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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2차년도 성과평가 실시

기사입력 2024.02.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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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은 지난 19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2차년도 사업 결과에 대한 성과평가를 진행했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전주기전대학에서 보유한 우수기술을 활용하여 산업체와 공동으로 기술·제품을 개발하는 연구과제이다. 전주기전대 LINC3.0 사업단은 지난해 7월 도내 우수산업체들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선정했으며, 교내 ICC(기업협업센터) 특화 분야 인력과 기술을 동원해 총 5천2백만원의 사업 예산을 투입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금화규의 콜라겐을 함유한 미스트 개발 상품화 연구(허브조경과 이동욱 교수)’와 ‘발모에 도움을 주는 천연 약용식물 성분의 약제수 상용화(뷰티디자인과 김상현 교수)’ 총 2개 과제가 진행되었으며, 기전대와 산업체의 공동 특허출원을 통해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데 노력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사업수행과정의 적정성 ▲연구 목표의 달성도 ▲사업 결과물의 우수성 및 활용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도출된 산학협력의 결과물은 3차년도에 산학협력정보담당관을 통한 두피 케어 센터를 구축하여 수익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고도화를 통한 혁신 및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조덕현 전주기전대 LINC3.0 사업단장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해 시제품 제작 및 특허출원 등 소기의 성과를 얻어 낼 수 있었으며,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대학 기술이전, 사업화 촉진 등 양질의 과제 발굴을 통해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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