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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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기업인협의회, 코로나19 성금 3000만 원 기탁서천군기업인협의회(회장 장현기)는 지난 25일 코로나19의 위기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16개 회원 업체에서 모은 성금 300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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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여성안심 스마트 양방향 비상벨 설치▲ 보령경찰서 사진제공 보령경찰서(서장 김정훈)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보령시(환경보호과)와 합동으로 무창포해수욕장 여성 공중화장실(11개소 83칸) 비상벨 등 취약요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후 여성안심 스마트양방향 비상벨을 설치했다. 스마트 양방향 비상벨은 위급 시 비상벨을 누른 신고자와 경찰서 112상황실 경찰관이 직접 통화가 가능하고, 경광등과 사이렌이 울리며 급박한 상황이 발생했음을 즉시 외부로 알리는 시스템이다. 보령경찰서에서는 작년 대천해수욕장 여성 공중화장실(19개소 150칸)에 스마트양방향 비상벨을 설치한 후 오작동 신고에 의한 경찰력 낭비를 개선하고 여성대상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현재 보령시 관내에는 해수욕장을 비롯한 여성안심귀갓길 등 총 39개소 283칸에 스마트양방향비상벨이 설치되어 대여성범죄 예방 및 주민들의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김정훈 보령경찰서장은 “서해안 최대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보령을 찾는 많은 관광객 특히 사회적 약자(여성,아동 등)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촘촘한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보령시와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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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구조대, 야간 불시 상황훈련으로 실전 대비▲ 야간 불시 상황훈련장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26일 해양경찰구조대를 대상으로 야간 불시 상황훈련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야간에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을 대비한 훈련으로 고속단정 항해술, 구조술 등 실무평가 등을 집중적으로 23일(월)부터 3일간 실시했다. 특히, 여러 가지 상황을 복합적으로 부여해 훈련을 진행하였고, 분야별 훈련관을 지정하여 교육과 소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보완했다. 성대훈 서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으로 해양 활동이 감소 됐으나, 최근 따뜻한 날씨와 감염증 장기화로 서서히 어업인들의 조업과 레저활동이 늘어날 것으로보고 있다.“며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한 충돌, 화재 등 해양 6대사고 상황을 연출해 야간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 개인 역량과 팀워크를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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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화재대응 훈련 강화▲ 화재대응능력 훈련장면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진압대원이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힘쓰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각본 소방훈련 등 대민접촉 훈련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각 119안전센터별 자체훈련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훈련은 소방펌프차량 조작,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등 기본화재진압기술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방상천 서장은“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반복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체계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현장대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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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19 청소년 상담 적극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및 청소년전화 1388 이용 캠페인 장면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집에서만 생활해야하는 청소년들이 학업 및 친구 관계에 대한 심리적 불안과 우울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전화를 통한 심리적 상담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3월 한 달간 센터로 연결된 372건의 상담 전화 가운데 정신건강과 대인관계 관련 상담이 97건(26%)으로 가장 많았고, 1~2월에 비해 우울 ․ 위축, 강박 ․ 불안, 스트레스와 관련된 상담 건수가 5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센터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상담사를 상시 배치하여 청소년들의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으며, 개학 전후로는 학교생활에 대한 두려움과 중압감, 적응에 대한 스트레스 등 새학기 증후군을 극복하는데 도움 주기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과 교육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전화 1388 이용을 권장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청소년들의 심리적 방역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강진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마음으로 소통하고 연대하면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안정시키는 상담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 1388은 365일 24시간 청소년 전문 상담서비스로 일상적인 고민부터 가출, 폭력 등의 심각한 위기상황까지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익명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유선전화는 국번 없이 1388, 휴대전화는 지역번호 041+13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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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0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보령시 청사 보령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내달 8일까지 열람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2만2248호이며, 시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비치된 개별주택가격서를 열람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기간에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면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고, 의견 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보령시 성주산로 77, 보령시청 세무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택특성과 인근 주택 가격과의 균형 유지여부 등 가격산정에 대한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이후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1일까지 의견제출자에게 결과를 통보하여 오는 4월 29일 최종 공시할 계획이다. 신기철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조세 부과기준과 주택시장 가격정보에 활용되는 만큼 이번 열람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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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펼친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장면 보령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내달 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앞서 지난 7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지난 22일부터는 정부가 전국에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캠페인 전개를 요청함에 따라 연장하게 됐다는 것이다. 시는 먼저 공직사회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모범을 보이기 위해 지방공무원 특별 복무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및 대민업무에 지장이 없는 경우 부서별 적정비율을 정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임산부 등 고위험군과 자녀돌봄이 필요한 공무원은 재택근무 대상으로 우선 고려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시행해 온 시청 내 구내식당의 비대면 식사를 지속 유지하고, 내․외부 회의 및 보고는 영상 또는 서면을 원칙으로 하며, 필수적인 민원상담의 경우 시청 대회의실에 임시 회의실을 설치해 활용토록 했다. 아울러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운영 및 집합 제한 행정명령을 공고하고, 부득이 운영 시에는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 부과 및 영업금지,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도 병행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으니, 시민들께서도 각종 모임 또는 여행을 잠시만 멈춰주시고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해 마음은 가깝게, 몸은 잠시 떨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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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코로나 19 극복 응원...“힘내라 대한민국”▲ 함상 응원장면 보령해양경찰서 소속 500톤급 경비함정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앞으로 2주간을 코로나 19 확산의 분수령으로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나섰다. 먼저 보령해양경찰서 소속 511함에서는 전 승조원이 모여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응원문구를 함정에 게시하여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치친 국민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편 앞으로 2주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켐페인을 실천하여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캠페인의 내용은 보령해양경찰서 본서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출퇴근시간을 조정, 점심식사 시 의자를 W자로 좌석을 배치하여 직원간 거리를 두고, 부서별 식사시간 조정을 통해 밀집된 근무환경을 바꾸고 있다. 성대훈 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힘을 내고자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2주간 코로나 19극복에 매우 중요한 시기로 코로나19감염예방을 철저히 해 국민들이 행정공백에 따른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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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펜션 소방안전대책 추진▲ 보령소방서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봄철을 맞아 펜션 이용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펜션 172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는 소화기 비치 및 소방시설 정비, 보일러·가스시설 취급 주의 등에 관한 화재예방 안내문을 발송하고, 관계자와 유선 전화를 통해 안전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펜션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안전점검 철저 등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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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서천군 사진제공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9년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추진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추진한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의 후속으로 인구 소멸을 막는 동시에 지역형 청년일자리를 창출을 하는 ‘2020 청년자립 경제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 청년자립 경제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상·하반기 20명씩 모집, 선발해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청년들은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삶코치와 팀코치의 도움을 받으며 ‘시골살이’를 통해 자신만의 삶기술 프로젝트를 실험, ‘지역 사회혁신형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정규 입학과정뿐만 아니라 하루 살기, 일주일 살기, 한 달 살기 등 상시 프로그램을 통해 명인들의 전통기술과 마을의 삶기술 등 자립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며, 참여한 청년 중 10팀의 프로젝트를 선발, 창업 활동에 최대 1800만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작년에 이어 공동체의 경쟁력과 교류 협력을 위해 전문 팀코칭 프로그램으로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몬드라곤 팀 아카데미 코리아(MTA KOREA)’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아울러 공유 오피스 ‘위워크’와 공유공간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를 조성, 실명 기반 현직자 멘토링 서비스 ‘소셜멘토링 잇다’와 국내외 전문 분야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화상으로 지원, 라이프스타일 SNS ‘세줄일기’와 제휴를 통해 ‘시골살이’를 일기로 기록하여 수료 후 일기책을 제작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국내외 플랫폼과 제휴하여 부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천군은 본 사업을 통해 정착한 청년들에게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청년 동아리 지원 △청년 주거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