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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주지청, ‘2024년도 근로자의 날 유공포상 전수식’ 개최

기사입력 2024.04.3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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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황정호)은 지난 29일 오전 전주지청 지청장실에서‘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노사관계 상생 및 연대에 기여한 근로자를 격려했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은 그간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면서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 등에 기여한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철탑훈장 1명, 대통령표창 1명 등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진행하였다.


    올해 수상자는 훈장 9명, 포장 9명 등 총 191명으로, 훈·포장 수상자에 대해서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정부 시상식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영예의 철탑훈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백승락 인재경영실장이‘공공기관 최초로 「사람중심 노동전환의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노사 공동 직무중심 인사보수체계 개편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노사가 함께 내부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전 직원 직무급제를 도입함으로써 공공기관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예수병원유지재단 강정애 과장이 ‘노사 간의 소통 창구로서 원만한 관계유지와 상생·협력을 강화하였고, 인력관리위원회를 운영하며 직원교육, 직원복지향상, 전문역량강화 등을 통해 퇴직률 감소 및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은“맡은 자리에서 여러 고비를 넘으며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노사 상생을 위해 애써 오신 수상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한 근로자 등이 더 많이 수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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