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 청소년 도박 예방협의체 회의

기사입력 2019.12.12 16:4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212- 청소년 도박 예방 협의체 사진.jpg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센터장 오남경)가 11일 전라북도의 청소년 도박문제 확산 방지를 위해 구성된 도박 예방협의체를 출범했다.


    예방협의체 회의는 전북지역 청소년 도박문제 현황 발표와 전북센터 예방홍보사업 추진 현황 발표,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자문 및 협의체 향후 일정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도박 예방협의체에 참석한 기관들은 도내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인식·공유했다.


    또 내년부터 진행될 중독 유관기관 공동 캠페인, 중독심포지엄 등의 행사와 중독문제 관련 위기관리 상황에 통합적 개입으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북도민 대상 예방치유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남경 센터장은 “도내 청소년 도박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자리였고 도박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과 유관기관 간 연합 행사 필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해 각 기관과 전문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 도박 예방협의체는 전라북도교육청,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행정사 신귀철 사무소,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신세계병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