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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관내 최근 3년간 해양사고 선박 547척 발생

기사입력 2020.02.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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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사고 선박/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 2017~2019 해양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사고선박은  547척으로 밝혔다.

     

    2017 해양사고 218 1,237(사망 2), 2018 해양사고 186 951, 2019 143 542(사망 1)으로 해마다 해양사고가 감소하고 있으며, 2019년도 사고선박 종류중 소형 레저보트가 71척으로 48% 차지하고 있다.


    레저보트의 사고가 증가한 이유는 최근 국민들이 해양레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사업자와 해양레저 활동객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보령해양경찰서는 상황발생  현장 조치능력을 배양   있도록 불시현장훈련  구조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고 원인 또한 출항  사전점검 결략과 정비 불량으로 인해 시동불량  인적 과실  취급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많으며 특히 19년도는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84척으로 전체사고의 58.8% 차지하고 있으며, 보령해양경찰서는 국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구명조끼입기 안전캠페인  범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성대훈 서장은 “매년 해양사고가 줄어들고 있지만 낚싯배 이용객, 레저 활동자  다중이용선박 이용자들이 많기 때문에 사고예방을 위해 출항  충분한 연료유 적재와 항상 기관점검은 물론 구명조끼를  착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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