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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기사입력 2024.04.0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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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가 지난 3일부터 6일, 9일부터 10일까지 각각 청명·한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재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도내 전 소방공무원 3,456명 및 의용소방대원 8,220명이 소방차량 등 소방장비 550대가 비상동원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이번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사전 투표소 및 개표소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 및 소방관서장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하고, 도내 15곳 개표소에 대해 소방차 20대 및 소방공무원 78명을 전진배치 하여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앞서 전북 소방본부는 지난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도내 투표소 566개소, 사전투표소 242개소, 개표소 15개소 등 총 823개 투·개표소에 대한 위험요소 제거 및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를 완료했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유관기관 협초제계 강화와 전 소방공무원 비상연락망 유지 등으로 투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불이 나기 쉬운 청명·한식을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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