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롯데몰 군산점(지점장 양남균)이 지난 14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겨울이불 13채(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은 겨울철을 대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혹한기 위기에 노출 위험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양남균 지점장은 “어려운 경기에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정성껏 준비한 이불로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아동들에게 관심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줬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해마다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혹한기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