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
장수군 전국 우수 남초‧여중 탁구 스토브리그대회 개최장수군은 20~22일까지 장수군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충남성환초 등 전국 남초·여중 탁구 선수 10개팀 초청해 전지훈련을 겸한 스토브리그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장수군 체육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전국 10개 초·중 탁구팀 80여명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현재 장수군은 도내에서 유일한 실업 탁구단인 장수군청 여자 탁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초에는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공공스포츠 클럽 공모사업에 탁구 종목을 전문선수 육성종목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따라서 앞으로는 유소년 선수 육성에도 힘써 장수군을 탁구의 도시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장수군은 해발 430m이상의 높은 고지대로 운동선수 등의 심폐강화훈련의 최적지인 기후·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 지난 8월에는 하계 중등부 축구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여러 종목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최재원 과장은 “장수군은 앞으로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군, 제1회 의암 주논개배 장수군민 친선 골프대회 개최장수군은 20일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장수 골프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제1회 의암 주논개배 장수군민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골프협회(회장 성구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수군 출신의 골프동호인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골프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약 30여명의 장수군 출신 출향인들이 대거 참석해 고향에 대한 애정 다지고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유태희 부군수는 “결실과 풍요의 계절인 청명한 가을날 첫 2019년 의암 주논개배 전국 장수군민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제2회 무주 반딧불 배 전국 이순테니스대회제2회 무주 반딧불 배 전국 이순테니스대회가 지난 20일 무주반딧불체육관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테니스협회와 무주군이순테니스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이순부와 고희부, 팔순부 선수 및 임원 등 6백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서 이경진 부군수는 “심신의 건강을 위해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있다는 건 큰 축복”이라며 “지역과 승부를 떠나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 실력을 교감하며 보람을 나누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2회 무주 반딧불 배 전국 이순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은 “각자가 사는 지역은 다르고 잘은 모르지만 ‘테니스’라는 운동 하나로 같이 웃고 땀 흘리며 박수와 격려를 보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라며 “운동으로 맺은 인연이 서로에게 활력이 되고 이 대회가 지역발전에도 큰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김승환 교육감, 전국체전 대표 선수단 격려【전주=OMG】 이준식 기자 = 김승환 교육감, 전국체전 대표 선수단 격려 전라북도교육청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표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김승환 교육감은 지난 9일 오후 전주영생고등학교를 방문해 축구와 태권도 선수단 및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선수들을 일일이 안아주면서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자신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 ‘이기는 체육에서 즐기는 체육으로’, ‘경쟁이 아닌 즐기는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0일에는 정병익 부교육감이 전북제일고등학교를 찾아 핸드볼과 펜싱 대표팀을, 11일에는 김국재 교육국장이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배구 대표팀을 각각 격려 방문한다. 한편 오는 10월 4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일원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만여명이 참가한다. 전북교육청에서는 육상외 44개 종목에 고등학교 학생선수 총 52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완주에서 전북동호인 테니스대회 열려완주군 테니스장에서 제4회 안중근 평화재단 전북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8일 2019년 제4회 안중근 평화재단 전북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완주군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번 테니스 대회는 전북테니스협회에 등록된 여자국화부, 여자금배부, 여자은배부,여자동배부, 남자은배부, 남자동배부, 신인부 7개부(약 200여팀)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선수를 비롯해 테니스 관계자 600명이 찾아 완주군 지역경제 활성에도 일조했다. 이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고, 테니스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동호회 회원들은 완주군 테니스장의 시설에 감탄하며, 지리적 접근성 규모, 주차 편의 등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완주 테니스장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늘을 가르는 재미! 전국 패러글라이딩 명소 5속은 뻐-엉 뚫리고, 스트레스는 화-악 날려버리는 패러글라이딩! 전국 5대 명소에서 패러글라이딩 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만끽해보세요~ 1. 패러글라이딩의 메카! 단양 연평균 70일 가량 비행이 가능한 다른 활공장에 비해 양방산에서는 300일 정도 넉넉하게 비행할 수 있어요.2. 수도권러이라면? 양평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 있어 당일치기로도 많은 분들이 체험 비행을 즐기러 와요. 3. 패러글라이딩의 역사를 쓴 용인 국내 최초 100km 이상 비행기록이 수집된 용인은 국내 패러글라이딩의 성지와도 같은 곳!4. 넓은 들판이 펼쳐진 문경탁 트인 들판이 매력적인 문경! 특히 단풍이 묽게 든 가을에 가면 아름다운 풍경에 취하게 될 거예요~5. 바다 위를 날다! 제주도 들판이나 산 경치가 대부분인 다른 장소와 다르게, 제주는 바다를 가로지르며 활공할 수 있어요!<패러글라이딩 하기 전 필수 체크사항!>재미도 좋지만 안전이 가장 중요!! 안전한 체험을 위해서 몇 가지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어요.1. 항공청에 사업자 등록이 된 업체인지 확인2. 캐노피(날개) 하단에 기재된 신고번호 확인 (신고번호가 없으면 미등록 업체)3. 보험가입 여부 및 유효기간 확인4. 이용약관 꼼꼼히 읽기5. 본인의 신체상태를 고려한 후 탑승6. 체험 중에는 조종사의 지시사항 따르기7. 안전모 등 보호장비 반드시 착용패러글라이딩만 하고 올 건가요? 9월 12일부터 29일까지는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한 ‘2019 가을 여행주간’ 입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여행정보 따라 당신의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보세요!▶ 여행주간 누리집 바로가기 (https://travelweek.visitkorea.or.kr)
-
제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테니스대회 개최완주군에서 대통령기 전국 테니스 대회가 열린다. 27일 완주군은 제9회 대통령기 전국 생활체육동호인 시·도 대항 테니스 대회가 31일 완주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회는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완주테니스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리며, 17개 시·도 선수단 및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 대회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전국 시·도에서 유치경쟁이 치열하다. 완주테니스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16면의 실외 코트와 대회 진행상황을 한눈에 지켜 볼 수 있는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있어 테니스 관계자들 사이에서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개장된 이래, 우수한 시설과 대회 운영 능력이 입증되면서 전국체전 등 전국 대회 3회를 비롯해 전북협회장배 테니스 대회 등 전북 대회 3회를 치러냈다. 굵직굵직한 전국대회와 각종 동호인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완주군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또한, 전국 시·도 대표 테니스 동호인 등 1200여명이 동시에 방문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완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준비와 진행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장수군 생활체육 전국MTB/로드 자전거대회 성공적 개최제28회 문체부장관기 장수군 생활체육 전국 MTB/로드 자전거대회가 지난 25일 전국 자전거 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수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하여 장수군 관내 도로 약 90km를 일주하는 코스로 로드 / MTB 개인전 각 7개부, 시도 단체전이 펼쳐졌다. 로드사이클 남자 최고기록은 2시간 35분 59초로 황지민(시니어,광주광역시)씨, 여성부 최고기록은 2시간 49분 23초로 류현분(여성2부, 경기 안산)가 차지했다. 로드 MTB 남자 최고기록은 2시간35분47초로 소규석(베테랑, 광주광역시)씨, 여성부문은 2시간 59분 41초로 강이남(여성2부, 경기 용인시)씨가 기록했으며 합산으로 시상하는 단체전은 경기도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자전거대회는 장수군의 산악지형에 따라 평코스와 난코스의 조화와 고도차가 큰 난코스가 집중돼 최고의 자전거 라이딩 코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후반 구간에 고도차가 큰 난코스가 집중되어 힘들었지만 장수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면서 충분히 도전해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코스였다”며 “내년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높은 고도차로 자전거대회 최적의 코스인 장수군 대회를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며 “9월 6일부터 3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도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진안홍삼배 전국남여배구대회 ‘인기몰이’제10회 진안홍삼배 전국남여배구대회가 25일부터 이틀간 진안문예체육회관과 7개 보조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막을 내렸다. 진안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 103개 팀, 2,200여명에 달하는 전국 배구 동호인이 참가해 홍삼의 고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틀간의 열전 끝에 남·녀배구 동호회 전국 최강가자 가려졌다. 남자부는 ▲2부 포항 ninevics ▲3부(마이산부) 전주V9 ▲3부(홍삼부) 포항 ninevics ▲장년부 광주 배사모가 최정상에 올랐고, 여자부 ▲3부(마이산부) 전주남 클럽 ▲3부(홍삼부) 전주9V 클럽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진안 마이산클럽(감독 설창국)은 남자 장년부에서 3위에 올라 개최지의 저력을 보였다. 배구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에 창설된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배구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50여개에 달하는 동호인 배구대회가 열리고 있어 동호인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회는 꾸준히 참가클럽과 선수들이 늘고 있다. 남자2부 우승팀 포항 ninevics 전용식 감독은 “많은 전국대회 중 쾌적한 경기시설과 공정한 경기진행 면에서 진안 대회가 으뜸이다. 내년 대회가 벌써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이 대회 유치를 통해 선수단 체류비를 비롯해서 약 6억여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올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 배구와 배드민턴, 탁구 등 크고 작은 32개 대회를 유치하고 있어 생활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장수군 생활체육 전국MTB/로드 자전거대회 개최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MTB/로드 자전거대회가 오는 25일 장수군에서 개최된다.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5일 장수종합경기장 등 장수군 내 일원 로드 사이클, 로드 MTB 코스 약 90 km으로 진행된다. 경기 종목은 로드 사이클과 로드 MTB 개인전(각 7개부), 시도 단체전으로 열리며 약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코스는 퍼레이드 구간과 시합 구간으로 나뉘며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장수읍내 구간 2km는 퍼레이드 구간, 시합 코스는 장수읍 양선마을 앞에서 출발해 천천면, 장계면, 대곡호, 무릉고개, 번암면, 장남호, 산서면, 비행기재, 대성리, 장수종합경기장 90km 구간이다. 특히 고도차가 매우 큰 장안산 무룡고개, 팔공산 비행기재 구간은 난도가 높아 자전거 동호인들이 도전하며 즐기기에 최적의 구간으로 평가된다. 군은 또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장수경찰서와 자율방법대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하고 안전 인력 약 200명을 투입해 구간별 교통통제, 응급상황 등에 대비한다. 군 관계자는 “장수군에서 개최하는 첫 자전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 앞으로도 전국 자전거 동호인에 사랑받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