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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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고속도로 DL건설 현장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으로 중대재해 사전예방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명순)는 지난 7일(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현장(5공구)을 방문하여 시공사 디엘건설(주) 본사 안전보건부서장 이동근 상무, 5공구 현장소장 강평훈, 6공구 현장소장 정영화 등 공사관계자를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현장의 안전관리대책을 청취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인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현재 진행중인 교량상부 거더설치 등 고소작업 시 근로자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난간, 생명줄 등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근로자는 안전대를 착용하고 안전고리를 제대로 체결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당부하였다. 아울러, 도로공사 건설현장 내 주요 공정을 중심으로 원‧하청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강평을 통해 안전조치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 보완하도록 지도하였다. 이경환 전주지청장은 고속도로 공사현장은 토목공사가 주된 작업이므로 추락‧장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대부분 야외에서 작업이 진행되는 부분을 감안하여,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겨울철 사고예방활동 노력을 당부하였다. 유명순 전북지역본부장도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를 위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지원, 위험성 평가기법 전파, 안전보건 컨설팅 등 사업장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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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 개최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지난 22일(수)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병역이행을 앞둔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 이행 절차를 안내하고 병역의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병역판정검사, 각 군 모집병 지원,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 소집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병역 진로를 설계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병무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병무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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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도시 이끌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충전주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에너지전환을 위해 내년에도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키로 했다. 시는 정부의 2050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정책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실시한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특정 지역 공공·상업·주택시설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비 8억73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풍남동과 동서·서서학동, 중화산1·2동으로, 시는 주택용 태양광 234개소(705kw)와 태양열 12개소(163㎡), 지열 7개소(122kw)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1247MW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285.25toe의 화석에너지 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총 106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4333MW의 에너지절감 및 1289toe의 화석에너지 대체효과 등을 거두고 있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지역에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집중적으로 보급, 에너지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주민과 함께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확대해 탄소중립도시를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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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약물중독 예방교육 실시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곽준)는 지난 22일 ‘2023 전북중독대응협의체 연합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종사자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약물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년 중독의 이해’를 주제로 약물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제공돼 교육에 참석한 지역주민과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먼저 ‘마약은 어떻게 세상을 위협하게 됐을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백승만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교수는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대한민국 마약의 실태와 위험성을 소개하고, 조기에 예방해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예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김예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가 ‘MZ세대의 도박 중독에 대한 이해: 중독 대상 융합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자의 조기 발견 및 개입 서비스 △중독질환 관리 사업 △가족 지원 사업 △중독 예방 교육 사업 △지역사회 안전망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곽준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약물중독에서 비롯되는 사회적 해악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마약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중독은 국가와 사회 차원의 적극적 해법 모색이 필요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도내·외 지역주민과 모든 가정, 관련 기관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약물중독,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연합으로 개최한 전라북도 중독대응협의체는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전북스마트쉼센터,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의 7개 기관이 연계해 중독문제에 대응하고자 만든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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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임실군이 매년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집중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비 집중 홍보로 초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은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이며, 군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시행 홍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및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전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 등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지역까지 운행 제한이 확대 시행되며, 해당 지역 운행 중 적발 시 과태료는 1일 최대 10만원이 부과된다. 군은 지난 14일 초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위한 환경부 주관 초미세먼지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용‧관용 차량 운행 제한, 집중 관리도로 물 청소차 운영,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집중 홍보와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향후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계획을 수립해 수송‧산업‧생활‧홍보 4개 부분에 중점을 두고 특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2023년 하반기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민간감시원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민간감시원은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서의 미세먼지 불법 과다 배출을 예방하기 위한 상시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2월부터 6월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정책 홍보, 불법소각 90건,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5회 등 성과를 냈다. 특히 최근 영농철을 맞이하여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가 급증하는 등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민원신고 건수도 증가하고 있어, 군은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원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등 현장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12월부터 3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 대응하여 미세먼지를 조기에 개선하겠다”며“지난해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으로 군민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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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마을 이야기, 주민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으로 만나요”고창군 글마루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 ‘글마루 산책’이 고창의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책을 발간했다. 그림책은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동네 Book 마실’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윤도장’과 ‘운곡람사르습지’, ‘동리 신재효와 판소리 공원’ 등을 찾아 답사하며 직접 그린 그림 스케치와 이야기를 엮어 그림책으로 완성했다. 이번에 발간된 그림책은 지난 2021년부터 발간해 온 고창마을이야기 1~6권에 이은 7~9권으로 ‘우리 고유의 나침반 고창 윤도’, ‘우리 삶을 노래한 판소리와 동리 신재효’, ‘어서오세요, 운곡람사르습지입니다’ 등 3종이다. 그림책의 삽화와 이야기 구성에는 임진서, 안설화, 정지은, 임민지, 이하람(이상 고창 자유중)학생과 한설이(고창초2) 학생 등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무리 됐다. 활동에 참여한 임진서(자유중 3) 학생은 “3년째 그림책 활동을 참여했는데 고창 윤도는 처음 들어 봤고 답사가기 전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내용이라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고 많은 공부가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고창마을이야기 그림책은 글마루작은도서관이나 고창군립, 성호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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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보훈단체,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 사랑 선양 행사고창군 4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가 지난 22일 목화웨딩홀에서 보훈가족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선양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4개 보훈단체가 공동주관하여 해다마 열리는 행사다. 호국보훈의 근간의 되는 나라사랑 정신의 선양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그 실천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초청공연 및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성홍제 무공수훈자회 지회장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가 그 분들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보훈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와 복지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일상생활 속 기억와 존중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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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가족센터, 부모 역할지원-영유아기 부모 교육 실시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4곳(하늘숲 어린이집, 원광백양 어린이집, 알파벳 어린이집, 라온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부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들에게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는 중요한 과업들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부모의 일관된 훈육을 통해 자녀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로 요리 활동(김밥 만들기)과 신체 놀이를 통해 함께 뛰고, 뒹글며 일상에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들을 알게 되고, 신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자녀와 유대감 상승 및 정서적 교감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아빠는 “자녀에게 어떻게 놀아야 할지 매번 고민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미난 놀이 들을 알았다며 자주 자녀와 놀이하며 친근한 아빠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가족센터장은 “각 가정에서 자녀들을 올바르게 양육하고 훈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통해 행복한 아이, 성장하는 부모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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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이찬준 부시장, 국회 찾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내년도 국회단계 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김제시 이찬준 부시장이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이찬준 부시장은 지난 21일, 정운천 의원실, 이용호 의원실, 김윤덕 의원실, 이원택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김제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설명하고 새만금 SOC 사업과 정부단계 과소·미반영된 사업들이 국회 예결위 예산심의 과정에 편성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김제시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 서해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 △ 서해안권 해양관리 연구센터 건립 사업 △ 내수면 창업 지원 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 새만금 신항만 조성사업 △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건설사업 △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사업 등 16개 사업이다. 이찬준 부시장은 “최근 세수 감소와 긴축재정 기조로 예산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시의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해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국회 본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예결위는 지난 13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의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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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2023 통계조사 우수기관’선정...기획재정부장관 표창[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지난 20일 통계청에서 실시한 ‘2023년 통계업무 진흥유공(통계조사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통계조사 유공 포상은 올해 실시한 사업체조사, 사회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국가통계조사 수행과 통계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20개 지자체와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는 철저한 사전준비, 조사요원 선발부터 교육까지 체계적인 인력관리, 현장 실사지도와 조사내용 내검 등 정확하고 성실하게 실시한 것을 인정받아 통계조사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학수 시장은 “조사에 성실히 응해준 시민과 업체, 정확한 조사를 위해 노력한 조사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