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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수품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신청 접수

기사입력 2024.04.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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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장(박덕만)은 ‘2024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영업자의 신청을 받는다.


    수품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모범적인 원산지 표시 음식점을 발굴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19개소를 지정했고, 올해에는 9개소 이상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을 조리하여 판매·제공하는 일반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자로서 원산지 표시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다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그간 원산지 지도·단속 시 원산지 표시가 우수한 음식점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업소도 발굴하여 심사대상에 포함한다.


    우수음식점은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후 담당 공무원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음식점에게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서와 현판 및 원산지 표시 홍보용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받기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4월 8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 전국 14개 수품원 지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품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덕만 전주지원장은 “이번 우수음식점 공모에 음식점 영업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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