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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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완주에 모이다’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완주에 모였다. 15일 완주군은 제5회 완주로컬푸드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주말인 13일부터 14까지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날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600팀이 참가해 즐거운 경쟁을 벌였다. 윤여연 완주군 배드민턴협회장은 “전국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에게 완주를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전국대회 중 으뜸 배드민턴 대회로 자리매김 하는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모든 분야에서 앞서가는 완주군이 15만 자족도시 완주에 부합하는 전국 으뜸 생활체육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시설투자 및 체육활성화 지원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일에는 삼례초등학교 강당에서 ‘2019 삼례문화예술촌배 배구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 대회에는 관내 11개팀 120명이 참석 지역대항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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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승마꿈나무 양성진안군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 17명이 한국마사고등학교에서 치러진 KHIS(Korea Horse Industry Standard) 기승능력인증제 7등급에 전원합격 해 화제다. 유소년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승마체험을 지원하고 있는 진안군은 용담승마클럽(대표 이영래)과 함께 승마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초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지난달 치러진 KHIS 기승능력인증 시험에서 응시자 17명 전원이 7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기승능력시험을 지도한 이영래 대표는 “비록 과정은 힘들었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기승능력인증제도는 선진국 수준의 승마문화 정착을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제도다. 7등급부터 상위 1등급까지 단계별로 말에 대한 지식과 승마이론 및 기승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현재 약 1,600여명이 합격해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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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승이다!’U-20 태극전사 우승 기원하는 거리응원전 열린다!대한민국 축구 수도 전주에서 U-20태극전사들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시 국립무형유산원 가운데뜰(중정)에서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과 우크라이나와의 2019 FIFA U-20월드컵 결승전의 선전을 함께 응원하는 거리응원전이 진행된다. 폴란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 국가대표팀은 ‘슛돌이’ 이강인(18·발렌시아)을 중심으로 4강전 결승골의 주인공 최준(20·연세대), 193cm의 장신 공격수 오세훈(20·아산) 등 팀원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 FIFA 주관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첫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야외 거리응원에는 미래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U-20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고자 하는 전주시민과 여행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도시인 전주시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응원열기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거리응원전을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경기시작 전인 오는 15일 오후 11시부터 무형문화재 전승자 공연 등 즐겁고 흥겨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대형LED전광판을 통해 2019 FIFA U-20 결승전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함께 응원전을 펼치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 교통, 치안, 구급 등 분야별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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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우승! 애향심도 우승! 장수군청 야구단2019년 전라북도 도민체전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한 장수군야구단(연합회장 김천수)이 우수성적 인센티브로 받은 상금 1백만원을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에 기부해 화제다. 지난 2007년 창단한 장수군야구단은 장수군청 소속직원 및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전국공무원야구대회, 전라북도 도민체전,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등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장수군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으며 지난 5월 고창에서 치러진 2019년 도민체전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통의 강호다. 한편,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는 장수지역 아동 60여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저소득층 자녀, 한부모 자녀 등이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음악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배우고 정서를 함양하고 각종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하여 실력을 뽐내도 있다. 김천수 연합회장은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운동을 하고 지역 어린이에게 좋은 일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미활동을 통해 지역을 알리고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들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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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배구선수단, 제56회 도민체전 종합우승지난 10일부터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56회 전북도민체전 배구종목에서 진안군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군 배구선수단(감독 송서환)은 12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시와의 결승전에서 남자부는 우승, 여자부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는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단 1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전력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여자부는 파죽지세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노련한 전주시 대표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진안군의 육성종목인 배구는 도민체전에서 2차례 남자부가 우승을 했지만 종합우승은 이 대회가 처음이다. 이번 쾌거는 진안군 체육회와 배구협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이 한 몫했다는 평이다. 특히, 진안군 배구협회 송서환 회장의 남다른 애정과 열정은 물론, 대회기간 동안 응원을 펼친 배구협회 임원들의 숨은 공로가 있었다. 송서환 회장은 “진안군 최초로 종합우승을 이뤄서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좋은 선수들과 함께 2연패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진안군은 금번 도민체전에서 줄다리기 종합우승과 제기차기, 협동줄넘기, 고리걸기 등 민속경기에서 강세를 보였고 족구가 3위에 올라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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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 “세계대회 선전에 감사”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이 29일 2019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2관왕에 오른 진안군청 역도팀 유동주 선수를 격려했다. 유 선수는 중국 낭보에서 열린 2019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89㎏급에 출전해 용상과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지난 2월 열린 2019 IWF 월드컵국제대회에서 3관왕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0월 전북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2015년부터 진안군청 역도부 창단 맴버로 활약하면서 진안군은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북 체육을 빛낸 공로로 전북체육상 대상을 수상했다. 최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금메달 획득은 '진안' 이라는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린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역도팀이 세계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주 선수는“올 가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역도팀 최병찬 감독은 “군민의 응원 덕분에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진안에서 제2의 전병관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유망주 육성과 지도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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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완주군수배 족구대회 성황리에 열려제3회 완주군수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9일 완주군은 지난 28일 비봉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완주 족구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완주군수배 족구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대회에는 완주관내 직장 및 읍면 대표 족구동호인 등 선수 180명이 20개 팀이 참가해 즐거운 경쟁을 벌였다. 완주군족구협회는 총 28개팀 3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동읍 성덕리 1408-8번지 완주 족구장에서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 족구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김진사 완주군족구협회장은 “완주군수배 족구대회는 완주지역 동호인들의 결집과 즐거운 경쟁을 통한 실력향상을 위해 추진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족구 동호인 활성화에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완주 족구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체육을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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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도 간판 진안군청 유동주 선수, 아시아 제패진안군청 역도부(감독 최병찬) 유동주(25세) 선수가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진안군은 유동주 선수가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19 아시아 남녀 역도선수권대회에서 89kg 종목에 출전해 합계(367kg)과 용상(160kg)에서 2개의 금메달을 땄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아시아권 현역 국가대표가 모두 출전하는 경기로 우리나라도 남·여 국가대표들이 전원 출전했다. 유동주 선수는 지난 2월에 열린 IWF 월드컵 대회 3관왕에 이어 아시아 선수권까지 제패하면서 2020 도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전북 순창군 출생으로 현 국가대표 유동주 선수는 전국체전에서만 2016년 3관왕, 2017년 2관왕에 이어 2018년에도 3관왕에 오르는 등 한국역도 중량급 간판선수이다. 2015년부터 진안군청 역도부 창단 맴버로 활약하면서 진안군은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유동주 선수는 전북 체육을 빛낸 공로로 지난해 전북체육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동주 선수는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진안군과 감독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긴장을 놓지않고 내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메달권에 들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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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레슬링 이한빛 국가대표 2차 선발전 1위이한빛 선수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이한빛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7일 완주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시니어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이한빛 선수가 1위, 김초이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저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한빛 선수는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자유형 62kg급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충남도청 선수를 상대로 10대 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1위를 차지했다. 1·2차 선발대회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차지한 이한빛은 오는 6월, 1차선발전 1위선수와 최종 선발전을 통해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김초이 선수 또한, 김초이 선수(용진읍 출신)도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자유형 76kg급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는 등 완주군 토종선수의 저력을 보여줬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청 소속선수들의 승전보가 완주를 넘어 전라북도와 대한민국 여자레슬링의 희망이 되고 있다”며 “모든 분야에서 앞서가는 완주군이 체육도 전국 으뜸임을 보여줬다”며 선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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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마이산배 전국시니어 배구대회 인기몰이전국각지에서 온 시니어·실버 배구동호인들로 홍삼의 고장 진안이 들썩였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이 주관하는 제2회 진안마이산배 전국시니어·실버 남여배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안문예체육회관과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 전국 56개 팀, 1,000여명의 배구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틀간의 열전 끝에 시니어·실버 배구동호회 전국 최강가자 가려졌다. 남자 시니어부 ▲당진상록수(마이산부), 대성클럽(홍삼부), 광주무등산(광대봉부) 남자 실버부 ▲우주항공(금척부), 레츠고(구봉산부), 천안시니어(패자전) 여자 시니어부 ▲여수발리(용담호부) 여자 프리시니어부 ▲지곡클럽(데미샘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배구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시니어·실버배구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남자 시니어부 우승팀 김철성 단장은 “많은 전국대회 중 쾌적한 경기시설과 매끄러운 경기진행 면에서 진안대회가 으뜸이다. 내년 대회에도 참가해 전국 배구동호인들과 우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에만 배구와 마라톤, 바둑, 파크골프, 탁구 등 크고 작은 32개 대회를 유치하고 있어 생활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