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
무주고 3학년 안효빈 선수, 전국체전 고등부 태권도 입상 태권도 여고부 73kg 분야 전국 2등 쾌거무주고 3학년에 재학중인 안효빈 선수가 전국체육대회 태권도분야에서 무주군 역사 이래 고등부 최초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태권도 여고부 –73kg 분야에 출전한 무주고 안효빈 선수가 2등을 수상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효빈 선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무주군 최초로 입상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1위를 놓쳐 무척 아쉽다”라며 “앞으로 더욱더 실력을 갈고 닦아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무주고 송명훈 코치는 “안효빈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됐다”라며 “그동안 지원과 응원해주신 관계 기관 및 모든분들께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관내 학교 태권도 활성화 지원을 위해 태권도선수부 지원, 지도자 수당 지원, 도복 지원 등의 사업으로 3억2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안효빈 선수가 전국체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무척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실력을 발휘해 태권도 성지 무주 위상을 더욱더 드높일 수 있도록 특성화고 육성 등 학교 태권도 활성화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태권도 선수 활동을 시작한 안효빈 선수는 매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최근에는 제34회 경희대학교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 및 제59회 전북협회장배 태권도대회에서도 같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바 있다.
-
장수군, ‘제20회 장수 의암 주논개배 전국탁구대회’ 3년 만에 성황리 개최장수군이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제20회 장수 의암 주논개배 전국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수군 체육회 주최, 장수군 탁구협회 주관, 장수군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으며, 개인전 및 단체전에 전국 각지에서 온 탁구 동호인 각 4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훈식 군수는 “동호인리그 지원, 체육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및 대회 개최 지원을 통해 탁구를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 의암 주논개배 전국 탁구대회’는 임진왜란 때 왜장을 껴안고 순절하신 의암 주논개님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은 이번 탁구대회를 비롯해 올해 유소년축구, 축구, 배드민턴, 자전거 등 다양한 전국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방문하는 동호인들에게 장수군의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진안 역도스포츠클럽,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 쾌거진안역도스포츠클럽 회원들이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따내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0명의 선수 중 여자부에서 최윤서(49kg, 인상ㆍ용상ㆍ합계 2위), 임하랑(59kg, 인상ㆍ용상 3위) , 조안나(59kg, 인상 2위 / 합계 3위), 이화영(64kg, 용상ㆍ합계 3위)이 여러 메달을 획득하며 파죽지세의 흐름을 이어나갔고, 남자부에서는 조은상(109kg, 용상 3위)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전문선수가 아닌 일반 동호인들로 지난 1년간 기량을 갈고닦아 역도 실력을 연마하여 우수한 성적을 냈다. 최근 역도가 생활체육으로 급부상하며 ‘크로스핏’등 다양한 종목에서 역도를 접목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있어 일반인들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진안 역도스포츠클럽은 올해 초 법인설립 이후 규모를 키우고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내는 등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박무성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우수한 지도자와 함께 진안군 역도 저변확대와 유능한 인재양성에 힘쓰겠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엘리트 선수 육성은 물론 군민 건강증진까지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26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 성료진안군은 지난 9월 17일에서 18일까지 이틀간 문예체육회관에서 제26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체육회와 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기로 대회 개최가 지연되다가 3년 만에 실시됐으며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뤘다. 경기 결과로는 개인 단식 8개부 중 군산시티클럽 원재희 씨가 우승했으며, 단체전 5개부 중에서는 김형경탁구클럽 정태윤(선출), 정요한, 남소미 씨가 우승했다. 진안군에서는 개인 단식에서 진안마이산동호회 성미경 씨가 3위를 차지해 진안군을 빛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단 및 임원 관계자까지 약 1,250여명이 참가해 오랜만에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숙식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회와 연계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는 후문이다. 경기 이후에는 진안의 천혜의 마이산 등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진안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진안군 대외적 이미지가 높게 평가되는 계기가 되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가 1997년을 시작으로 긴 시간동안 탁구 저변확대 및 군민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하는 명실상부 전국대회로 우뚝 섰다.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동호인 간 교류와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고 건전한 여가문화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오는 25일 투르드 진안고원(자전거 대회), 10월 전국 파크골프 대회 및 용담호 마라톤 대회 등 각종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건강한 생활체육 고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
장수군,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승마대회 개최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 승마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동안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승마협회(회장 박남신)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물 경기 20Class에서 140Class까지, 마장마술 A Class에서 S Class까지 다양한 경기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대회로 전국의 승마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높이고, 특히 유소년 및 초보자가 참가하는 경기종목 운영으로 승마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국승마대회는 전라북도 1시군 1대표 관광지육성사업 지원으로 개최하게 된 대회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장수군은 올해 경기도협회장배, 대통령배 전국승마대회 등 굵직굵직한 대회를 유치하며 명실상부한 승마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승마대회를 유치해 승마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이종진 축산과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전북 말산업특구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전국승마대회 유치에 힘쓰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입상 쾌거진안군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대표 이영래)이 지난 12일~1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치러진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면서 실력을 입증했다. 전북 장수승마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2022년도 대한승마협회에 등록된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했으며, 지난 대회에 이어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은 장애물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경기결과 장애물-60cm (고등부) 박소진(안천고) 3위 장애물-60cm (통합) 김하음(안천중) 1위, 김재훈(안천중) 2위 장애물-60cm (유소년 포니) 김하음(안천중) 2위 특히 이번 대회는 용담승마클럽 유소년승마단 출신인 박소진(안천고)선수도 고등부로 같이 출전해 3위를 기록해 용담승마클럽 유소년승마단의 위상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이 출전하는 대회마다 수상하며 진안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장수군, 제6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 개최장수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천천면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제6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마사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승마대회는 총 6,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마장마술 3종목 장애물 5종목에 국내 출생 4~7세 어린 말 180두가 참여해 자웅을 겨룬다.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는 국산 우수 승용마 조기 육성을 통한 말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 5월 최초로 시행한 대회로, 어린 말에 대한 공신력 있는 평가가 가능하고 조련지원금 명목으로 높은 상금을 지급하기에 생산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는 총 3회 개최될 예정으로, 9월과 11월, 제7회 어린 말 승마대회(구미), 제8회 어린 말 승마대회(제주)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0년 제5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다시 개최된 전국대회로 어느 때보다도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순민 한국마사회 본부장은 “마사회는 여러 승마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말 산업 발전에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는 유소년과 초급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말 콘텐츠를 발굴해 승마 인구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진 축산과장은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를 통해 국산 승용마 생산을 위한 동기부여와 함께 장수군의 승마 저변 확대, 나아가 승마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제2회 진안마이산배 전국 바둑대회 3년 만에 열려진안군은 지난 25~26일 이틀간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제2회 진안마이산배 전국 바둑대회에 8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 관계자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회는 전국 청소년 부, 전국 여성단체전 부 등 개인전 및 단체전 11개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이틀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자웅을 겨루는 자리로 빛냈다. 더욱이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려 대회 개최를 기다리던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장을 내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바둑대회 개최로 8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몰려 오랜만에 지역의 소상공인 및 숙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대회 후에는 참가자들이 천혜의 자연 환경을 둘러보는 관광까지 연계돼 진안고원을 톡톡히 홍보했다는 평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바둑은 남녀노소 누구나 바둑돌을 주고받으며 수담을 나누는 모두의 스포츠”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바둑이라는 매개체로 선수들 간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진안고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에서 전국 중·고교 배구 왕좌 가린다![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를 빛낼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는 ‘2022 정향누리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정읍에서 열린다. 한국 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4일까지 총 8일간 개최된다. 대회에는 전국 55개 중고등학교 배구팀 총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의 성장과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남자고등부, 정읍체육관에서는 남중부와 여중부, 신태인체육관에서는 여자고등부팀이 각각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를 통해 최고의 팀을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다만 경기장 입장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 취식은 금지된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AI Sports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 정읍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침체한 스포츠 영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진안군청 역도부 유동주, 전국역도선수권 3관왕 쾌거 달성!!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소속 유동주 선수가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유동주 선수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린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인상(157kg) 1위, 용상(193kg) 1위, 합계(350kg) 1위를 들어 올려 89kg급 3관왕의 주인공 자리에 올랐다. 유 선수는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창단 이래 꾸준히 기량을 늘려 89kg급 전국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세계 대회에서도 좋은 기록을 보이는 등 돋보이는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최병찬 감독은 “유동주 선수는 재능과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선수이며 추후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메달 수확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상반기 좋은 성적으로 진안군을 빛내주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동주 선수는 하반기 열리는 전국체전을 비롯해 세계역도선수권 등 국제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며 메달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