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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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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 2021 아트저지 《목격자 Ⅱ》 전시 오픈

조숙진 작가의 사운드 및 비디오 작품 설치 3월 9일부터 9월 26일까지 미술관 야외조각공원과 1평 미술관에서 펼쳐져

제주현대미술관, 2021 아트저지 《목격자 Ⅱ》 전시 오픈

제주현대미술관(관장 변종필)은 오는 9일부터 야외 프로젝트 2021 아트저지 《목격자 Ⅱ》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정체성 확립의 일환으로 미술관 주변의 자연생태와 예술을 융합한 야외 프로젝트 ‘아트저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2021 아트저지’에서는 뉴욕을 중심으로 국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조숙진 작가의 사운드 설치와 비디오 작품 목격자 Ⅱ를 소개한다. 이 작품은 2017년 스위스 아라우(Aarau)에 있는 포름 쉴러쯔플라쯔(Forum Schlossplatz)에 설치되었던 작품 목격자를 기반으로 한다. 목격자 Ⅱ는 아이들이 노는 소리, 기차 소리, 경적 소리, 교회 종소리, 타자기 소리, 뮤직박스, 총소리, 폭탄소리 등 자연의 세계와 인간의 존재 전반에 걸쳐 발생한 소리의 혼합물로서, 특별히 2020년 작가가 제주도에서 녹음했던 새소리, 갈매기 소리, 바람소리, 파도소리, 빗소리 등 제주의 다양한 소리도 포함되어 있다. 음향을 전달하는 스피커와 서브 우퍼는 1평 미술관과 야외조각 공원 곳곳에 설치되어 입체적인 소리가 퍼져 나올 것이다. 관람객들은 이 소리와의 만남을 통해 마치 그 시간과 공간에 있는 것처럼 살아있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소리와 함께 1평 미술관으로 진입했을 때 주홍빛 붉은 문의 작은 틈을 통해 목격자 영상을 관람하며 보다 극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의 집적물이자 흔적인 목격자 Ⅱ는 자연과 인간의 역사 속 수많은 존재들을 기억하고 회상할 수 있도록 틈을 내어 주면서 과거와 현재, 타자와 나라는 경계 속에 내가 서 있음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해 줄 것이다. 더불어 코로나 19 시대에 일상적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미술관 주변의 생태 환경으로부터의 힐링과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부안군,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위도 치유의 숲 조성 중점 추진

변산면․위도면 2021년 군민과의 공감확산 대화서 강조

부안군,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위도 치유의 숲 조성 중점 추진

부안군이 올해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과 위도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8일 변산면과 위도면에서 2021년 군민과의 공감확산 대화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소노벨 변산과 위도면사무소에서 군정비전 공유 및 공감확산 대화를 진행했으며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장과 격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장, 위도 치유의 숲 조성사업장, 진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장 등을 둘러 봤다.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중심지의 통합·거점개발을 통해 지역단위 생활·경제권 확대 및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변산면 격포리 일원에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78억 5700만원을 투입해 5개년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공유센터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테마거리 등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위도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국내 유일의 섬 속 치유의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 3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에 착공했으며 올해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상 2층 규모 치유센터와 4.7㎞ 규모의 치유숲길 등이 조성된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과의 공감확산 대화에서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소상히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함께 노력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상생과 도약의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감확산 대화에 앞서 변산면 격포리 정상열 죽막마을 이장과 위도면 치도·벌금·식도어촌계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만화작가를 꿈꾸는 청소년 모여라”

순창군 청소년 웹툰만화작가 과정 운영

“만화작가를 꿈꾸는 청소년 모여라”

순창군이 웹툰만화작가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위해 이달말까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디지털 미술교육’을 시범운영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디지털 미술교육'은 포토샵 기초, 팔레트 활용법, 컴퓨터를 활용한 수채화 등 디지털 미술교육에 대한 흥미부여와 기초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3시간씩 총 8회 실시된다. 지난 1월 디지털 미술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청소년수련관에서 신청을 받아 정원 8명을 다 채우고 각자 수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자녀 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이라는 자유로운 영역에서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관내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상상하고, 도전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디지털 미술교육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웹툰 교육의 기본적인 단계인 시범운영이 끝나면 피드백을 통해 심화단계로 연계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원희룡 지사 “임신부 위한 배려, 민간 기업까지 확산시켜 나가겠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맞아 임신공직자에 발 받침대 전달 저출산시대 임신부·출생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추진 약속

원희룡 지사 “임신부 위한 배려, 민간 기업까지 확산시켜 나가겠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4일 임신공직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임신부를 위한 정책이 공직사회를 넘어 민간 기업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도청 도시계획재생과와 식품원예과에서 근무하는 임신공직자를 찾아 발 받침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공직자에 대한 직원복지 및 배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도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신공직자 13명(본청 6, 직속기관 5, 사업소 2)에게 발 받침대를 전달했으며, 향후에도 임신공직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원희룡 지사는 “저출산시대가 도래하면서 임신부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건강한 출산 후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임신부가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발굴해 갖춰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그나마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등 정책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지만, 민간기업 등에서는 아직까지도 임신부를 위한 정책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임신부를 배려하는 문화가 민간 기업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달 24일 발표한 ‘2020년 12월 인구동향’과 ‘2020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3,987명으로 전년(4,500명) 대비 513명(1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연간 출생아 수가 4,000명을 넘지 못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과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부에 대한 편의제공 및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임신 중인 공직자를 대상으로 1일 2시간 범위 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모성보호시간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90일의 출산휴가(배우자 10일)와 3년의 육아휴직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2021년 1월 1일 이후 둘째 이상을 출생하거나 입양한 부모에게 연간 200만원씩 5년간 총 1,000만원의 육아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셋째 이상 자녀출산 시에만 지급하던 출산축하 복지점수를 둘째 자녀에게도 확대 지급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임신부와 출생아를 위한 제도와 정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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