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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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북청년허브센터, 대학생 공기관 직무인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7~8월 여름방학 기간동안 7주간 진행되는 공기관 직무인턴 프로그램 참여자 130명을 오는 5.28일부터 6.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국내 대학 또는 대학원생으로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에서 6월 16일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자격요건 및 기본소양 적격여부 심사) 후 2차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턴(130명)은 도내 국가기관 및 주요 금융기관, 전북출연기관 등에 배치되어 현장직무교육과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해 나가게 된다. 직무인턴 참가자에게는 현장실습비와 전담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우리 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전국 어느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어도 참여가 가능하며, 전공과 출퇴근 가능지역을 참고하여 지원기관을 선택한 후 지원 할 수 있다. 세부내용 및 신청방법은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직무인턴)(www.jb2030.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해 기존 오프라인 신청서 제출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상에서 모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편하여 참여 기관과 대학생 모두에게 편의를 높였다. 먼저, 인턴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에서 원하는 전공계열, 근무내용등을 5.28일부터 1주일간 등록하면 6.5일부터 인턴 희망 청년들이 각 기관별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추첨을 거쳐 6월 23일에 발표되며, 최종 선발된 학생은 7월 1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2020년 7월 6일부터 8월 21일(7주, 35일간)까지 배정된 기관에서 직무인턴으로 근무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청년허브센터 청년허브팀(063-227-2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신원식 일자리경제정책관은 “공기관 직무인턴은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직무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우리 도 청년들이 직무역량을 키우고 취업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도 학생들이 우리지역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능한 인재가 지역사회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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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찾아라전라북도는 27일 전북도청에서 도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제1회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찾아 격려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존경받을 만한,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라는 의미인 “class act”에서 유래한 신조어를 활용해「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여 격려하는 자리로 이날 처음 시작됐다. 특히, 소소하더라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각자 맡은 업무와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소혁풍(소소한 혁신의 바람) 공무원’을 찾아 격려함으로써 자발적인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는 앞으로 주제를 달리해 본인 또는 동료 직원의 추천에 따라 매월 혁신 주인공을 선정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공무직, 청원경찰 등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해당된다. 5월의 주인공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새내기 직원을 대상으로 자유주제로 접수받아 총 16명의 주인공 후보가 추천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1명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주인공은 작년 7월 공채를 통해 신규 임용된 회계과 강소미 주무관으로, CCTV, 주차시스템, 자동제어시스템 등의 운영을 위한 IBS센터 관리 업무를 공백없이 수행한 공이 인정됐다. 특히, 각종 업무 매뉴얼을 신속히 제작하고 숙지하여 신규자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여러 명의 경력 공무원이 담당하던 업무를 충실히 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아「이달의 열정만렙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5월의 주인공인 강소미 주무관에게는 행정부지사가 직접 부서를 방문하여 기념선물과 도청 동료 직원 명의로 상장을 수여했고, 김형국 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 격려의 의미로 소속된 부서에 간식을 지원했다. 이종훈 전북도 대도약기획단장은 “이달의 혁신 주인공 선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공직 사회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어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존 일하는 방식과 낡은 관행을 타파하여 도민의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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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안과병원-사회적기업 제이피썸(주)전주온누리안과병원(대표 정영택)과 사회적기업 제이피썸(대표 전석진)은 27일 전북도에 각각 1,000만원, 100만원의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정영택 온누리안과병원장, 전석진 제이피썸 대표, 서영숙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필요한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정영택 온누리안과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함께 이겨내기를 희망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의 병원으로서 환자의 불편과 아픔을 헤아리고 나눔과 봉사로 도민과 함께가는 사회적 의료서비스 구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공심을 갖고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전북도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사회가 하루 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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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서정문 교육장에게 꽃바구니 건네는 김동일 시장 보령시는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펼쳐지고 있는‘플라워 버킷 챌린지’캠페인에 김동일 시장도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일 시장은 보령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서정문 교육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한편, 보령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졸업식 및 각종 행사 등이 축소 또는 취소됨에 따라 화훼농가의 고통 분담을 위해 2월부터 꽃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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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보령해경/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령 해역 내 영업 중인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수상레저사업장의 이용객 및 종사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홍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태원 발 코로나-19감염이 재 확산 되면서 지난 26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육상 교통 분야 방역 강화 방안으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었다. 이에 보령해양경찰서는 해상 교통 분야 방역 강화의 일환으로 유‧도선 및 수상레저사업장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용객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이용객에 대하여 승선을 제한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낚시어선의 경우에는, 낚시관리 및 육성법 제35조(안전운항 등을 위한 조치) 1항에 따라 이용객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시 승선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군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할 예정이다. 유‧도선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이용객의 승선을 거부할 경우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어야 하나 보령해양경찰서는 마스크 미착용 시 승선을 거부할 수 있는 내용의 지침을 사업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성대훈 서장은 “다중이 이용하는 제한된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한 것인 만큼 다중이용선박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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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장, 경비함정 안전 점검 나서▲ 경비함정 안전 점검장면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이 소속 경비함정 안전 점검에 나섰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성대훈 서장은 지난 19일,26일 양일에 걸처 전용부두를 찾아 출동 대기중인 경비함정 8척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점검은 코로나19감염 방역체계가‘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변경된 가운데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활동 실태 ▲함정 직원 건강관리 상태, ▲신규직원 대상 안전․위생교육 이행 여부 ▲ 각종 긴급 상황 대비 자체 교육 훈련 실태 ▲ 각종 안전 장비 운영 실태 등 총 6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진행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맡고 있는 경비함정의 안전 역시 중요한 만큼 지휘관이 직접 현장에 나와 점검 항목들을 일일이 확인하며 미흡한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도서지역 양식장 절도 관련 단속 철저, 밀입국 대비 순찰경비 및 군(軍) 등 관계기관 협조 강화, 음주운전 근절 재강조 등을 당부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올해 1월에 배치된 500톤급 함정 1척을 비롯한 경비함정 6척과 해양오염방제를 위한 방제정 1척, 해상 형사활동을 위한 형사기동정 1척 등이 배치되어 충남 서천·보령·홍성지역 바다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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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개학기 스쿨존 등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교통안전 캠페인 장면 보령시는 개학기 스쿨존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7일을 시작으로 개학일정에 맞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가 함께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27일에는 대천초와 명천초, 한내초, 동대초 등 6개 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무단횡단 금지·안전보행(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교통질서 및 보행지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 배려(양보) 운전 권장 ▲학교 앞 신호위반, 어린이 통학차량 법규위반 행위 금지 ▲미소·친절·청결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배려하는 교통문화 조성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일명 민식이법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강화된 처벌기준과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기존 4대 금지구역에서 어린이보호구역도 추가됨에 따라 이를 적극 홍보하고 이와 함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시 준수사항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계환 교통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일으킨 가해자가 가중 처벌되는 등 어느 때보다 교통법규 준수가 절실하다”며, “시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으니, 시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고, 코로나 19 확산 예방수칙도 엄격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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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단체 헌혈로 혈액 부족 위기 극복동참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27일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속 직원 및 의무경찰 30여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헌혈 지원자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원활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다. 헌혈에 참여한 해경 관계자는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단체헌혈에 동참하게 됐다" 며 “헌혈 시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 헌혈과정에서 감염될 위험이 없으니 안심하고 헌혈에 동참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지난 2월에도 혈액수급 비상에 따라 팔을 걷어 붙였으며, 매반기마다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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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정신문화연구원 <전라정신> 창간전라도 정신을 되새기고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열렸다. 전라정신문화연구원(이사장 전일환, 원장 김동수)이 26일 오후 5시 전주 라마다호텔 2층 피렌체룸에서 <전라정신> 창간호 출판기념회와 제1회 전라정신문화 세미나를 김현조상임이사(전북시인협회 회장) 사회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곽승기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박병술 전주시의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서거석 전 전북대학교 총장이 축사를 했다. 내빈에는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 전라매일 홍성일대표, 최무연전주박물관이사장, 김정숙군산대교수, 노상용초원갈비대표, 신영규 한국방송통신언론인, 박경희 라마다전주호텔사장, 한봉수 디엔아이에너텍 회장, 권대영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삭빛한국그린문학발행인, 서을지 화예명인, 이정만 전라교육사 회장(무순)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축시에는 김동수시인(전라정신문화연구원 원장)의 교룡산성을 정천모시낭송가(전북재능협회 고문)의 낭송에 임명옥 도립국악원 무용교수 및 홍인표 전라북도 단소협회장의 콜라보로 어울어져 깊은 울림의 장이었다는 호평이다. 제1회 전라정신문화 세미나에서는 전주대 한국어문학과 임철호 교수의 ‘김덕령 이야기와 전라 민중’ 이라는 발표와 전주대 전일환 명예교수의 토론이 펼쳐졌다. 이어 수제천연주단 이금섭 예술감독이 ‘정읍의 선율’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전북과학대 유종국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된 세미나는 그동안 세월이 흐름 속에 가려져 있었던 전북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편, 지난해 10월 창립식을 가진 전라정신문화연구원은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예술인, 언론인, 대학교수, 법조인, 인문학자 등 지역 인사가 모인 정신문화단체다. 유·무형의 역사 문화재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개발해 정신적인 자긍심을 키우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다. 전라정신연구원의 활동상이 집약된 연구논문집 <전라정신>의 창간호에는 회원 40여명의 글이 담겼다. 연구원이 추구하는 전라도 정신에 대한 다각적인 토론과 연구물을 확인할 수 있다. 전라정신 창간호 표지는 효봉 여태명서예가가 표제글씨를 아송 이미정화가가 표지그림을 그려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동수 본원 원장의 “영원한 현재를 꿈꾸었던 초월적 탈자 – 이철균의 시세계”와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의 “<우리 것> 일수록 더 세심하게 배려해야”, 김학권 원광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전라도 선비들의 학문적 지향에 대한 단상”, 이태영 전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전라북도 방언의 발전과 활용방안”, 유종국 전북과학대 교수의 “고운 최치원의 시작품 고찰”, 김광원시인의 “아사달 하마 오는가 사랑이란 고운 질서”, 와 이삭빛시인의 “전북정신을 찾아서 – 이애미주논개, 오목대에서” 등이 창간호에 실렸다. 전일환 이사장, 김동수 원장은 “전라정신문화연구원은 전통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며, 아울러 이러한 전라정신 구현에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지역 인사들의 가입을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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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공동방제 총력장수군은 주요 농작물과 산림에 동시 발생해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과수과와 산림과 협업으로 돌발해충 약충기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은 농작물 1년생 가지에 산란해 어린 가지를 고사시키고, 약충과 성충은 가지와 잎에 붙어 수액을 빨아먹으며 생장을 방해하고 그을음병을 유발시키는 등 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 군은 중점방제 기간을 5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결정하고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9천8백만원을 지원하여 2,500ha 면적에 대한 공동방제로 돌발해충의 발생 밀도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반을 중심으로 방제효과가 높은 약충 다발생 시기에 적극적인 방제활동을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돌발해충 방제 시 주변 타작물 현황을 고려하여 등록된 방제약제를 사용하고 방제농약이 주변 농작물에 비산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병해충 방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28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