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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고속도로 DL건설 현장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으로 중대재해 사전예방

기사입력 2023.11.0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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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명순)는 지난 7일(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현장(5공구)을 방문하여 시공사 디엘건설(주) 본사 안전보건부서장 이동근 상무, 5공구 현장소장 강평훈, 6공구 현장소장 정영화 등 공사관계자를 면담하였다.


    현장의 안전관리대책을 청취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인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현재 진행중인 교량상부 거더설치 등 고소작업 시 근로자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난간, 생명줄 등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근로자는 안전대를 착용하고 안전고리를 제대로 체결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당부하였다.


    아울러, 도로공사 건설현장 내 주요 공정을 중심으로 원‧하청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강평을 통해 안전조치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 보완하도록 지도하였다.


    이경환 전주지청장은 고속도로 공사현장은 토목공사가 주된 작업이므로 추락‧장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것을 주문하면서, 


    또한, 대부분 야외에서 작업이 진행되는 부분을 감안하여,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겨울철 사고예방활동 노력을 당부하였다.


    유명순 전북지역본부장도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를 위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지원, 위험성 평가기법 전파, 안전보건 컨설팅 등 사업장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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