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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립도서관, 2019 사립작은도서관 도서구입 지원사업 선정

기사입력 2018.12.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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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G=박경호 기자] 고창군립도서관이 내년 ‘사립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공립과 사립도서관의 균형발전으로 ‘인문학도시 고창군’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군립도서관이 ‘전북도 2019년 사립작은도서관 도서구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립 작은도서관 도서구입 지원사업은 영세한 사립작은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1개소당 100여만원의 도서구입을 지원한다. 고창군에서는 고창읍에 위치한 ‘항일역사 도서관’과 해리면 ‘버들눈도서관’이 지원을 받게 됐다.


    고창군은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 외에도 문체부나 도 공모사업을 안내하는 등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돕고 있다. 
     

    고창군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기회로 사립작은도서관을 운영하시는 분들께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사립도서관과 함께 ‘자식농사 잘 짓는 기반 만들기’, ‘인문도시 고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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