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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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터미널 일원 도시재생으로 확!바뀐다...2027년까지 1661억원 투입고창군 고창읍 터미널 일원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돼 대대적인 변화가 진행된다. 특히 1661억원 상당의 막대한 국·도비 등이 투입돼 ‘신성장 유기농가공 산업메카’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난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고창읍 터미널 일원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그간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대도시 중심으로 선정돼 왔다. 하지만 고창군은 사업의 필요성과 수행의지 등을 높게 평가받아 전국 농어촌지역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고창군은 터미널 일원(8202㎡)에 내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661억원(국비 250억원, 도비 42억원, 군비 125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200억원, 기타 1044억원 등)을 들여(국비 70%, 도비 10%, 군비 20%) ‘신성장 유기농 가공산업 거점’을 만든다. 상하유기농우유, 복분자연구소 등을 활용한 새로운 유기농제품을 내놓으면서 유기농가공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상업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을 공공복리시설인 터미널과 융복합하면서 중소도시의 쇠퇴한 터미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지하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식당가와 다양한 상점들을 입점시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나선다. 특히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창업하고 실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청년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형 오피스텔 200세대 공급도 예정돼 있다. 또한, 터미널에서 고창고등학교까지의 협소한 도로를 전선지중화, 친환경 보행 등을 통해 ‘추억의 거리’로 조성하고, 곳곳에 노천카페와 포토존 등을 설치해 ‘디자인 특화 거리’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생산유발효과 2915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209억원, 직·간접 고용유발효과 1289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고창군의 이번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은 기적에 가까웠다. 수년전부터 고창군에선 낙후된 터미널의 이용자가 감소하고, 개인소유의 터미널 부지 사용에 대한 여러 문제점이 제기돼 왔었지만 별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한채 방치돼 왔다. 이에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직후 터미널 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놓고 고민을 거듭해 왔다. 특히 중앙로 뒷길의 심각한 주차난 해결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거·상업·문화·터미널이 결합한 고창군만의 특화된 사업계획을 세웠다. 이후 기본구상용역과 수차례의 국토교통부 협의로 사업 타당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한 끝에 이룬 100일만의 성과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낙후됐던 터미널이 복합기능이 집적된 고창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한다”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청년유입 등 주거·교통·문화가 어우러진 혁신적인 미래 복합 도시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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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악인 남상일 초청 2022년 더 드림 부안아카데미 개최부안군은 지난 15일 오후 2시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국악인 남상일을 초청해 부안군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더 드림 부안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부안군청 대강당을 가득 메운 군민의 환호 속에서 시작된 국악인 남상일의 강연은 ‘남상일의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악인 남상일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구성진 목소리로 1시간 30분가량 국악과 더불어 우리소리에 대해 전하며, 참석한 군민들이 우리소리 와 우리가락의 흥과 멋에 흠뻑 취하게 만들었다. 강연에 참석했던 한 군민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석 부군수는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부안군민 모두가 행복을 느끼고 신명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악인 남상일은 ‘국악은 지루하고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불후의 명곡, 황금연못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국악을 알리고 판소리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강연과 공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국악계의 아이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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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구도심 상권활성화 연구용역」착수보고회 개최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4일 요촌동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 및 관련부서 담당자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구도심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금융위기 등으로 침체되어있는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 공모 사업을 목표로 ‘김제시 구도심 상권활성화’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최근 상권활성화 사업에 경험이 많은 전문 용역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 날 용역업체로부터 앞으로의 주요과업에 대한 추진전략 및 과업수행 절차·방법에 대한 사업 설명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하여 사업의 방향성을 잡아가고자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부서 담당자의 의견을 취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본 연구 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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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BS 익산지회,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OMG 뉴스 = 나신영 기자] 한국BBS 전북연맹 익산지회(지회장 김이남)는 지난 1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이남 지회장은 “차세대 리더로 나아갈 관내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BBS가 함께 할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는 BBS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BBS 전북연맹 익산지회는 어려운 청소년 및 문제위기 청소년과 1대1 결연 봉사활동을 펼치는 순수 민간단체로 2009년부터 매년 모범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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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 불우이웃돕기 200만원 기탁[OMG뉴스 = 익산 나신영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는 지난 1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백석현 익산지사장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소득가구를 돕는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선뜻 기부 참여 의사를 밝혔다”며 “한파로 더 어려운 연말을 맞아 실의에 빠져있는 저소득가구가 다시 일어나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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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익산,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문화발전 모색[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속 가능한‘지역문화 발전의 힘’으로 주목했다. 센터는‘익산문화도시의 미래를 묻는다’ 릴레이토론회 세 번째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익산 문화도시 활성화 방안 시민토론회’를 15일 익산 모현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지역발전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책목표와 활용방안 ▲고향사랑기부제 타시군 동향과 우수사례 ▲익산문화도시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연계방안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 으로 진행됐다. 영상으로 주제발표에 나선 한병도 국회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발의 배경과 의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 의원은“기부금액 한도액 500만원 규정을 삭제해 자유로운 모금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여 열악한 지방재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고향사랑기부자는 고향으로 이주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자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계 인구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두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실장은 일본의 고향납세제 최근 동향을 소개하며 “기부지역에 관심과 방문 가능한 답례품 발굴로 지역 브랜딩 연계와 문화도시, 도시재생 등 지역발전 정책을 모색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야한다”고 제언했다. 정창기 희망제작소 부소장은 지자체가 해결해야 할 프로젝트를 만들어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특정 주제에 관심있는 기부자를 모을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원도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문화예술 증진과 시민참여 등 문화도시 사업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재정대책이 될 수 있다”며 “지역자원과 연계한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 등 익산 지역경제에 도움되는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인구감소,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악화되어가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관광산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기부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12개 답례품 품목을 결정, 공급업체를 모집하는 등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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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동남아 관광시장 ‘진출’...해외관광객 3000만 시대 대비[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정부의 해외 관광객 3000만명 유치 목표에 발맞춰 동남아 관광시장을 겨냥한다. 시는 K-드라마, 영화 속 유명 스타들의 촬영지인 익산교도소세트장을 비롯한 ‘세계유산 백제유적지구, 야간경관 등 K-콘텐츠관광으로 본격적인 동남아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전라북도 및 13개 시군과 함께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 호텔에서 여행사, 관광 관련 업계 및 유관 기관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를 위한 상담 및 설명회‘K-전북에 온(on) 관광전’을 개최했다. K-전북에 온(on) 관광전’은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의 공동협력 사업으로, 코로나 19 이후 3년 동안 경직되어있었던 외국인 관광객 및 단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이 자리에서 시는 현지여행사와 1대1 상담과 관광설명회, 상담교류회에서는 B2B 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관광지와 시티투어, 관광택시와 같은 특색있는 관광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여행상품 홍보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관광설명회는 익산시 관광자원 설명 및 홍보영상 상영과 관광지 관련 퀴즈 등을 진행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러닝맨, 펜트하우스, 신과 함께’등 한해 20여편을 배출하는 영화‧드라마‧유튜브 촬영지이자 XR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익산교도소세트장을 비롯해 서동선화 사랑이야기와 백제문화를 엿볼수 있는 세계문화유산, 야간관광자원 등은 최신 K관광 트렌드를 잘 반영해 인기를 끌었다. 16일에는 말레이시아 주요 현지여행사를 직접 방문해‘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익산시 시티투어’등 맞춤형 여행상품 및 관광전략 등을 적극 알린다. 특히 동남아 지역 '우기'(雨期)와 겹치는 12월∼2월은 동남아 여행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현지 여행사들을 통한 단체 관광객 유치 등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지사장 양경수)를 방문해 말레이시아 방한 관광시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익산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K-콘텐츠 가득한 관광도시로 익산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관광설명회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해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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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나운3동 공유냉장고 3호점 개소[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나운3동은 15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공유냉장고 3호점(미룡동 광명교회)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1월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군산시 최초 설치한 나운3동 쓰리고(나누고! 베풀고! 함께하고!) 공유냉장고 사업 이후 지난 9일 미룡동 소재 ‘광명교회’ (후원 국제기아봉사단)에서 나눔문화를 조성하고자 공유냉장고 3호점을 개소했다. 이번 공유냉장고 3호점은 평소 가족문제에 관심이 많아 심리상담사를 배치해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며, 작은 카페도서관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먹거리 및 독서 공간 제공하는 등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교회 이도헌 목사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주민들 간의 정을 나누는 등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드나드는 공간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에게 쉼터가 되길 바라며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홍순 나운3동장은 “광명교회에서 공유냉장고 사업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올겨울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따스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넣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으며, 음식물은 1인 1개 이내 가져가는 것을 원칙으로 주민들이 식재료, 반찬류, 즉석식품 등을 지정된 냉장고에 기부하면, 취약계층이 자유롭게 음식을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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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개정교회 쌍천카페, 운영 수익금 기부[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개정동은 개정교회(목사 최용준)가 15일 교회내 ‘쌍천카페’ 커피숍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개정교회 내에 있는 ‘쌍천카페’는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작은카페를 운영해 커피 및 붕어빵 등을 구워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훈훈한 정을 더해주고 있다. 카페에서 봉사하고 있는 한 교회 성도는 “카페 수익금이 우리 개정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숙진 개정동장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개정교회 쌍천카페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역과 지역민을 섬기는 성도들의 정성을 담아 기탁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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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군산점, 드림스타트 물품 전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롯데몰 군산점(지점장 양남균)이 지난 14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겨울이불 13채(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은 겨울철을 대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혹한기 위기에 노출 위험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양남균 지점장은 “어려운 경기에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정성껏 준비한 이불로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아동들에게 관심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줬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해마다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혹한기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