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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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제5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성황리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2층 체육관에서제5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년간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두드림 난타의난타 공연, 블랙헤드의 락밴드 공연, 댄싱걸스와 비트 동아리의 댄스 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로봇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드론조종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팝콘, 쥐포, 떡꼬치 등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폭넓은 생각과 사회성을 키우는 행복한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꾸려가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마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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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우면 대산마을, 1사 1촌 농촌사랑 기금 전달식 가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정우면 대산마을(이장 조병조)은 14일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이하 전북본부) 직원 일동과 함께 1사 1촌 농촌 사랑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병조 이장과 대산마을 주민, 전북본부 박인환 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북본부 직원 일동이 모금한 농촌지원금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기탁했다. 조병조 이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전북본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인환 본부장은 “대산마을과 지속적인 1사 1촌 교류 활동을 통해 함께 상생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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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명동 구량마을 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장명동 구량마을 부녀회(회장 유귀님)는 지난 13일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6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회원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며칠간 양념 등을 준비해 담갔다. 유귀님 회장은 “좋지 않은 경제 상황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더욱 힘든 한해였을 것 같다”며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나실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최근 물가가 너무 높아 김치를 담글 엄두가 안 났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영희 동장은“해마다 잊지 않고 정성 가득한 김치를 전달해주시는 구량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좀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뜻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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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연지동 주민센터, 행정기반조직과 단합대회[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연지동주민센터는 지난 10일 행정기반조직인 통장협의회, 노인회,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와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70여명이 참여해 전남 영광군과 신안군 일원에서 관광자원을 탐방하며 회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명석 연지동장은 “코로나19로 그간 행정기반 조직원들이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다”며 “참여해주신 단체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지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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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보건소 ‘아름다운 4060 갱년기 건강교실’마무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보건소는 ‘아름다운 4060 갱년기교실’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9주 동안 갱년기 증상의 예방과 개선에 관심이 있는 40~60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갱년기 증상은 주로 40~60대의 60~80%가 경험하며, 만성질환과 우울증 등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증상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기순환·건강체조, 우울감 회복·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1:1 맞춤형 한의약 상담과 진료 등 한의약적 접근을 통한 갱년기 증상 개선에 힘썼다.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내장산 탐방과 원예 프로그램이 진행돼 우울감 감소와 심신 이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년 세대가 신체적·정신적 위기를 건강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건강한 중년, 건강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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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산내면 농특산물 서울서 직거래판매...‘조기완판’[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산내면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시 관악구에서 도농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직거래장터 행사를 가졌다. 산내면 이장협의회(회장 강연천)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악구 신림현대아파트와 난곡임광아파트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산내면에서 생산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청국장, 들깨, 참기름, 들기름, 토란 등 대부분의 상품이 조기 완판됐다. 특히 산내면의 고구마, 청국장, 절임배추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별도로 생산자 연락처를 요청해 추가구매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이런 도농교류 직거래장터가 계속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연천 회장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판매해 농가소득을 올리는 장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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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읍’ 임산부에 산후 건강관리비 최대 20만원 지원[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산후 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 정읍시 보건소는 임산부 산후 건강관리를 위해 1인당 최대 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로, 출산일로부터 1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산모는 출산 후 도내 지정의료기관(산부인과, 한의원)에서 산후 치료와 관련한 진료를 받으면 급여와 비급여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시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재활과 모자보건팀에서 할 수 있다. 단, 신청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모두 소진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민선 8기 정읍시는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에서 최고 100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정부 시책과는 별도로 자체예산 24억원을 세워 0~59개월 아동에게 매달 10만원의 육아수당도 지급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예산을 더 확보해 더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모실과 수유실, 산모관리실 등 산모의 산후 관리에 특성화된 공공산후조리원을 구축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이학수 시장은 “출생 후 첫 만남 이용권과 출생축하금 지원 등으로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시설과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출산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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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사계절 푸르름과 매력이 넘쳐나는 힐링 도시를 만들기[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사계절 푸르름과 매력이 넘쳐나는 힐링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지역 내 꽃과 나무를 가꿔나갈 전문지식과 리더 쉽을 갗춘 시민정원사 126명을 배출했다. 시는 126명 중 활력이 넘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10명을 선정하여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11월 11일 꽃담원(원장 송정섭)에서 제1기 정읍시민정원사 심화반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9명을 배출했다. ‘시민 정원사 심화반 양성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교육으로 시민의 녹화의식을 길러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내 녹색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심화반 교육생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4시간씩 30주간에 걸쳐 식물의 종류와 특성, 정원의 이해와 정원조성 실습, 토양 및 병해충 관리 등의 실습과 현장 교육을 받으며 정원사로서의 소질과 역량을 강화했으며, 산내면 구절초 공원 개화시기에 맞춰서 정원작품으로 [ 환경을 고려한 리사이클링 가든과 우주를 형상화한 구름에 달가듯이] 를 발표하였다. 이들은 구절초 공원 행사 기간 동안에 참여하여 공원해설과 작품을 설명하였고 정읍시민과 타 지역 관광객에 많은 호흥을 얻었으며, 다시 찾아주는 정읍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서 이학수 시장은 긴 시간과 많은 노력을 투자하여 참여한 정읍시민정원사 심화반 1기 9명에 대한 수료를 축하였으며 전문 심화 인력으로서 많은 참여를 부탁하기도 했다. 꽃담원 송정섭원장은 30강 동안 공부한 교육생들의 노력에 감사했고, 어느 도시보다 짜임새 있고 활동적인 커리큘럼을 시행하였으며 개인도감을 성과물로 가지고 나온 과정은 전국에서 유일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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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음주단속 강화[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모임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평일 야간 및 심야 시간, 휴일 주간에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등 음주단속을 강화한다. 교통관리계는 유흥가, 상가 밀집지역, 시외권 교차로 등 관내 곳곳에서 장소를 옮겨가며 스팟 이동식으로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박정환 서장은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기억하고 술자리에 차를 놓고 가거나,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신다면 꼭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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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전통시장 순환운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최로 진행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수산물센터와 지역 전통시장이 공동 참여하는 순환운영 체제로 전환 시행된다고 밝혔다. 군산수산물종합센터는 지난 9월 초 해양수산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시범시장으로 선정된 이후 상시행사를 통해 관내 뿐만아니라 외지관광객 방문이 급증하는 등 수산물 소비촉진을 주도하는 대표적 수산관광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시는 환급행사 미참여 전통시장의 매출 감소로 역차별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시장 상생 방안을 해수부에 지속 건의해 지역 시장이 공동 참여하는 순환행사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상시 순환행사 선정으로 신영, 공설, 역전종합시장 3개 시장이 추가 됐으며 운영 기간은 수산물종합센터(~11/19까지), 신영시장(11/20~11/26), 공설시장(11/27~12/2), 역전종합시장(12/4~12/10) 순서로 순환 운영하게 되며 잔여예산 발생 시 수산물종합센터에서 12/11~15일까지 추가 운영하게 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행사기간 해당 시장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영수증을 지참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40%(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추가로,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물가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외부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들까지 지원 확대해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말까지 완화하고 있다. 박동래 수산식품정책과장은 “수산물 소비가 많이 위축되었는데, 이번 상시순환행사로 그간 미참여 지역 전통시장을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해수부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기준에 맞지 않아 소외되는 지역소규모 시장에 대하여도 다양한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