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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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장애인문화협회, 1주년 기념행사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정경섭)가 10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산시 산북동에 위치해 있는 장애인문화협회 군산시지부는 25여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모 지인이 돼지고기와 각종 음료수, 떡 등을 후원해 기쁘고 즐거운 자리가 됐다. 도성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1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시니어 어르신들을 모시고 자원봉사를 가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을 배려하고, 건강이 허락한 날까지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은아 동방크리닝 대표는 “장애인문화협회 1주년 기념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경섭 지부장은 “여러 회원과 자원봉사분들을 모시고 1주년 기념행사를 가지게 돼 감개가 무량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들보다 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경섭 지부장은 2024년 2월 22일에서 2026년 4월 17일까지 2년 간 전북특별자치도협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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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군산 장애인문화협회 첫돌 기념행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창립한 지 일 년을 맞이한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군산시지부가 기념행사를 갖고, 앞으로도 활발할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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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왕등도 인근 어선 실종자 1명 수색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선원 1명이 실종되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9일 저녁 11시 22분쯤 부안군 왕등도 남서 48km 해상에서 양망 작업을 준비 중이던 어선 A호(7.93톤, 승선원 4명, 군산선적)의 선원 B씨(남, 50대)가 보이지 않는다며 군산어선안전조업국에 선장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항공기와 경비함정 3척, 해군 함정 2척을 동원하여 집중 수색을 하는 한편 인근 항해 선박 및 조업 중인 어선에도 수색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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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실시장수군은 오는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노후·고위험 시설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 등 총 97개소를 유관기관·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8일에는 송주섭 부군수가 직접 장수향교 등 3개소를 찾아 점검에 나섰다. 송 부군수는 소방설비, 전기, 가스, 건축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시 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기관도 함께 시설물을 살펴 다각적인 위험 요인을 판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안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 보강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향후 예산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건축물 보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송주섭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꼼꼼히 살펴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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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진안에 정착할래요!진안군은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입주대상자 4가구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진안군 임시거주시설은 귀농·귀촌인의 가장 큰 어려움인 주거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시설로 총 4동(투룸형 3동, 쓰리룸형 1동)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2월 준공했다. 입주 대상은 진안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65세 이하인 자로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진안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여야 한다. 첫 입주 대상을 선정하는 이번 신청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했으며 선정된 가구는 서류심사는 물론, 면접 과정에서 진안군에 정착하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발표하여 정착의욕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올해 6월 안으로 모두 입주를 하여 1년 동안 거주하게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정착 초기에 정보 부족과 적응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입주자들이 1년 후에 임시거주시설을 나갈 때에는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진안군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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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영화를 14일부터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발권무주군은 무주군민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9일까지 제12회 무주산골 영화제의 ‘무료 영화관람권’을 발권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무주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5월 14일 무주산골영화제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4매까지 예매(선 결재, 당일 티켓 부스에서 신분증 제시 후 환불)가 가능하다. 무주산골영화제 관계자는 “21개국 96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이 다양하게 즐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라며 “올해는 개막작 관람도 유료인 만큼 5월 14일 오후 2시 놓치지 말고 무료 발권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라”고 밝혔다. 일반 관객 티켓 예매도 14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실내 상영과 토크 프로그램 예매가 14일 당일, 그리고 16일부터는 ‘등나무운동장 1일 입장권 및 패키지(KTX-교통 패키지, 무주덕유산리조트-숙박 패키지)’예매가 이어진다. ‘등나무운동장 1일 입장권 및 패키지‘는 무주등나무운동장 1일 입장권과 KTX 왕복 열차 티켓(서울-대전역), 그리고 대전역과 무주등나무 운동장 간의 순환 셔틀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합 상품이다. [넥스트 액터 고민시] 특별 전시와 [키즈스테이지], [덕유산국립공원 야외 상영] 등은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무주산골영화제집행위원회와 (재)무주산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을 비롯한 덕유산국립공원 일원(실내 4곳, 실외 3곳)에서 개최되며 개막작<한국이 싫어서 라이브‘-연출 장건재 감독, 주연-고아성 배우>을 비롯한 전체 상영작 및 프로그램, 티켓 패키지 상품 등 상세한 정보는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비롯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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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여름 대비 유원시설 현장 점검유희태 완주군수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구이면에 소재한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유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9일 이뤄진 현장 점검에는 건축, 전기, 소방 분야 전문가와 안전보안관, 민간예찰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점검시설 현황 보고에 이어 현장 점검과 점검사항 발표 등을 통해 유원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련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위험요소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민관합동점검이 실시됐다. 유 군수는 “완주군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어 안전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유원시설의 안전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달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군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가정용 자율점검표와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를 제작·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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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 정읍에 고향사랑기부금 120만원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이상철)가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2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응원했다. 이상철 지사장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지역 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임직원 모두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의 재산권 보호, 공간정보와 지적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업무를 실시하는 기관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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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평화의 메시지 전 세계로 발신[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연대회의에 참여한 도시는 정읍을 중심으로 아일랜드 독립투쟁의 중심도시 코크(Cork), 독일농민전쟁의 중심지 뮐하우젠(Mühlhausen), 체 게바라의 고택이 있는 아르헨티나의 알타그라시아(Alta Gracia), 필리핀의 국부로 불리는 독립운동가 호세 리잘의 고향인 칼람바(Calamba) 등 5개 도시다. 올해 연대회의의 주제는 ‘혁명과 평화’였다. 참가 도시들은 모두 근대 전환기의 농민혁명이 정의와 평등, 제국주의와의 투쟁에서 시작됐다면, 지금의 혁명정신은 전쟁 위기를 극복하고 지구적 환경과 생태 회복, 불평등 격차 해소 등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연대회의 참가자들은 이러한 뜻을 모아 황토현 전적 ‘전봉준장군과 동학농민군상(불멸 바람길)’ 앞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학수 시장은 공동선언문에서 “‘사람이 하늘이다’라는 동학의 정신은 지금도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며 “비록 나라와 도시가 다르지만, 다시 사람이 하늘이 되는 세상, 전쟁과 탐욕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대회의 첫날인 9일에는 시청에서 참가 도시들과의 릴레이 회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키아란 맥카시 시장이 직접 참석한 코크시와는 ‘교류 협력을 위한 도시 간 공식협약’을 맺었고, 뮐하우젠과는 내년 독일농민전쟁 500주년 기념사업 참여에 대해 논의했다. 마르코스 리마 시장이 참석한 알타그라시아는 정읍시 대표단 방문을 요청받았고 올해 처음 참여한 칼람바시에는 이학수 시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향후 도시 간 교류를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10일 오전에는 해외 참가자들과 국내 동학농민혁명 관련단체, 제주 4·3과 광주 5·18 등 동아시아 민주평화 인권네트워크의 대표들이 참석해 동학농민군상 앞에서 헌화와 참배를 하고 마틴 게바라 두아르테의 기조강연을 들었다. 오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컨퍼런스에서는 정읍을 비롯해 4개 도시가 발표에 나섰다. 정읍을 대표한 원광대학교 조성환 교수는 동학농민혁명의 공동체성을 사상적으로 정리했고, 뮐하우젠은 독일농민전쟁 500주년 기념사업을, 코크시는 아일랜드 독립투쟁의 역사적 의미와 기념사업을 발표했다. 필리핀의 르네 에스칼란테 교수는 필리핀 농민투쟁의 양상과 호세 리잘에 대해서 발표했다. 컨퍼런스를 마친 참석자들은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의 전시장을 탐방하며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향후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11시에는 연대회의 참석자들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행사에 해외 내빈으로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등과 함께 추모 공간에 참배하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해외 참석자들은 정읍의 전통차 체험을 하고 이날 오후에 열린 정읍의 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 참여하며 농민군 복장을 입고 시민들과 함께 511행진에 나섰다. 키아란 맥카시 코크시장은 “동학농민혁명의 반제국주의 투쟁과 아일랜드의 독립투쟁이 매우 유사하다. 특히 전봉준 장군의 영웅적인 죽음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뮐하우젠의 수잔 뵐크너 박사는 “정읍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을 보며 독일농민전쟁 500주년 기념사업에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3년간 이어온 연대회의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이 뮐하우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연대회의를 기점으로 지금까지의 참여한 도시들 정식 회원도시로 등록하는 등 연대회의를 혁명도시를 주제로 하는 대표적인 국제회의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멕시코 농민혁명과 스위스 농민전쟁도 연대회의에 초청할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 연대회의의 정례화와 발전을 위해 유엔 등 국제기구와도 협의해 공식화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수 시장은 “내년 독일농민전쟁 500주년 기념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와 미래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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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중앙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참여자 모집[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 주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독서토론, 시나리오 작성 등 다양한 형태의 독후활동을 진행한 후, 전문코딩 강사가 활용도서와 연계한 코딩 수업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12명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lib.jeongeup.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1-2차시는 ▲주제 도서 읽기(무영이가 사라졌다) ▲코딩 기초 학습(코딩 전문 강사) ▲인터페이스 학습 ▲가상세계 모델링하기가 진행된다. 3-4차시에는 ▲주제 도서 읽기(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 ▲AI 동화책 만들기 ▲AR 증강현실을 이용한 공간 구성하기를 통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063-539-6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코딩교육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