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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에 싹트는 자원순환 시민의식

기사입력 2024.05.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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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7(청소자원과)자원순환시민전문가위촉장수여식(27).jpg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7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자원순환 시민 전문가에게 강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는 시민 주도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양성된 제1기 22명과 올해 신규로 양성된 제2기 15명을 포함한 총 37명이다.


    위촉기간은 7일부터 오는 2025년 5월 6일까지 1년으로, 자원순환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시민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위촉된 제2기생들은 4주간 올바른 분리배출, 새활용의 이해 등 자원순환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향후 1기생과 함께 직접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해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자원순환 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교육 활동을 통해 시민 주도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청정 김제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제1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22명을 양성하여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교월동 4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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