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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전북도 베트남인회와 ‘2024년 설 명절 행사(뗏) 공동 진행’

기사입력 2024.01.3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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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지난 28일 전주기전대학 체육관에서 전북 베트남인회와 공동으로 ‘2024년 설 명절 행사(뗏)’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을 시작으로 전주기전대학이 2년째 전북 베트남인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서,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들이 서로 교류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주관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들은 장기자랑, 베트남 전통음식, 행운권 뽑기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고 전주기전대학 입학홍보처, 전주병원, 전북은행 등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거주 생활 정보를 제공하였다. 


    김지연 전북 베트남인회 회장은 “지난 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베트남 설 명절 행사를 전주기전대학과 함께 개최하였다. 올해도 전주기전대학의 후원을 받아 작년보다 더 많은 베트남 교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전주기전대학 총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조희천 전주기전대학 총장은 “전북 베트남인회 행사를 본교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전주기전대학은 베트남인회와의 우호적 교류를 토대로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들에게 문화교류 및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2023년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잘라이성 소수민족 유아를 위한 유아교사 양성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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