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1.08.05 (목)

  • 구름조금속초33.0℃
  • 구름많음32.8℃
  • 구름많음철원31.3℃
  • 구름많음동두천31.4℃
  • 구름많음파주31.8℃
  • 구름많음대관령30.1℃
  • 천둥번개백령도23.5℃
  • 소나기북강릉28.8℃
  • 구름많음강릉34.9℃
  • 구름조금동해29.4℃
  • 구름많음서울33.5℃
  • 맑음인천31.9℃
  • 구름많음원주32.7℃
  • 맑음울릉도31.8℃
  • 구름많음수원33.5℃
  • 구름많음영월32.2℃
  • 구름조금충주32.9℃
  • 구름많음서산34.0℃
  • 맑음울진29.3℃
  • 맑음청주34.9℃
  • 구름조금대전35.2℃
  • 구름많음추풍령32.0℃
  • 맑음안동34.2℃
  • 구름조금상주34.1℃
  • 맑음포항33.6℃
  • 구름조금군산32.4℃
  • 구름많음대구36.0℃
  • 구름많음전주32.4℃
  • 맑음울산33.3℃
  • 맑음창원32.1℃
  • 구름많음광주32.8℃
  • 맑음부산32.7℃
  • 맑음통영33.6℃
  • 구름많음목포32.1℃
  • 구름조금여수32.3℃
  • 맑음흑산도32.3℃
  • 구름조금완도32.4℃
  • 구름많음고창33.0℃
  • 구름많음순천33.6℃
  • 구름많음홍성(예)33.9℃
  • 구름많음제주31.0℃
  • 구름많음고산30.3℃
  • 구름많음성산30.5℃
  • 맑음서귀포31.1℃
  • 구름많음진주34.5℃
  • 구름조금강화31.9℃
  • 구름많음양평31.3℃
  • 구름많음이천34.0℃
  • 구름많음인제32.0℃
  • 구름많음홍천32.1℃
  • 구름많음태백31.0℃
  • 구름조금정선군33.3℃
  • 구름많음제천32.1℃
  • 구름많음보은33.1℃
  • 구름많음천안32.9℃
  • 구름조금보령32.2℃
  • 구름많음부여33.5℃
  • 구름많음금산32.8℃
  • 구름많음33.6℃
  • 구름많음부안33.1℃
  • 구름많음임실32.0℃
  • 구름많음정읍33.4℃
  • 구름많음남원33.1℃
  • 구름많음장수31.3℃
  • 구름많음고창군33.2℃
  • 구름조금영광군33.4℃
  • 구름많음김해시35.8℃
  • 구름많음순창군34.0℃
  • 구름많음북창원34.0℃
  • 구름조금양산시36.2℃
  • 구름조금보성군33.9℃
  • 구름조금강진군32.9℃
  • 구름많음장흥33.4℃
  • 구름많음해남33.9℃
  • 구름조금고흥32.7℃
  • 구름많음의령군37.7℃
  • 구름많음함양군34.9℃
  • 구름조금광양시35.0℃
  • 구름조금진도군32.6℃
  • 구름많음봉화29.6℃
  • 구름많음영주33.1℃
  • 구름조금문경33.3℃
  • 구름많음청송군32.9℃
  • 맑음영덕30.8℃
  • 구름많음의성35.5℃
  • 구름많음구미34.5℃
  • 구름조금영천34.1℃
  • 구름많음경주시35.1℃
  • 구름많음거창33.3℃
  • 구름조금합천34.7℃
  • 구름많음밀양37.1℃
  • 구름많음산청35.5℃
  • 맑음거제32.9℃
  • 맑음남해34.0℃
기상청 제공

‘창업정책’ 청사진 나왔다…신산업 창업지원 예산 2배 이상 확대

중기부, ‘중소기업 창업지원계획’ 심의·확정…대상은 업력 7년→10년 확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 청사진 나왔다…신산업 창업지원 예산 2배 이상 확대

정부가 세계 최고 혁신 창업국가를 위한 창업정책 청사진을 발표했다. 신산업 분야에 대한 창업 지원 예산이 기존의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고 지원 대상 창업기업은 업력 7년에서 10년까지로 확대된다. 노용석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이 3일 중기부 브리핑실에서 ‘중소기업 창업지원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향후 3년간 우리나라 창업정책 방향과 전략을 담은 최초의 종합계획인 ‘중소기업 창업지원계획(2021~2023)’을 심의·확정했다. 이를 통해 최근 제2벤처붐으로 뜨거워지고 있는 창업열기를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가고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6개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혁신성과 성장잠재력 등을 고려해 신산업 분야 창업기준과 범위를 신규로 마련하기로 했다. 신산업 창업에 대해서는 중기부 창업사업화 예산의 40% 이상을 지원하고(현재 약 20%수준), 창업사업화 지원업력 기준도 현행 7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빅3(BIG3),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탄소중립 분야를 3대 유망분야로 설정하고 별도 사업을 통해 해당 혁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한다. 기술사업성 위주 창업기업 정책자금을 확대하고 청년·초기창업 중심으로 보증공급을 확대한다. 투자형 R&D 등 창의·도전형 기술개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 흐름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이어드림 프로젝트’ 등 스타트업을 위한 개발인력을 신규 공급하고 성장단계별 펀드 확대와 함께 청년창업 전용펀드를 1000억원 규모로 신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팁스 프로그램, 사내벤처 등 민간의 선별능력과 강점 및 자원을 활용한 민간 주도+정부 지원 방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대기업이 과제를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방식의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4차 산업혁명 분야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술, BIG 분야, 3개 트랙으로 나눠 올해부터 본격 운영한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거점인 케이(K)-스타트업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해외실증(Proof of Concept, PoC) 신규 지원 추진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역창업의 중심 거점으로 개편하고 지역별 창업거점 연계와 함께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지역 창업활성화의 한 축인 대학의 역할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창업지원 제도·인프라, 청년 정주환경 등이 우수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신규 지정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창업지원계획(2021~2023)’ 또 팁스타운, 스타트업타운 등 지역의 혁신창업 거점을 지속 확충하고 청년·여성 등 다양한 창업정책 대상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컴업’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축제로 육성하고 ‘도전! 케이(K)-스타트업’의 참여부처를 올해 10개로 확대하는 등 스타트업 교류와 협력 지원을 통해 창업붐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혁신 창업의 원동력인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창업교육전문가 양성, 기업가정신 스쿨 운영, 창업교육 거점대학 중심의 창업교육 협업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초보 창업자들도 쉽고 빠르게 우리나라 모든 창업지원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 대상을 기초지자체까지 확대하고 ‘케이(K)-스타트업’ 시스템을 통한 통합신청 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한다. 창업자들의 혼란과 부담을 덜기 위해 범부처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창업지원사업 통합관리규정’을 마련하고 범정부 창업정책 거버넌스 확립을 위해 창업지원정책협의회의 역할도 강화한다. 정부와 스타트업이 최신 정책·기술·시장동향 등을 실시간 공유하고 규제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소통 플랫폼을 구축한다. 창업휴학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교원 창업에 필요한 승인절차 등을 올해 말까지 간소화할 계획이다. 또 창업지원사업 신청서류 표준화와 자율성에 기반한 사후관리 절차 간소화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창업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으로 연간 기술창업기업 약 28만개 창출과 함께 창업생태계 혁신과 유망 스타트업 집중지원을 통해 창업기업 5년 생존율이 40%까지 향상될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별도 고시를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최근 찾아온 제2벤처붐과 창업열기를 미래 우리경제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혁신 스타트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도 항상 현장의 스타트업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창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해 우리나라를 세계 최고의 혁신 창업국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창업지원계획(2021~2023)’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총괄과 044-204-7621

뜨거운 여름 맞아 수산물도 화끈하게 할인!

8. 23.~ 29.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 - 풍어기원 특별전” 개최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추경 200억 원 추가 편성

뜨거운 여름 맞아 수산물도 화끈하게 할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이른 무더위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수산업계를 위해 8월 23일(월)부터 8월 29일(일)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풍어기원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수산물 소비가 둔화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수산업계에 힘을 보태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경 200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올해 총 590억 원 규모의 ‘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설맞이 특별전’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까지 5회에 걸쳐 행사를 완료하여 약 946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하반기에도 6회 행사를 통해 약 1,84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풍어기원 특별전은 추경 확보를 통해 추가로 진행하는 행사로, 9월은 대중성어종의 조업이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어업인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풍어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별히 품목 제한 없이 모든 국내산 수산물에 대해 20%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20% 할인에 추가로 업체별 자체 할인이 더해질 예정이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할인 금액을 지원한다. 참여업체는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수산 창업기업 4개사(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이다. 소비자들은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App,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에서도 20% 할인된 금액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는 20% 먼저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하는 방식이며, 최대 20만 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약 9,90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대한 현장의 반응도 뜨겁다. 민물장어를 생산하는 A 어업인은 “작년부터 민물장어가 전반적으로 생산량이 호황이었으나, 코로나19로 외식이 급격히 감소하여 생산 원가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었다.”라며, “다행히 작년 하반기부터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지속 개최되어 그나마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0대 B 소비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시간이 늘어났는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데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도 도와줄 수 있어 이번 할인행사가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무더위로 조업이 힘든 상황에서 산지 가격까지 하락하고 있어 어업인들의 시름이 깊다.”라며, “이번 풍어기원 특별전 행사를 통해 제철 수산물로 건강도 챙기시고, 어업인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혁신어촌’ 구현 목표…3조 투입해 2024년까지 300곳 어촌·어항 재…

‘삼시세끼’ 만재도 숙원사업 해결해준 ‘어촌뉴딜300’ 해상교통시설 현대화·해양관광 활성화…주민 삶의 질 높이고 경제 살리고

‘혁신어촌’ 구현 목표…3조 투입해 2024년까지 300곳 어촌·어항 재생

삼시세끼 촬영지로 유명해진 전남 신안군 만재도. 천혜의 자연과 어장을 간직한 보물 같은 섬인 이 곳을 찾아가는 여정은 그리 순탄치 않다. 목포에서도 6시간 뱃길을 달려야 한다. 뱃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섬. 그나마도 여객선 접안시설이 없어 바다 한가운데에서 작은 배를 갈아타고 나서야 만재도에 발을 디딜 수 있다. 그랬던 만재도가 육지와 가까워졌다. 지난 4월 여객선 접안시설이 준공하면서 목포와 만재도를 잇는 직항노선이 생긴 것이다. 목포항을 출항한 배가 비금도, 도초도, 흑산도, 태도, 가거도 등을 거쳐야 도착할 수 있었던 만재도는 이제 목포에서 2시간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여객선이 접안할 수 있게 되면서 바다 한가운데서 작은 배를 갈아타던 모습도 사라지게 됐다. 만재도 선착장에 접안시설이 준공됐다. 선착장에 접안한 여객선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내리고 있다.(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어촌뉴딜300’이 국토 서남단 작은 섬 만재도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어촌뉴딜300’이란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걸맞은 가고 싶고, 살고 싶은,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 구현을 목표로 300개 어촌과 어항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촌뉴딜300’은 어촌주민 삶의 질 제고,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18년 6월 해양수산부가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어촌은 대부분 개발되지 않은 곳이 많아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교육, 의료, 복지를 제공하는 생활기반 시설도 부족해 고령화와 인구 이탈이 계속돼 왔다. 어촌 주민의 생활공간이자 경제활동 핵심시설인 어항과 포구는 그동안 지자체의 예산 부족 등으로 낙후돼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까지 우려되고 있었다. 이러한 정주여건의 악화는 어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해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실제로 어가인구는 2009년 18만 3000명에서 2020년 9만 8000명으로 10년 사이 절반 이상 줄었고 어촌고령화 정도는 2010년 23.1%에서 2020년에는 36.2%에 이르고 있다. 어촌의 고령화율은 전국 평균보다 두세배 더 높다. 만재도 주민들이 입도를 위해 작은배로 갈아타고 있는 모습. 고령의 주민들이 바다 한가운데서 작은배로 생필품을 옮기고 이동하는 모습은 늘 아슬아슬했다. ‘어촌뉴딜300‘ 사업 전 만재도 주민들이 입도를 위해 작은배로 갈아타고 있는 모습. 고령의 주민들이 바다 한가운데서 작은 배로 생필품을 옮기고 이동하는 현장은 안전사고라도 날까 늘 조마조마했던 것이 사실이다. 아울러 최근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어촌에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교통과 낙후된 관광 인프라 등은 어촌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내지 못하는 한계점으로 지적됐다. 어촌·어항의 열악한 환경에도 해양관광·레저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수는 2015년 287만명에서 2020년에는 1282만명으로 5년 사이 4.5배 가까이 증가했다. 해양관광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은 유망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라도 어촌·어항의 통합적 재생과 개발은 중요한 과제다. 이처럼 어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낙후된 어항과 포구의 안전 문제 등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출발한 ‘어촌뉴딜300’.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발전전략인 한국판 뉴딜보다 앞서 뉴딜의 개념을 접목했던 것이 바로 ‘어촌뉴딜300’이다. 추진계획 발표 이후, 해수부는 2019년 70곳, 2020년 120곳, 2021년 60곳 등 총 250곳을 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내년에 50곳을 추가해 2024년까지 총 300곳의 어촌·어항에서 어촌뉴딜을 완성할 방침이다. 약 3조원(국비 2조 1000억원, 지방비 9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어촌·어항 1곳당 평균 100억원, 최대 15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어촌뉴딜300’ 홍보 이미지.(출처 해양수산부 블로그) ‘어촌뉴딜300’은 ▲어촌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해상교통시설 현대화 ▲어촌의 핵심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 활성화 ▲어촌지역의 혁신역량 강화 등 3대 추진방안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객선이 안전하게 입·출항할 수 있고 주민 혹은 어촌을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승·하선 할 수 있는 접안시설 (선착장·물양장 등)이 확충된다. 또 이용자가 많고 사고가 빈번한 항포구에 안전난간, 구조사다리, 실시간 사고감지 및 구조신고를 위한 지능형 CCTV 등 안전시설도 설치·보강한다. 여객선의 이용객 증가에 대응해 최소한의 편의시설(대합실·매표소·화장실 등) 개선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어촌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고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통해 어촌지역의 새로운 활력 제고에도 나선다. 어촌이 보유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안선을 따라 권역별 해양관광 거점 조성 및 지역별 확산과 함께 세계적인 관광 브랜드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해양레저문화 확산을 위한 해양레저 교육·체험시설을 조성하고 레저선박 보관·계류시설과 어촌마리나역 등 관련 육·해상 인프라도 구축한다. 지역의 현황진단과 지역주민·전문가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역별 특화사업모델 발굴도 진행 중에 있다. 개별 어촌·어항 당 사업기간은 약 3년 정도로 지난 2019년 첫 삽을 뜬 첫 어촌뉴딜 사업들이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 4월 만재도의 결실을 시작으로 올해 70곳, 314개 시설들이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준공된 접안시설을 이용, 안전하게 생필품을 옮기고 있는 만재도 주민들.(사진=해양수산부) 전국에서 총 11개의 여객선 접안시설이 개선되고 대합실, 여객복합시설 등 여객편의시설 19개가 신축되거나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또 총 44개의 어선 접안시설이 개선되고 공동작업장 등 기능 편의시설 11개, 어구·어망창고 등 환경개선시설 25개도 개선·신설된다. 방파제, 안전난간 등 39개의 안전시설, 마을회관 등 주민 편익시설 35개, 레저관광시설 130개가 설치될 전망이다. 만재도의 사례만 보더라도 ‘어촌뉴딜300’은 어촌 주민들에게는 무엇보다 오래된 간절한 바람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접안시설 구축과 이에 따른 직항편 신설은 만재도 섬 주민들에게는 300년된 숙원사업이었다. ‘어촌뉴딜300’을 통해 만재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1700년대 이후 300년 만에 여객선이 처음으로 접안할 수 있게 됐다. 경사가 급해 배가 접안할 때 선박하부가 손상되고 안전상의 문제가 있었던 경남 통영시 가오치항의 선착장도 ‘어촌뉴딜300’으로 개선된다. 노후화된 대합실도 다목적 웰컴센터로 완전히 바뀔 예정이다. 충남 서산시 중왕항은 폭이 좁고 높이가 낮아 만조 때 물에 잠기던 선착장을 개선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접안시설이 연장되면 썰물 때 불가능했던 조업 시간이 4시간 가까이 늘어나 어업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촌뉴딜300’의 사업 내용이 비단 주민들에게만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드는 데 국한된 것은 아니다. 국민들이 찾아 가고 싶은 어촌마을로의 변화에도 ‘어촌뉴딜300’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어촌뉴딜300’을 통해 경기 화성시 백미항에 들어서게 될 여객복합공간 조감도. 경북 포항 신창2리항은 ‘어촌뉴딜300’에 선정된 이후 타지역에서 온 젊은 사무장을 채용했다. 또 해양생태놀이터도 조성하고 돌미역 가공센터도 신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촌마을의 활성화와 함께 관광객에게 돌미역을 판매, 부가적인 소득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 화성시 백미항은 2013년에는 연간 13만명의 어촌체험객이 방문했으나 편의시설이 없다보니 재방문률이 저조한 상황이었다. 마을 주민들은 ‘어촌뉴딜300’으로 놀이·휴게공간, 수변산책로, 마을민박(B&B하우스) 등 여객복합공간을 조성해 다시 가고 싶은 어촌으로 탈바꿈하기를 꿈꾼다. ‘어촌뉴딜300’은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재생사업이다. 단기적으로는 해상교통 이용이 편해지고 어업활동이 활발해지며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소득이 늘어나고 어촌관광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북적했던 어촌마을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 ‘어촌뉴딜300’으로 우리 어촌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문 대통령 “3600만명 1차 접종, 9월말에서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8∼9월 물량 차질 없을 것…정부 믿고 적극적으로 질서있게 접종 참여해달라”

문 대통령 “3600만명 1차 접종, 9월말에서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달성”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 “내일이면 1차 접종이 2000만 명을 넘게 될 것”이라며 “9월까지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목표를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백신 접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는 20~40대 17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시작된다”며 “대규모로 단기간에 예약을 마치기 위해 예약시스템을 정비하고, 10부제 예약으로 불편을 줄이면서 공평한 접종 기회가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특히 “전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에 불확실성이 있지만 8~9월 접종을 위한 백신 물량은 차질 없이 도입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는 정부를 믿고 예약과 접종에 적극적으로, 또한 질서 있게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아직도 인류는 코로나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다. 변이도 어디까지 갈지 알 수 없다”며 “다만 지금 분명한 것은 백신이 감염을 막아 주지 못할지라도 위중증률과 치명률을 크게 줄여 주기 때문에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과 백신 접종과 적절한 방역 조치를 병행해 나가야만 코로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다행히 우리 방역과 의료체계는 충분히 신뢰할 만하다. 이 순간에도 ‘빠르게 찾아내고, 빠르게 치료하는’ K-방역의 우수성은 현장에서 십분 발휘되고 있다”며 “K-방역의 장점이 흔들림 없이 작동되고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도 완료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철저하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 전문. 오늘 외부 전문가로 우리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또 정중교 주식회사 프레시지 대표이사님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민간 기업의 대표이사가 우리 청와대 수보회의에 참석한 것은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의견들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기다렸던 휴가조차 맘 편히 보내지 못하는 상황에 무척 마음이 무겁습니다.그런 가운데서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국민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누적된 피로와 폭염 속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코로나를 통제하고 있는 방역진과 의료진, 일선 공무원들에 대한 감사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코로나의 더 큰 확산을 막아내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가 5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백신이 해결책이 될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에서 앞서가는 나라들도 방역 조치를 완화하자마자 다시 확산이 증가하고, 심지어 접종자 가운데서도 확진자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방역 전선을 다시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인류는 코로나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변이도 어디까지 갈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지금 분명한 것은, 백신이 감염을 막아 주지 못할지라도 위중증률과 치명률을 크게 줄여 주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과 백신 접종과 적절한 방역 조치를 병행해 나가야만 코로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행히 우리 방역과 의료체계는 충분히 신뢰할 만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빠르게 찾아내고, 빠르게 치료하는’ K-방역의 우수성은 현장에서 십분 발휘되고 있습니다.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더욱 광범위한 진단검사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생활치료센터와 병상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확진자를 신속히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K-방역의 장점이 흔들림 없이 작동되고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도 완료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철저하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습니다. 그 토대 위에서 코로나 확산세를 저지하고 상황을 하루속히 반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한편으로 백신 접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일이면 1차 접종이 2,000만 명을 넘게 될 것입니다. 9월까지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목표를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20대부터 40대까지 1,7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대규모로, 단기간에 예약을 마치기 위해 예약시스템을 정비하고, 10부제 예약으로 불편을 줄이면서 공평한 접종 기회가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에 불확실성이 있지만 8, 9월 접종을 위한 백신 물량은 차질 없이 도입될 것이며, 국민들께서 더 많이 예약할수록 접종의 속도를 더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들께서는 정부를 믿고 예약과 접종에 적극적으로, 또한 질서 있게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도쿄올림픽에서 보여 주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과 아름다운 도전이 코로나 확산과 불볕더위로 지친 국민들께 큰 위로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메달이나 승패와 관계없이 한계에 도전하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무엇인지 유감없이 보여 주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올림픽이 끝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스포츠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기본 정신입니다. 국적, 성별, 인종, 신분, 경제적 상황이나 신체적 조건 등 어떤 이유로도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고, 자유롭고 평등하게 향유할 수 있는 기본적 권리입니다. 이 같은 정신과 취지를 담은 ‘스포츠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내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됩니다.우리 사회의 스포츠 의식과 문화가 한 단계 성숙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스포츠가 어떤 장벽도 없이, 국민 개개인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본법’을 뒷받침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해 주기 바랍니다. 이것이 진정한 스포츠 강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 총리 “코로나 전체 확산세 여전…휴가철 이동 자제해달라”

“델타 변이 전 세계적 확산…백신 접종률 높은 나라도 마스크 쓰기 등 방역 기본수칙 강조”

김 총리 “코로나 전체 확산세 여전…휴가철 이동 자제해달라”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남은 휴가철 동안에도 가급적 이동은 자제하고 이번 휴가만큼은 ‘함께 하는 시간’보다 ‘휴식하는 시간’으로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금요일 하루 고속도로 통행량은 531만대로 여름휴가철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그러면서 “28일째 전국 확진자 규모가 네자리 수를 넘어가고 있다”며 “최근 수도권의 증가세는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지만 전체적인 확산세는 여전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미국과 같이 백신 접종률이 높은 나라들도 마스크 쓰기와 같은 기본수칙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김 총리는 “요양원, 교정시설, 군부대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도 소수지만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선제적 진단검사, 철저한 출입관리, 공용시설내 방역수칙 준수 등을 통해 시설 내 감염이 지역사회로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부처는 이번 주가 유행을 멈출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기관장을 중심으로 모든 간부가 현장을 찾아 방역실태를 점검해달라”며 “각 지자체에서도 지역별 방역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방역강화 조치를 과감하게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김 총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멧돼지 사체가 강원·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방역 울타리 보강, 농장주변 소독과 출입통제 등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실제 농장에서 발병할 경우를 대비해 대응 매뉴얼도 다시 한번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전 다음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