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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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완주군수배 족구대회 성황리에 열려제3회 완주군수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9일 완주군은 지난 28일 비봉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완주 족구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완주군수배 족구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대회에는 완주관내 직장 및 읍면 대표 족구동호인 등 선수 180명이 20개 팀이 참가해 즐거운 경쟁을 벌였다. 완주군족구협회는 총 28개팀 3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동읍 성덕리 1408-8번지 완주 족구장에서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 족구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김진사 완주군족구협회장은 “완주군수배 족구대회는 완주지역 동호인들의 결집과 즐거운 경쟁을 통한 실력향상을 위해 추진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족구 동호인 활성화에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완주 족구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체육을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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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도 간판 진안군청 유동주 선수, 아시아 제패진안군청 역도부(감독 최병찬) 유동주(25세) 선수가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진안군은 유동주 선수가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19 아시아 남녀 역도선수권대회에서 89kg 종목에 출전해 합계(367kg)과 용상(160kg)에서 2개의 금메달을 땄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아시아권 현역 국가대표가 모두 출전하는 경기로 우리나라도 남·여 국가대표들이 전원 출전했다. 유동주 선수는 지난 2월에 열린 IWF 월드컵 대회 3관왕에 이어 아시아 선수권까지 제패하면서 2020 도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전북 순창군 출생으로 현 국가대표 유동주 선수는 전국체전에서만 2016년 3관왕, 2017년 2관왕에 이어 2018년에도 3관왕에 오르는 등 한국역도 중량급 간판선수이다. 2015년부터 진안군청 역도부 창단 맴버로 활약하면서 진안군은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유동주 선수는 전북 체육을 빛낸 공로로 지난해 전북체육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동주 선수는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진안군과 감독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긴장을 놓지않고 내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메달권에 들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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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레슬링 이한빛 국가대표 2차 선발전 1위이한빛 선수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이한빛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7일 완주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시니어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이한빛 선수가 1위, 김초이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저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한빛 선수는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자유형 62kg급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충남도청 선수를 상대로 10대 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1위를 차지했다. 1·2차 선발대회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차지한 이한빛은 오는 6월, 1차선발전 1위선수와 최종 선발전을 통해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김초이 선수 또한, 김초이 선수(용진읍 출신)도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자유형 76kg급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는 등 완주군 토종선수의 저력을 보여줬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청 소속선수들의 승전보가 완주를 넘어 전라북도와 대한민국 여자레슬링의 희망이 되고 있다”며 “모든 분야에서 앞서가는 완주군이 체육도 전국 으뜸임을 보여줬다”며 선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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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마이산배 전국시니어 배구대회 인기몰이전국각지에서 온 시니어·실버 배구동호인들로 홍삼의 고장 진안이 들썩였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이 주관하는 제2회 진안마이산배 전국시니어·실버 남여배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안문예체육회관과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 전국 56개 팀, 1,000여명의 배구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틀간의 열전 끝에 시니어·실버 배구동호회 전국 최강가자 가려졌다. 남자 시니어부 ▲당진상록수(마이산부), 대성클럽(홍삼부), 광주무등산(광대봉부) 남자 실버부 ▲우주항공(금척부), 레츠고(구봉산부), 천안시니어(패자전) 여자 시니어부 ▲여수발리(용담호부) 여자 프리시니어부 ▲지곡클럽(데미샘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배구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시니어·실버배구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남자 시니어부 우승팀 김철성 단장은 “많은 전국대회 중 쾌적한 경기시설과 매끄러운 경기진행 면에서 진안대회가 으뜸이다. 내년 대회에도 참가해 전국 배구동호인들과 우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에만 배구와 마라톤, 바둑, 파크골프, 탁구 등 크고 작은 32개 대회를 유치하고 있어 생활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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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족구인들의 대축제” 전국 생활체육 족구대회 성료지난 14일 제11회 고창군수배 족구대회가 고창읍 생활축구경기장에서 전국의 200여팀 1500여명이 기량을 뽐내며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의 대회사, 김종건 족구협회장의 환영사와 조규철 군의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시축과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대회사에서 “꽃내음 가득한 화창한 봄날에 이번 족구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궂은 날씨에도 가족과 함께 고창의 고인돌유적지, 고창읍성, 선운산도립공원 등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고창의 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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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성 축구인 완주에 모이다전국의 여성 축구인들이 완주에 모였다. 1일 완주군은 지난달 31일 이서 지사울 축구장에서 ‘제4회 완주 한마음 여성축구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축구대회는 완주와일드푸드여성축구단, 계룡시여성축구단, 대전 대덕구 여성축구단, 논산시 예스민여성축구단, 완주삼례여중 축구부 등 5개팀 10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경기는 친선경기로 이뤄졌으며, 따로 우승팀은 가리지 않았다. 문원영 완주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여성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봉 완주군의회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축구대회를 통해 여성축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기원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윤영 완주와일드푸드여성축구단 회장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 웃으며 만나 즐거운 친선경기가 되고 자주 만나고 싶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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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진북초등학교 야구부 8년만의 쾌거진북초등학교 조병찬감독(사진제공=전북도교육청) 전북 전주진북초등학교(교장 홍해숙)야구부는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전라북도 대표 선발전에서 8년만에 우승하여 전북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전주진북초등학교는 지난해 11월 익산리틀야구장에서 열린 1차 대표선발전에서 군산중앙초등학교와 군산남초등학교를 만나 전경기 콜드승으로 1차전 우승을 하였고, 지난 2019년 3월 26일 열린 2차 선발전에서 군산신풍초등학교를 만나 15대 0 콜드승 지난 2019년 3월 27일 군산남초등학교를 만나 12대 8로 승리하며 2차전역시 우승!!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전라북도 대표로 선발되었다. 전북 전주 진북초등학교 야구부(사진제공=전북도교육청) 이 우승은 2011년도 선발된 이후 8년만에 이룬 쾌거이다. 전주에서 야구부가 있는 학교는 전주진북초등학교, 전라중학교, 전주고등학교 각 한 팀씩 있다. 야구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전주에서 조병찬감독과 코치들의 훌륭한 지도와 홍해숙 교장과 김승수 전주시장, 전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서형수회장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룬 쾌거라 할 수 있다. 진북초등학교 조병찬감독은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지도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진북초등학교 야구부의 승전보를 기대해보며 전주시 야구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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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여자레슬링 이한빛 전국대회 우승완주군청 레슬링팀 이한빛 선수가 전국을 제패했다. 20일 완주군은 지난해 여자레슬링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국가대표 이한빛(완주군청) 선수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한빛 선수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레슬링협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여자 65kg급에서 부산체육회 장은실 선수와 2:2로 팽팽한 경기를 벌이다가 종료 직전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대회 후 진천선수촌으로 복귀한 이한빛 선수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100회 전국체전 등 우승을 노리며, 물오른 기량을 한껏 뽐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겨울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 내고, 전국대회 우승을 이뤄 완주군민의 활력소가 되고 전북과 완주군을 빛내주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소속선수들이 본인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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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시장기 축구대회 개최전북 전주시가 통합 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전주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제27회 전주시장기 축구대회’가 17일과 오는 24일 이틀간 전주덕진체련공원 축구장과 전주완산체련공원 축구장 등 4곳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시 축구 동호인 55개 클럽, 총 3,000여명이 참가해 △20대에서 40대의 연령층으로 구성된 ‘태극부’ △50대로 구성된 ‘한옥부’ △‘여성부’ △올해 대회부터 신규 개설된 ‘화합부’ 등 4그룹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경기 전에는 동호인 선수들에게 주의사항 전달 및 경기 중 부상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된다. 이영섭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동호인 여러분들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 거두기를 바란다”면서 “아울러 동호인들이 생활체육 축구를 통하여 취미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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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팀 바이애슬론, 전국동계체육대회서 10년 연속 1위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지도자 최호엽)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바이애슬론센터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어 맏형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무주군에 따르면 22일 열린 혼성계주(최두진 선수 출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21일에는 22.5km계주에서 이준복, 최두진, 최창환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최두진 선수는 토탈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일에는 최두진 선수가 개인스프린트 10km경기에서 2위를, 이준복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19일에도 개인 20km에서 최두진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 김호엽 감독은 “그간 고생이 많았던 만큼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라며 “이제부터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뤄도 뒤지지 않을 실력과 체력을 기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두진 선수는 “대회마다 두각을 나타내며 무주군과 전북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초 · 중 · 고 어린 선수들의 본보기기 돼야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었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아쉬움도 남는 대회였지만 최선을 다했던 만큼 이제부터는 다음 대회를 위한 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김호엽 감독이 이끄는 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남자)은 2011년 창단돼 이수영(국가대표), 이준복, 최두진(국가대표), 최창환 선수(국가대표), 김용규(국가대표) 등 5명의 선수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종별 선수권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80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등 실력을 뽐내며 바이애슬론 강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무주군은 올해도 4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용품 및 피복, 국내외 전지훈련과 대회출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했던 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을 비롯한 도체육회 소속 선수단, 그리고 무주와 무풍, 안성, 설천, 부남면 지역 초 · 중 · 고등학교 선수 등 76명(바이애슬론+스키)은 50개의 메달(금 15, 은18, 동17)을 목에 걸면서 전북이 21년 연속 종합 4위(금 21, 은 21, 동21)를 차지하고 바이애슬론 종목은 10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금15, 은 14, 동 11)하는데 주역이 됐다. 무주고 최윤아 선수는 바이애슬론 개인경기와 스프린트, 계주, 그리고 크로스컨트리 프리종목에서 4관왕에 오르며 역대 전북 선수단 최초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국체육기자연맹 선정)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무주중 정영은 선수와 안성중 김가은 선수, 무주초 김혜원 선수, 도체육회 김선수, 고은정 선수가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그리고 안성초 정세은가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라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전북바이애슬론 선수단의 선전은 선수층이 두터운 무주지역 내 육성학교(팀)의 선의의 경쟁이 고스란히 실력으로 축적이 되면서 밑거름이 된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