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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직원 비상소집 실시

기사입력 2019.10.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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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직원 비상소집 실시 (2).jpg

    (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시는 28일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의 일환으로 전 직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일상생활 속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다양한 복합재난에 대비한 통합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이날 비상소집훈련은 행정안전부 상황메시지를 통한 소집 훈련으로, 전주시 직원들의 응소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오전 6시에 불시 발령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공직자들이 대응해 재난상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초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시는 이번 훈련 주간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국민 참여 전국 지진대피 훈련 △건축물붕괴, 화재, 유해물질누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피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문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직자로서 직원들의 위기상황에 대한 초동대응의 중요성과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재난상황을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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