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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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오픈뱅킹 전용 상품「JB Smart-App 예금·적금」 출시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오픈뱅킹 전용 패키지 상품인 「JB Smart-App 예금·적금」을 지난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JB Smart-App 예금」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할 수 있는 만기 1년 정기예금으로 예금금리는 기본금리 연 0.9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1.65%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최고 연 0.7%로 마케팅 동의시 연 0.1%, 오픈뱅킹서비스 출금이체를 통한 예금 신규시 연 0.30%, 오픈뱅킹 추천번호 우대금리 최고 연 0.3%(1인당 연 0.10%, 최대 3인)를 제공한다. 오픈뱅킹 추천번호 우대금리는 예금 신규시마다 제공하는 추천번호를 지인이 신규시 입력하면 추천번호 제공계좌와 입력계좌에 각각 연 0.1%를 제공 한다. 「JB Smart-App 적금」은 월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만기 1년 자유적금으로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으며, 예금금리는 기본금리 연 0.9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2.75%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최고 연 1.80%로 마케팅 동의시 연 0.1%, 오픈뱅킹서비스 출금이체를 통한 적금 신규시 연 0.50%, 전북은행 입출금통장에서 6회 이상 자동이체시 연 0.30%, 오픈뱅킹 추천번호 우대금리 최고 연 0.90%(1인당, 연 0.30%, 최대 3인)를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에게 전북은행 오픈뱅킹서비스의 편리함을 경험하고, 높은 우대금리까지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오픈뱅킹 전용 상품을 출시했으며, 오픈뱅킹서비스 등록, 전용 상품 가입 고객 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이 상품은 전북은행 스마트뱅킹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있으며, 상품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bbank.co.kr) 또는 고객센터(1588-44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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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도시재생센터, 시·군 도시재생센터 운영 조사연구 추진전라북도 도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중간지원조직 운영에 대한 조사연구가 시작된다.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반영선)는 2일 전라북도 시·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초·현장센터의 설치 및 운영현황, 역할과 업무 등과 관련하여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전북센터)는 지난 5월 28일,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 서울특별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중간지원조직 운영 가이드라인 조사연구와 관련하여 간담회를 추진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전문성 및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센터 운영 조사연구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11조에 따라 해당 지자체의 도시재생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지원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라북도 시·군에는 14개 기초센터, 19개 현장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3개의 현장지원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군 도시재생 중간지원조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근 실무자들은 80여 명이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업시행 가이드라인을 통해 센터의 설치 및 운영, 근무여건, 역할, 조직 및 인력구성 등에 대하여 제시하고 있고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하여 센터가 반드시 설치·운영 필요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최소한의 내용으로 권고하고 있어 사업 여건과 지역 현실에 맞는 가이드라인 수립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높다. 반영선 센터장은 “시군의 센터마다 설치형태, 운영방법, 근무여건 등이 상이하다. 각 센터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사실적으로 정리를 하는 것이 이번 조사연구의 첫 번째 목적”이라며 “전국 광역센터와 협력하여 조사연구를 추진, 도시재생 중간지원조직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연구는 3개월 가량 소요될 예정이며, 각 시·군의 센터 운영 현황 연구자료는 올해 하반기 시·군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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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성당면 ‘신성 ENG’ ‘유성영농조합법인’ 착한가게익산시 성당면 행정복지센터는 신성ENG, 유성영농조합법인이 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인하, 조수현)에 착한가게 각 15호점, 16호점에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 곳 현판을 전달하고 각 대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성ENG’는 선박 부품 제조 업체이며 ‘유성영농조합법인’은 성당면의 황금 들판에서 수확되는 양곡을 도정하여 판매하고 있다. 조수현 위원장은 “우리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분들의 뜻을 모아 성당면의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인하 성당면장은“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는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유성영농조합법인 김수한 대표님, 신성ENG 허운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민간자원 발굴로 성당면이 더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혔다. '착한가게'란 월 3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는 자영업 가게에 제공되는 인증 현판으로 기부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당면의 위기 가정이나 저소득층의 의료비, 지역특화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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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봄맞이 산림 식재 완료익산시가 봄철 나무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환경친화도시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익산시는 2일 관내 임야 78ha에 달하는 면적에 묘목 16만 그루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재해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78ha의 산림에 2~4년생 편백나무 13만5천그루와 소나무 1만9천500그루, 백합 1만그루가 식재됐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식재돤 31.6ha의 산림숲은 공기 질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묘목이 활착하여 숲의 모습을 갖추게 되면 산주들의 임가소득 향상 및 산림경관 개선, 미세먼지를 흡수·흡착 작용하여 저감시키고 풍부한 피톤치드를 발산하여 쾌적한 산림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조림 사업은 묘목에서 장성한 숲으로 조성될 때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나 후손들에게 공익적,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물려주기 위한 사업이므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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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 문화재청, ‘익산 고도아카데미사업’ 시작익산시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북문화재연구원(원장 김규정)과 함께 오는 4일 ‘고도시민아카데미’개강을 시작으로 익산 고도아카데미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도시민아카데미’는 오는 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7주 동안 익산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원광대학교 최완규 교수의 ‘마한백제문화의 중심, 익산’을 비롯해 ‘고도육성사업의 기본방향과 현황 및 향후과제’(권점수 문화재청 사무관),‘고도 익산 무형문화자산의 가치’(박태건 시인), ‘익산불교미술의 가치’(김정희 원광대 교수), ‘경주 세계유산활용의 현황’(진병길 신라문화원 원장),‘해외고도유산의 활성화 사례’(안선호 원광대 교수) 등 고도 익산의 가치와 활용을 위한 국내외 사례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도 익산과 공주의 세계 유산과 고도 육성 관련 현장 답사를 실시하여, 강의실에서 배운 고도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익산 고도육성아카데미 사업은 ‘고도시민아카데미’ 외에도 미취학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아카데미’, 익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고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익산시민에게 전달함으로써 고도 익산이 지니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홍보물 ‘다시 살아나는 미르’를 분기별 발간해 고도 익산의 가치를 홍보하고 고도 익산의 향후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지난해 금마면 고도지구 주민을 중심으로 추진했던 ‘고도시민아카데미’는 올해에는 익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교육을 실시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한편 이번 ‘고도시민아카데미’를 비롯하여 익산 고도아카데미 육성 사업은 코로나 19 관련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익산 미륵사지, 백제왕궁(익산왕궁리유적)과 연계한 익산 고도 보존 육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익산 시민이 고도 시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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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귀농·귀촌, ‘가족실습농장 주거시설’ 로 탄력익산시의 귀농·귀촌 정책이 가족실습농장 주거시설 준공을 앞두고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귀농·귀촌을 막연하게 꿈꿔왔던 이들에게 농업 농촌 현장을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사전 주거 시설을 제공해 구체적인 실행을 뒷받침하면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며 농촌을 중심으로 한 인구 유입에 매진하고 있다. 체재형 농가실습 농장 주거시설 10일 준공 익산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체재형 농가 실습 농장 주거시설’ 을 10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함열읍 다송리에 신축한 체재형 가족 실습 농장 주거시설은 지난 2017년 전북도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총 20억여원을 투입해 토지 매입과 건축 부지 토목공사를 거쳐 지난해 9월에 착공, 8개월에 걸친 공사가 드디어 마무리된다. 이번에 신축된 주거시설은 총 10세대로 1룸형(27㎡) 6세대와 2룸형(54㎡) 4세대로 구성되었으며 각 세대에는 TV,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에어컨이 설치되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시설 내에는 입주자 간 화합과 회의 장소로 이용 가능한 공동 이용실도 마련됐다. 은퇴 퇴직자 유입, 공무원 연금공단과 MOU도 앞둬 시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주거시설을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임대할 예정이며, 특히 은퇴한 공직자들의 지역 내 유입을 위해 오는 6월 말 공무원연금공단과 MOU를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체재형 가족실습 농장 주거시설 입주자 현재 모집 중 시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주거시설 입주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중이다. 입주자격은 익산시 귀농·귀촌 희망자로 세대당 2인 이상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관내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의 귀농·귀촌인도 신청 가능하며 청년 귀농인(40세 미만)은 우대 선정한다. 선정된 입주자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입주하며 보증금 500,000원과 월 임대료 27㎡(8평형)는 116,000원, 54㎡는(16평형)은 234,000원을 납부해야 하며, 전기·수도 등 공공요금은 개별부담이다. 또한 입주 세대당 100㎡씩 제공되는 농가 실습 농장에서 직접 작물을 심을 수 있고 재배하며 영농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귀농·귀촌교육과 영농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향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신청시 필수인 교육점수를 확보할 수 있어 선정 절차에 유리한 점이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 귀촌계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고, 우편접수 또한 가능하다.(문의 ☎859-4948) 영농정착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익산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시는 농촌 지역으로 이주한 만 65세 이하 귀농인에게 1인 세대는 1년간 월 20만원, 2인 이상은 월 40만원의 농업 장려 수당을 지급하고 이주 후 3년 이내인 만 70세 이하 귀농인에게 주택 수리비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귀농인의 원활한 영농 활동을 위해 시설 하우스와 농기계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주 후 3년 이내 귀농인이 농가 주택과 농업 시설을 신축할 경우 설계비와 농기계 대여 시 임차료의 50%를 지원한다. 청년 귀농인 우대 지원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40세 미만 청년 귀농인에게 1곳당 2천만원(보조 80%)까지 영농시설 지원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귀농 농업 창업 자금 이용시 연 2%의 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융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이처럼 익산시가 다양하게 추진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침체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청년층 유입 등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둬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헌률 익산시장은 "임시거주시설은 지역의 농업농촌 현황을 파악할수 있는 기회와 사전거주 체험을 제공하여 귀농·귀촌인의 정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한다면 익산시가 다방면으로 제2의 인생 설계 최적지임을 꼭 염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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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정부 재난지원금 93% 지급, 신속 집행익산시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이 93%를 넘어서는 등 빠른 신속 집행이 호평을 받고 있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 시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을 독려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직접 방문해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고령이나 홀로 거주하는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며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기프트카드 접수 기간인 8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는 전화 상담을 통해 가구 구성원이나 거동이 불편한 사실 등을 확인한 후 방문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기프트카드를 지급하는 과정으로 실시된다. 다만 지급 가능한 가구원이 확인됐을 경우 서비스가 제한된다. 지난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97건이 신청됐으며 대상자와 날짜 협의 후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방문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익산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전체 12만 7천2가구로 예산 787억4천4백만원이 투입됐으며 지급률은 지난달 29일 기준 93.6%이다. 지급 현황을 살펴보면 기초생활수급자 등 현금지급 대상자 2만4천여 세대에 현금 지급이 완료됐고 일반세대는 전체의 57.2%인 7만3천여 세대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을, 기프트카드는 17%인 2만2천여 세대가 신청해 지급이 완료됐다. 익산시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1일 108명씩 전담인력을 투입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또한 가구수 재산정이나 이혼, 자녀 부양관계 등으로 제기된 약 1천200여 건에 대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정확한 심사를 통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기프트카드는 익산 지역 내, 신용·체크카드는 도내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잔액은 환수된다. 정헌율 시장은“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주민들이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수령해 생활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은 27만 2천604명, 272억6천만원이 지급돼 96%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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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쌍방울 · ㈜남영비비안 마스크 생산 길 열어익산시는 2일 시청에서 쌍방울 그룹 구자권 부회장과 ㈜쌍방울 김세호 대표, ㈜남영비비안 이규화 대표, 유희숙 부시장, 김남영 ECO융합섬유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융·복합 섬유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쌍방울과 관계사인 ㈜남영비비안은 익산 국가산단 내 쌍방울 공장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300억여원을 투자해 3D 및 2D 마스크 설비 25대, 덴탈마스크 설비 5대 등을 도입하고 150여명의 근로자를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쌍방울은 지난 70~80년대 익산 경제의 부흥을 이끌었던 주역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6월 중순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연말까지 발주 물량 납품에 주력할 계획이다. 변화된 시장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연관 수요가 확대되는 방호·위생용품 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입하고자 마스크 사업에 진출, 연간 4억만장 이상을 공급하는게 1차 목표이다. 이번 투자가 안정 되면 향후 설비를 신규 증설해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며, 글로벌 융복합 섬유기술 선도기업 육성에 앞장 서 온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섬유·패션·마스크 사업에 대한 공동 기술 개발과 보유 장비 등 활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유희숙 부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필수 위생 용품이 된 마스크 사업 진출로 고향과도 같은 익산에서 제2의 부흥을 이루길 바란다”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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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상습 정체구간 시설 개선으로 소통 원활”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행정 돋보여!군산시와 군산경찰서는 지난달 교통상습 정체구간인 월명로에 위치한 신송교차로(롯데마트앞)와 수송교차로 좌회전차로 증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선공사는 신송교차로와 수송교차로 중앙분리대 안에 있는 수목을 이설하고 각 70m씩 총 140m의 좌회전차로를 증설했다. 월명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그동안 좌회전차로 길이가 짧아 1차로 까지 좌회전 차량들이 밀려 있어, 직진차량의 소통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개선공사로 그런 문제들이 일시에 해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사는 군산경찰서의 협조와 군산시 산림녹지과의 식수대 철거, 건설과의 토목공사, 교통행정과의 신호운영 및 차선도색 등 여러 관계 부서들의 적극적인 협력 행정이 더욱 돋보인 사업이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경찰서장은 “시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함과 동시에 교통체증 개선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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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동행하여 아름다운 거리 만든다군산시가 2020년 미원로 예쁜 간판 꾸미기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예쁜간판 꾸미기 사업은 간판개선 사업 일환으로 도시 경관을 해치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간판을 아름다운 명품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군산시 화물역 사거리에서부터 미원로 사거리로 약 540M 구간 이며 총 사업비는 2억원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노후화되고 원색적인 간판과 창문이용 광고물을 정비할 뿐만 아니라, 가로의 경관특성에 맞게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디자인한 간판을 오는 9월말까지 제작·설치하는 것이다. ‘2020년 미원로 예쁜 간판 꾸미기 사업’은 사업대상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교류할 때 그 가능성이 높아 질 수 있으리라 판단하고, 사업자 선정 후 지난 27일 지역주민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향후, 사업추진과정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주민과 함께하는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걷고 싶은 거리, 지역 특색 맛이 나는 거리가 조성되어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골목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