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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22억 투자

기사입력 2019.10.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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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jpg전라북도는 청년 실업자와 민간일자리 재진입이 어려운 장년층 퇴직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하반기에 인력 의존도가 높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22억원을 투자한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나뭇가지 등 △ 산물을 수집 산림재해의 예방·복구,

    △ 도로변 경관림 조성 △ 생활권 주변의 산림정비 등 공공성이 높은 산림의 적극적인   관리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14시군,  2,314백만원, 연인원 26,750명이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하반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숲가꾸기 사업 실행지를 중심으로 산물을 수집하여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8명, 공공성이 강한 생활권 및 도로변 임연부 등의 덩굴류 제거단 96명,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 대응하고 국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위험목 제거 등 현장 민원 처리를 위한 숲가   꾸기패트롤 65명 등 총 249명이 참여하여 12월까지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공공산리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조건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자로서 정기소득이 없는 자, - 고교·대학 진학중인자 제외(야간대학생 가능)이다.

     

    자세한 모집관련 정보는 현재 전주시 등 각 시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 중에 있으며 대상자로 확정시 즉시 고용이 이루어지고, 사전 또는 사업 중 전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해중 전라북도 산림녹지과장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가을철 농번기와 겹쳐 모집정원에 비해 신청자가 부족한 상태로 도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 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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