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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도예가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메달 획득

기사입력 2023.10.3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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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1]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한 이선미씨 사진.jpg


    2023년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도자기 부문에서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수행하는 부안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선미 도예가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대회를 통해 숙련기술 수준을 높이고 숙련기술을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966년 서울 대회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도자기, 목공, 타일 등 50개 직종에 17개 시·도 대표선수 1691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이선미 씨는 “부안 청자의 매력에 빠져 경기도 김포시에서 귀촌해 모든 것이 막막했지만 창업공간 및 공과금 지원, 맞춤형 멘토링 지원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부안군에 정착해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며“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새로운 출발을 위한 기회와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상황에 맞게 직접 설계·기획하고 행정안전부가 운영을 지원하며 청년이 지역의 일원으로 살아가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별 상황에 맞게 맟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둔 이선미씨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부안군청과 함께 부안군 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널리 홍보해 더 많은 부안청년이 혜택을 받아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지역협력센터(RCC)가 협업하여 지역 협력망 구축·강화를 통해 전라북도 내 지역협력 상생 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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