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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강소농지원단 농가 컨설팅 지원 본격화

기사입력 2020.03.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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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농 민간위원 워크숍 기념사진.JPG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 강소농지원단은 코로나19 사태 지속에 따른 영농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농가 컨설팅을 지원하는데, 현장상담은 줄이고, 대신 전화상담을 주로 하고 있다.


    전북 강소농지원단은 농촌진흥청에서 모집하여 전라북도에 7명 최종 선발 후 지난 1월에 본격 출범하였고, 그간 도내 강소농 대상으로 경영개선 및 생산기술에 대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대응을 위한 농촌진흥청 및 전북 강소농민간전문위원 농업전문 컨설턴트 워크숍을 이달 13일 농업기술원 학술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관계관 4명 및 강소농민간전문가 7명이 모여 코로나 대응 및 현장컨설팅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회의결과는 기존의 강소농 및 청년창업농 농가 컨설팅은 1인 20농가씩 총 140농가를 목표로 진행하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당분간 농가방문은 가급적 줄이고 전화상담을 늘리기로 하였다.


    도내 강소농 대상 전화, 온라인, 서면상담 진행은 컨설턴트 1인당 매일 3농가씩 21농가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결과는 농촌진흥청 아그릭스 시스템에 보고하여 정리하기로 하였다.


    지역특화작목 생산기술 및 경영정보 자료를 월 1회 수집하여 전국 강소농민간전문가와 공유함으로서 각 지역의 특화작목과 중복되지않고 전북만의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하기로 하였다.


    뿐만아니라 강소농 및 청년농업인의 농업경영 개선을 위해 컨설팅 카드를 활용하여 분야별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고, 농업인 경영비 절감 및 유통전략 차별화로 등 소득향상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농업기술원 정동인 담당자는 ‘농업농촌 컨설팅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북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으로 연락을 주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농업경영에도 직격탄이 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개선 상담을 하고 있고, 많은 활용을 바란다.’고 밝혔으며, 아울러‘수요 및 기획컨설팅 희망 농가는 전화(290-6168)로 컨설팅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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