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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유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및 한국 법령 이해 교육’

기사입력 2024.04.2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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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기전대학 교무학생처 유학생 학부 지원센터는 지난 26일(금) 학부 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80 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한국 법령 이해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교육부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정한 필수 교육이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법령의 이해를 통해 한국에서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적응을 돕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폭력 범죄의 정의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및 사례 ▲대처 방안 및 신고 절차 안내 ▲위험 및 제한 아르바이트 ▲시간제 취업 신고 절차 ▲교통법규 및 사고 예방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법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기초 법령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체류하고 학업을 마치고 지역 정주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 티 하 짱(글로벌산업인재과 2학년) 학생은 ‘한국 생활에 익숙해지고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법령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어렵고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이런 정기적인 교육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주기전대학은 매년 유학생들을 위한 한국 법령 교육을 실시해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게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유학생 학부 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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