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제1회 진안군야구협회장배, 16개 팀 300명 동호인 기량 겨뤄

기사입력 2019.11.25 18:0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1-25 제1회 진안군야구협회장배, 16개팀 300명 동호인 참가 기량 겨뤄(김제시청과 익산시청팀 시상식서 기념촬영).jpg

     

    진안군은 김제시청 야구단(감독 황병관)이 제1회 진안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전라북도 공공기관 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3주 동안 도내 시·군, 경찰서, 교육청, 국민연금공단, 등 16개 공공기관 야구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 성수 야구장에서 열렸다.

     

    김제시청은 결승전에서 익산시청을 접전 끝에 11 대 10으로 누르고 초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청은 16강부터 무진장축협, 진안군청, JB티처스를 연파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익산시청은 일실군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김제시청에 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다.

     

    전북교육청 JB티처스와 전북경찰청 야구단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최우수 선수로는 양정훈(김체시청), 우수선수는 김병현(익산시청), 감독상은 황병관(김제시청)이 수상했다.

     

    진안군 야구소프트볼협회는 도내 공공기관 야구 동호인들의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해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병관 김제시청 감독은 “시·군 포함 도내 공공기관 야구 동호인들의 첫 교류전으로 기억된다”면서 “이 대회를 마련해준 진안군야구소프트볼협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