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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전통기술연구회, 농촌자원 융복합 기술 습득 현장교육

기사입력 2019.10.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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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기술연구회 현장교육1.jpg

     

    전라북도농업기술원(김학주 원장)은 도내 14개시군 여성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농촌전통기술연구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부터 8일까지(2일간) 충남일원에서 농촌자원 융복합 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가치, 삼락농정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식자재와 전통문화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가 있는 향토음식 관광 상품화 사업장인 농가맛집 방문하여 음식문화와 올바른 먹거리 이해, 표고버섯 한 살이 교육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농산물, 가공,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 벤치마킹과 전통옹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의 문화가치를 보존하고 있는 농촌체험농장에서 환경․자연․흙에 대한 중요성을 루고 있다.

     

    한편 교육 현장에서는 바른 먹거리와 담는 그릇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옹기 그릇 만들기를 통해 참가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전통문화자원을 상품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소득화하고 있는 우수 회원 사례발표, 자연생태문화 탐방, 상호 정보교류, 연구회 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


    전통기술 연구회 오명순 회장은“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농촌자원 융복합으로 도시민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농촌 만들기에 주력하여 회원들 각자가 지역의 전통문화 보전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농촌전통기술연구회는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 전직 임원들을 중심으로 2003년 조직되어 현직에서 개발된 능력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해 농촌여성의 지위 확보와 능력향상을 위해 농촌의 전통기술을 발굴하고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 트랜드 변화에 따른 회원 역량강화 및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후계자 양성에 앞장서며, 농촌전통문화 보전과 향토자원 발굴에 더욱 전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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