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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고추 지주대 지원으로 영농비 절감 돕는다

기사입력 2024.04.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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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 0412 - 고추지줏대 지원 일손돕기(2).JPG


    장류의 고장 순창군이 고추재배 농가들의 영농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고추지주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고추 지주대는 고추가 자라는 동안 쓰러짐을 방지하고 성장을 돕는 필수 농자재로, 농가 경영비를 줄이고, 농가 경영비를 줄이고, 영농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순창군은 고추장과 같은 장류제품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러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순창 지역 내 고추 재배 면적은 약 180ha로,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넓은 편이다. 이에 따라 고추 재배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번 고추지주대 지원 사업은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 "고추 지주대 설치는 고추의 성장 초기에 매우 중요하므로, 다음달 초순까지 이번 지원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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