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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전주지청, 2024년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 본격 기지개

기사입력 2024.02.1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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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전주지청(지청장 황정호)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업주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황정호 지청장)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분야별 추진기관을 확대하고, 사업장 및 일상생활에 안전문화가 잘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마련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고용노동부전주지청, 지방자치단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공공기관과 지역별 노사단체, 업종별 협의회, 지역 언론사, 대학교 등 기존 26개 기관에서 2024년에는 분야별 추진기관 확대 및 지역 주요 민간기업도 참여함으로써 총 29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노사민정 합동 협의·집행기구로서 운영되며, 범국민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노사민정이 함께 캠페인, 지역행사, 홍보물 배포, 현장 합동점검 등을 추진하면서, 근로자 및 시민들이 밀집한 전주·완주 산업단지, 유동인구 밀집지역(만성지구, 덕진공원, 고속버스터미널, 전북대학교 인근 등) 중심으로 홍보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며, 올해는 특히 전북 3개 지청(전주, 익산, 군산)이 연합하여 캠패인, 현장점검 등을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전북지역 전체에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감축을 꾀한다.


    특히, 작년에는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출범 첫해로 범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안전 메시지 확산에 집중했다면, 올해에는 현장의 안전행동 습관화를 위해 근로자 대상 실천적 메시지를 확산하고, 위험성평가 연계 등 사업장의 자생적 안전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3대 안전캠페인 [「안전, 절대 지켜! 캠페인」, 「마이 세이프티 룰(My Safety Rule) 캠페인」, 「안(安)며들기 캠페인」]을 중점 실시한다.


    올해 1월 부임한 황정호 지청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근로자들 스스로가 안전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자각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안전문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소규모 기업, 나아가 일반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안전 경시 문화를 획기적으로 전환하는데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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