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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양육, 정읍시 보건소가 돕는다...‘영양플러스’ 사업 운영

기사입력 2024.04.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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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 관리,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 위험 요인(저신장,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불량 등), 영양학적 요인(임신 시 비만, 임신 중 당뇨 등), 식생활 요인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문제를 보유해야 한다.


    대상자는 6가지 식품 패키지를 최대 12개월 동안 받으며 매월 1회 영양교육이진행된다.


    지난 16일 진행된 영양교육은영유아 빈혈을 주제로 스스로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 진행됐다. 총 대상자 중 55가구 78명이참여했으며 교육 참여가 어려운 가정에는추후 개별적으로 가정방문하거나, 온라인 교육을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식품 제공을 통해 빈혈 개선과 대상자의 영양 관리 자조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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