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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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북도민체전 역대 최고성적 거둬코로나 19로 인해 분산 개최된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진안군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예년에 비해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성적에서 매년 하위권에 머물렀던 진안군은 중위권이 예상되는 결과를 낳으며 체육발전 저력을 과시하며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효자종목인 민속경기에서 강세를 보이며 두 달간의 감독ㆍ코치 지도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줄다리기, 투호, 제기차기(남자부)에서 1위, 단체줄넘기, 고리걸기에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줄다리기는 역사상 처음으로 남ㆍ여팀 모두 정상에 오르며 줄다리기계에 새로운 획을 그어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그리고 테니스 남자부는 진안군 다목적 테니스장에서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4강에서 강적인 완주를 꺾고 결승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전주마저 누르고 전례 없는 1위를 달성하며 기적의 드라마를 이어나갔으며, 파크골프 남자부도 2위성적으로 입상하였고 탁구에서도 여자부 2위 남자부 8강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구기종목 또한 선전했다. 이밖에도 개인전으로 치러진 레슬링(박진배1위, 전충일2위, 강원길3위, 남상인3위), 파크골프남자부개인(박진수1위), 볼링(강희진3위) 육상포환던지기(정기성1위), 400M(이한성3위), 멀리뛰기(배성권3위), 수영남자부배영100M(김상민3위), 평형100M(최형욱3위), 태권도 품새(박재인3위)를차지하였다 그 외 다른 여러 종목 들도 중위권의 성적을 내는 등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코로나 19로 대회 준비과정이 순탄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진안군 체육회, 기관단체에서는 훈련기간 중 선수단을 찾아다니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체육대회 기간 중에도 최소인원으로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힘을 실어주며 선수들의 화합을 이끌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도민체전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유종의 미를 거둔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 이 좋은 흐름이 그대로 이어져 향후 참가하는 대회에서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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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전국 장타골프대회 성황리 개최새만금 전국 장타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난 6일 새만금 전시관 인근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JTV 전주방송과 (주)자광이 공동 주최하였고 총상금 1억원을 놓고 58,000여명이 한달간의 예선을 거쳐 남녀 각 16씩 32명이 이번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치열한 경쟁속에 남자부 우승은 김민성(34)씨가 여자부에는 손민아(18)씨가 우승하며 각각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하였다. 예선에서 336.1m를 쳤던 김민성 씨는 바닷바람이 강한 이번 경기장에서 본선 1차전에서는 301.2m를 날려 8강에 올랐고, 8강전에는 273.05m를 보냈다. 4강 성적은 260.33m였다.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한 경력이 있는 김민성 씨는 2019년 푸조 장타대회, 지난 6월 한화 금융 그룹 장타대회 이어 이번이 3번째 장타 대회 우승이다. 2019년 푸조 장타대회 때는 321m를 기록한 바 있다. 여자부에서 우승한 고교 3학년 손민아 양은 프로 지망생으로 본선 1차전에서 240.12m를 날린 뒤 결승에서 226.45m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손민아 양은 꾸준한 체력훈련이 장타력의 원천이라고 말하였다. 부안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를 주최해 주신 JTV전주방송과 (주) 자광 관계자분 그리고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선수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 많은 관객들이 부안과 새만금을 찾아 부안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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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장수군장애인체육회(회장 장영수)는 19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회에 출전하는 장수군 소속 선수들을 직접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최재원 문화체육과장, 차주영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은 장애인체육회 탁구 훈련장을 찾아 훈련에 매진 중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탁구(이근우, 백영복, 최병희)와 론볼(심재선, 임복례) 2종목 5명이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참가한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탁구종목 여자단식 TT6, 남자단식 TT3, 여자단식 TT9, 단체전 대회에 참가하며, 론볼 종목은 B4복식과 심판으로 참가할 예정으로 장수군은 탁구와 론볼에서 메달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 소독은 물론 전체 참석자에 대한 코로나 PCR 사전 검사확인 후 입장하는 등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장영수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없는 경기 펼치시길 바라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부상 없이 몸 조심히 다녀오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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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패럴림픽 마치고 돌아온 전민재 선수 격려전춘성 진안군수는 27일 도쿄 패럴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전민재(45세)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진안읍 반월리에 위치한 전 선수의 자택을 찾았다. 전 선수는 진안읍 반월리에서 어머니와 같이 거주하고 있으며, 진안군 출신의 한국 대표 장애인 육상 선수다. 전민재 선수는 지난 8월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했다. 전민재 선수는 육상 200m(T36) 경기에서 4위(31초17)를 기록했으며 100m(T36) 경기에서는 15초5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8위로 마무리 했다. 전민재 선수는 여자 장애인 육상에서 전설적인 선수이다. 2008년 베이징에서 패럴림픽에 첫 출전한 그는 2012년 런던에서 100m, 200m 은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200m 은메달을 획득하여 한국 여자 육상 선수로는 유일한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올림픽에서도 최선을 다해 뛰어주어 고맙고 경기 결과를 떠나 선수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이에 전민재 선수는 “군민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출전할 국내대회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특유의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한편, 장애인 육상에서 T는 트랙, F는 필드를 뜻한다. 알파벳 옆 숫자는 선수들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뜻한다. T11~13(시각), T20(지적), T32~38(뇌병변), T40~47(절단및기타-스탠딩), T51~54(척수 등 휠체어), T61-64(사지결손 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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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중 레슬링부, 전국소년체육대회서 ‘맹활약’좌로부터 한우진,이희준 진안군은 지난 23~29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4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에 참가한 진안군 레슬링부 선수들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맹위를 떨쳤다고 29일 밝혔다. 24일 그레고로만형 39kg에 출전한 진안중 레슬링부 한우진(진안중 2)이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7일 자유형 80kg에서 이희준(진안중 2)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안중 레슬링부는 1995년 창단하여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왔으며 최근 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학생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2, 은메달1,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진안중학교 레슬링부 지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전국대회에서 메달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진안군을 빛낼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준 지도자 분들과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레슬링 꿈나무들이 앞으로 올림픽 등에서 진안을 알리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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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역도 간판 선수 유동주, 오는 31일 도쿄 올림픽 출전진안군청 역도팀 소속 유동주 선수가 오는 7월 31일 도쿄 올림픽 남자 역도 96kg급에 출전해 세계무대에 선다. 유동주 선수는 전북 순창에서 나고 자랐으며 순창북중 재학 당시 처음 역도를 접했다. 이후 순창고등학교에서도 역도팀으로 활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고등학교 2학년 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대학 진학 후 15년도, 유동주 선수는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창단과 더불어 입단하여 타고난 신체 능력과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내외 진안군을 홍보하고 간판선수로 우뚝 섰다. 유동주 선수는 전국체전에서만 2018, 2019년 2년 연속 3관왕을 차지했으며,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는 3년 연속 3관왕을 기록했다. 이번 올림픽은 89kg급이 정식 종목에서 제외돼 평소 89kg에 출전하는 유동주 선수가 체급을 올려 96kg급 메달 사냥에 나선다. 유동주 선수는 2020 전국실업 역도선수권대회에서 96kg급에 출전해 메달 3개를 따낸 전적이 있어 감독과 선수 모두 메달 획득에 자신감을 보였다. 유동주 선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와중 훈련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없는 경기를 하여 한국 역도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의 자랑 유동주 선수에 무한한 성원을 보내며 이번 대회기간 동안 몸관리에 신경 써 최상의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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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선수 6만명 대상 폭력피해 전수조사 실시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26일부터 5주 동안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선수 6만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피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폭력피해 전수조사는 지난해 체육계의 폭력 사안 발생에 따라 최초 실시됐고, 이어 같은 해 12월 발표한 ‘학생선수 인권보호 강화 방안’에 따라 정례화 됐다. 이번 조사는 피해사례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엄정한 후속조치로 학생선수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학생선수·학부모 등은 교육부 폭력피해 신고센터에 언제든 학교운동부 관련 폭력피해를 신고할 수 있다. 이번 폭력피해 전수조사는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선수뿐만 아니라 선수 등록을 하고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학생선수까지 포함한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실시하는데, 지난해 여름방학 이후부터 현재 조사시점까지 1년간의 폭력 피해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외부 영향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운동부 관계자를 조사과정에서 배제하며 적극적인 조사 참여 및 응답을 유도하기 위해 학생·학부모에게 조사의 배경 및 필요성 등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반복적 폭력이 이뤄졌거나 조직적 은폐·축소가 의심되는 사안일 경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합동 특별조사도 함께 추진, 이후 가해자는 관련 절차에 따라 엄정한 후속조치가 이어진다. 특히 가해 학생선수의 경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에 따라 학교장 자체해결, 교육청지원청 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등에 따른 조치가 이뤄지며, 가해 지도자의 경우에는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경찰 수사와 신분상 징계 및 체육지도자 자격에 대한 징계가 이뤄진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폭력피해 전수조사 정례화를 통해 지속해서 폭력 사례를 파악하고 엄중히 대응함으로써, 체육계의 폭력을 근절하고 학생선수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교육부 체육예술교육지원팀(044-203-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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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온라인 코리아하우스’ 운영…선수단 응원·한국 홍보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 전시와 응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더 많은 국내외 사람들이 한국의 문화를 접하고 우리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팀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15일부터 8월 8일까지 온라인 코리아하우스(www.teamkoreahouse.com, 이하 팀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고 이같이 전했다. 한옥을 본떠 만든 ‘팀코리아하우스’ 누리집에서는 올림픽 기간 중 신속한 경기 정보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 홍보,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이 현장 전시관을 직접 둘러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가상현실(VR) 전시관을 구성했다. 가상현실(VR) 전시관은 크게 안뜰, 한국 체육(K-Sports), 한국 문화(K-Culture), 한국 여행(K-Travel) 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안뜰에서는 올림픽과 우리 선수단 관련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공하고 한국 체육(K-Sports) 구역에서는 대한민국을 빛낸 주요 올림픽 영웅들을 전시하며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와 2024동계청소년올림픽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한국 문화(K-Culture) 구역에서는 한옥, 한복, 전통의례 등 아름다운 한국 전통문화와 더불어 케이팝(K-Pop) 등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전시한다. 한국 여행(K-Travel) 구역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한국관광 100선’, ‘관광거점 도시’ 등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네이버 제페토와 협업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제작하고 확장 가상 세계 속에서 코리아하우스를 접하고 축구, 야구, 수영 등 각종 올림픽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쿄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올림픽 선수단을 응원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팀코리아하우스’가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대표선수들을 응원하는 전초기지가 되길 희망한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팀코리아하우스를 찾아와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위해 땀 흘려 온 우리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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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체육의 요람 그라운드골프협회군산시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2009년 10월에 16명의 회원으로 창립되어 회장 1명, 부회장 10명, 이사 15명, 감사 2명과 등록된 회원 302명 등으로 구성된 생활스포츠 단체이다. 현재 군산시 수송동 축구장에서 연습하고 있는 이 단체는 오랜 숙원사업인 소룡동 체육공원내에 시설이 완공되면 활성화된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아 더욱 활동량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산그라운드골프협회는 회원들의 운동 활동을 돕고 있으며 (사)효림, 아이사랑봉사단과 시니어클럽의 협조로 매월 2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1년에 취임한 제5대 김유성회장은 "우리 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소룡동 체육공원내 전용구장은 금년 9월에 1면이 완공되며 나머지 1면이 내년에 완공되면 명실공히 전국단위의 시합을 할 수 있는 전용구장이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실내운동이 제약되고 있지만 그라운드골프는 넓은 운동장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가며 운동을 하고 있는 중이며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상호 에티켓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서로 배려하여 언제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운동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라운드 골프란 기존 골프의 용어와 규칙, 에티켓 등의 기초를 바탕으로 하여 고도의 기술과 까다로운 규칙을 쉽고 간단하게 재정립하였다. 초보자,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겁게 대화를 하면서도 운동할 수 있도록 한 가족형 생애 스포츠이다. 기존 골프는 한정된 장소, 많은 비용이 단점인 것에 비하여 그라운드 골프는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도 운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라운드골프를 접함으로 인해 삶의 질은 향상되며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고 아름답고 즐거운 인생을 도모할 수 있는 스포츠이다. 지난 1980년대 초 일본의 생활체육스포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오사카 교육대학의 시마자키교수와 돗도리현 생활체육 전문위원회에 의해 기존 골프의 개념을 토대로 게임의 특징을 고안, 용구의 개발 및 용어, 규칙 등을 정립하였다. 우리나라는 지난 90년대부터 경주를 비롯한 전국 몇 개 지역에서 그라운드골프를 도입하여 즐긴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본 궤도에 오른것은 지난 2005년 2월 16일 전국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창립되고 활성화 되면서 공식 스포츠로 자리 잡았고, 지금은 많은 회원수를 보유한 명문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라운드골프의 특징 그라운드골프는 “생애 스포츠”로 규칙이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세계 여러 나라에 보급, 발전되고 있으며, 이와 같이 널리 애호되고 즐길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는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다. ▶ 누구나 승리할 수 있는 기회(chance) 경기를 하기 전 승부가 명확한 스포츠에 사람들은 흥미와 매력을 가진다. 그러나 그라운드골프는, 연령, 성별, 체력, 운동능력 등이 경기의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각 홀의 거리, 용구, 홀 포스트의 크기 등을 연구하여 개발된 경기성이 높은 새로운 생애 스포츠다. ▶ 초보자 일수록 기회가 많은 운동 대부분의 스포츠는 실력과 기량이 능숙한 사람이 승부에 도전할 기회가 많지만, 그라운드골프는 기량이나 실력이 미숙할수록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스포츠 종목이다. 그라운드골프는 상대없이 연습과 실전이 가능하고, 자율적으로 경기와 연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열심히만 하면 짧은 기간내 기술 향상이 가능한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한편 초보자도 본인의 의지에 따라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 그라운드골프의 특성 ▶ 규칙(rule)이 간단하다. ▶ 시간의 제한이 없다.▶ 경기 인원에 제한이 없다. ▶ 고도의 경기 기술이 없어도 할 수 있다. 그라운드골프의 경기 기술은 다른 스포츠와 같이, 훈련에 의하여 향상되고 따라서 기능도 높아지지만 경기를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라운드골프는 어린이에서 고령의 어르신까지 모든 사람이 큰부담없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기 떼문에 다함께 즐기는 가족 스포츠로서도 손색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는 생애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그라운드골프의 코스 소개 그라운드골프코스는 표준코스와 응용코스가 있는데 아웃코스 4개(30m, 50m, 30m, 50m), 인코스 4개(25m, 15m, 25m, 15m) 구성되어 있으며 총 8홀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 방법과 종류 그라운드골프를 간단히 요약하면 1번∼8번홀까지 2번 왕복해서 16타수를 치는 경기이며 최소한의 적은 타수로 경기를 마친 선수가 승리하는 운동이다 . 일반적으로 '스크로크매치'를 많이 하는데 한번에 쳐서 들어가면 ‘홀인원’으로 되어 -3점을 하며 2타이상은 들어갈 때까지 치며(횟수를 타수로함) ‘코리안 매치 플래이’는 홀인원이 되었을 때 거리에 따라 50m는 –3점, 30m와 25m는 –2점, 15m는 –1점을 하는 경기이다 경기방식은 스트로크매치(stroke match), 홀 매치(match play) , 파플레이 매치(par play match), 포 썸(foresome) , 코리안 매치 플레이(korean match play)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스토로크매치’와 ‘코리안 매치플레이’ 방법을 주로 하며 선수구성은 한조 6명이 기본이나 7∼8명이 되어도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며, 용구와 용품은 개인용으로 클럽, 볼, 볼마크가 있으며 단체용품은 스타트매트, 코스표시판, 홀포스트셋트가 있다. 에티켓 및 기본메너 그라운드골프의 경기자는 경기 중이거나 아님에 상관없이 반드시 정해진 에티켓을 지키며 예의에 어긋나지 않아야 한다. 경기중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아야 하며 상대에 대한 배려를 할 때 그라운드골프는 생애스포츠로서의 발전이 더욱 더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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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전 유치 ‘도전’대한장애인체육회 이전 유치 도전(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가 최적의 교통환경, 뛰어난 정주여건 등을 앞세워 대한장애인체육회 유치에 나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익산으로 이전하면 인구 증대는 물론 연간 200억원 규모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다양한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치르며 갖춰놓은 기반시설과 편리한 교통망, 정주여건 등의 장점을 살려 수도권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이번 유치전에서 익산시의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전국체전 등을 치르며 기존에 구축된 경기 시설과 인프라이다. 이를 활용해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해 체육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익산역에서 KTX로 서울까지 1시간에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환경과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급될 1만여세대 이상의 아파트 등 편리한 정주여건 등을 내세워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지역에 유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본원과 훈련원, 32개 경기단체까지 3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전이 성공적으로 성사되면 가족까지 약 1천여명의 인구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익산시를 방문하거나 각종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등을 통해 연간 2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역 주민 간 협업으로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특산물 공급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대한장애인체육회가 익산으로 이전하면 생활체육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잘 갖춰진 체육 인프라와 교통망, 정주여건 등을 활용해 이번 유치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역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한 강점을 바탕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이전 유치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체육진흥과를 중심으로 관련 단체와 이천훈련원,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