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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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천연기념물 제주마 방목 관리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 113마리를 지난 20일 제주마방목지(5·16도로변)로 이동시켜 10월 말까지 방목 관리한다고 밝혔다. 제주마는 동절기(11~4월)에 축산진흥원 내 방목지에서 사양 관리되며, 하절기(4월 중순~10월)에는 제주마방목지에서 방목 관리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마를 제주마방목지에 방목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으로 보호·육성하고,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영주십경 중 하나인 고수목마를 재현하는 등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제주마방목지에서는 제주마의 안정적인 사양관리 및 체계적 보존·증식을 위해 2개(도로 북쪽과 남쪽) 그룹으로 나눠 방목하며, 방목기간 중 생산된 자마는 11월경에 가축시장에서 공개 경매를 통해 도내 희망농가에 매각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마방목지를 찾는 관광객, 도민들에게 국내 유일의 향토마인 제주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 해설사를 배치·운영하는 등 제주의 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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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익산형 미래 도시’ 구상한다[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도시문제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익산형 미래 도시’조성을 본격화한다. 시는 20일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과 전문가,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마트도시계획의 위상 △스마트도시 공간계획 구상 △스마트도시 데이터 활용 및 진흥방안 △ 시민 리빙랩 추진계획 및 운영방안 △익산형 스마트도시 거버넌스 방안 등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의 스마트도시의 로드맵 구상계획이 보고되었다. 이를 통해 스마트도시 비전과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맞춤형 특화서비스 모델 도출, 스마트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과 국비재원조달 전략을 수립하고, 각종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업무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도시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시행사는 나눔ICT(주)로 시민리빙랩, 중간·완료보고회,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3월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 “익산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지역별, 분야별 특성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스마트한 익산형 미래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적이다”며“스마트한 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 진행될 시민리빙랩과 아이디어 공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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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심 힐링 공간 ‘수직정원’ 확대[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 속 힐링 공간인‘수직정원’을 확대한다. 수직정원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도시농업 활성화로 시민들에게 쉼과 휴식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시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도시농업 공간조성’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직정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스쿨팜, 도시민의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주말가족농장, 노인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직정원은 식물이 건물 외부나 내부 벽면에 수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정원으로 좁은 공간에 설치 가능하고, 미세먼지 흡착·공기정화·가습 등의 효과가 있어 코로나로 인해 실내생활이 많아진 도시민을 위한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농식품부의 공영도시농업농장, 실내식물 조경 시설 등 2개 유형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6백만원을 투입해 주말가족농장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수직정원,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휴게공간 등을 조성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본관과 농업인교육관에 조성된 실내식물 조경 시설은 공기정화식물을 다양하게 배치해 미관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교육생과 시민들에게 녹색 힐링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도시농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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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벼 재배 핵심 교육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가 벼 재배 핵심 교육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일 신품종 조기 확산과 품종 다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과 자율교환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찬, 미호, 참동진 벼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신품종 조기 확산과 최고 품질 벼 선정 시범사업과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 단지 육성 시범사업은 벼 품종 다양화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실시한 사업들이다. 예찬벼는 지난해 13.5ha에서 올해 24ha, 참동진벼는 지난해 7.8ha에서 올해 78ha로 재배면적이 증가했다. 미호벼는 지난해 100ha 규모의 단지가 조성됐으며 재배한 쌀을 팜조아와 CJ 프레시안에 납품하며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에 이바지했다. 강사로는 벼 육종 전문가인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 백만기 박사와 박현수 박사가 참여해 예찬벼·참동진벼·미호벼의 주요 농업적 특성 설명을 통해 농업인이 궁금해하는 재배 핵심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품종 지역 적합 우수품종을 조기에 보급하고 최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업 경쟁력를 강화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 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 및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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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탄소중립 실천 공직자 직무교육 실시[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관련 공직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일 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사회전환 대응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강화 방안에 대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한 공직자 인식 전환 필요성,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에 대해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과 사례소개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전환 대응 강사로 초청된 어반바이오 공간연구소 김정곤 소장은 현재의 기후 위기 상황과 심각성을 설명하고, 국내외 우수 대응 사례를 소개하며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은 무엇인지 등을 소개했다. 환경오염 배출시설 관리방안 교육은 우리시 환경 사건 수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미라 계장이 강사로 나서, 환경 법규 위반사례, 인‧허가 및 현장 지도 점검 시 주의사항 등 실제 환경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환경사업장 적정 관리에 도움이 될 직무교육을 진행하며 수강 이해를 도왔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교육장에서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평소 실무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친화도시로의 도약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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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동그라미 ‘아주 특☆한 장애인의 날’ 개최[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지역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들이 개최됐다. 장애인 시설‘동그라미’는 20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기탁과 함께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동그라미 거주 장애인들로 구성된 동그라미자치회, 주민자치회는 매월 2천원씩 모아 133만원 상당을 마련해 다이로움 밥차에 이용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이와 함께 쌍릉, 토성 문화재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동그라미는 지난 2008년부터 논산훈련소에서 개최한‘제1회 아주특☆한장애인의날’행사를 시작으로 10여년간 육군부사관학교 후보생들과 함께하는 위문품 전달과 위문공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어 팔봉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경로당 어르신 물품 지원,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하여 나눔곳간에 기부하기도 했다. 동그라미 구형선 시설장은“장애인의 지위와 권익이 향상되고 장애인이 수혜자가 아닌 타인을 위해 돕고 베풀 수 있음을 알리고 싶다”며“이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지역사회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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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자동음성안내서비스로 민원 편의성 향상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오는 4월 25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면서 대표전화(063-928-2000)로 민원인이 전화를 걸 때 자동음성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사고 구조신고 및 범죄신고 시 해당 부서로 바로 연결되며, 해양경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수상레저 조종면허, 수상구조사 자격증 등)별로 분류하여 민원인들이 좀 더 쉽게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휴대전화 발신자 정보표시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 때 수신자 휴대전화 화면에 발신자 정보가 보여 보이스피싱과 스팸전화 등으로 인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받지 않는 민원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안해경 정보통신 관계자는 “자동음성안내서비스 도입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해당 부서로 연결되어 민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친화적 행정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24일까지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25일부터 신청사(행안면 부안로 2531)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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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귀농귀촌 멘토-멘티 컨설팅 운영장수군은 초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5일 장수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 지원사업’ 멘토 위촉식을 진행했다. 귀농귀촌 멘토 사업은 안정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일반작물 및 특수작물 재배 농법, 분야별 농식품 가공 기술, 체험학습장 운영 등 초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때까지 길잡이 역할을 하며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멘토 6명은 사과, 표고버섯, 오미자, 식용곤충, 토종벌 등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고 있어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다양한 컨설팅이 가능해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정착 초기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작목별 영농 상담 및 지역 주민과의 상생 등에 대한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후 멘토의 역할과 중요성 및 장수군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장수군 귀농귀촌 멘토의 전문분야 및 연락처는 장수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차주영 농업정책과장은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장수에서의 행복한 귀농귀촌의 삶을 살아가는데 멘토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선배 귀농인으로서 후배 귀농귀촌인에게 디딤돌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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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진안군 홍삼제품 공동브랜드 ‘진안홍삼’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진안홍삼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년 대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인삼제품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17회 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지난 2월 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인삼제품 공동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진안홍삼이 △최초상기도 △인지도 △브랜드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7개 조사항목에서 충남 금산의 금홍, 충남 진스큐, 영주시 황풍정, 경기 천경삼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안홍삼은 2015년에서 2017년까지, 그리고 2019년에서 2021년까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일곱 번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인삼 분야 전국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평균해발 400m의 고원지대에서 생산한 4~6년근 최상급 진안수삼을 정제하여 만드는 진안홍삼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수삼을 저온에서 증숙한 후 건조, 숙성하여 만든다. 이때 수삼 상태에서는 없던 몸에 유익하고 각종 병증에 약리작용이 뛰어난 홍삼 특유의 생리활성 성분이 생성되며, 체력증강, 노화억제, 항암작용, 항 당뇨, 간 기능 증진, 중금속 해독 등 10여 종의 새로운 성분이 추가되고 수삼에 비해 소화 흡수가 잘 되는 게 큰 특징이다. 또한, 진안홍삼은 풍부한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 함량으로, 면역력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진안군은 2005년 전국유일의 홍삼특구로 지정됐다. 특히, 진안군은 홍삼의 효능연구 및 제품 개발과 진안홍삼의 품질인증 전담을 위해 2008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홍삼 전문연구기관인 진안홍삼 연구소를 설립했다. 진안홍삼 연구소는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식품 등 시험 검사기관으로서 관내 기업에서 생산된 홍삼가공품에 대한 유해성분 또는 중금속, 잔류농약 검출 여부 등 성분검사하여 품질인증 사전·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2012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홍삼명인이 진안에서 배출되었고, 같은 해 시행된 진안홍삼 군수품질인증제는 엄격한 품질검증 절차를 통해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함으로써 진안홍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 정홍기 농촌경제국장은 “올해로 일곱 번째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들에게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엄격하고 깐깐한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우수한 제품만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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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자전거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장소 각광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팀 청정 무주서 전지훈련 중무주군이 자전거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주군은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팀 18명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4일간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대비 강화훈련을 통한 메달획득을 위해 마지막 집중 전지훈련을 무주군 일원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팀은 청명한 날씨속에 무주일원에서 기량을 높이는 한편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메달 획득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팀은 오는 7월에도 15일 동안 무주 일원에서 전지훈련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전지훈련 유치는 무주 그란폰드,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 챔피언십 자전거 동호인 대회 등에서 대회를 무난하게 치뤘고 무주만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춤으로써 훈련장으로써의 활용도가 높아 전지훈련장으로 명성을 알린 결과다. 특히 도로 높 낮이가 분명하고 자전거 코스 지형이 훈련하기에 아주 적합한 도로 환경을 갖춘 점도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팀이 무주를 전지훈련장으로 선정한 이유다. 이에 군은 무주가 자전거 전지훈련지로 국제적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는 판단아래 각종 자전거 동호인 대회 유치 노력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올해 무주군 일원에서는 전국생활체육자전거대회(협의중)를 비롯해 무주그란폰드대회, 전북지사배 자전거대회, 전국장애인 사이클대회, 문체부장관기 자전거대회, 마스터즈 사이클 대회를 사실상 유치함에 따라 무주가 최적의 자전거 대회 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다.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 서종열 팀장은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팀의 무주 전지훈련으로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홍보함은 물론 동호회원들의 연중 방문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군은 무주가 전국을 넘어 각종 동호인 자전거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지역으로 명성을 떨치면서 앞으로도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