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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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 강원관광서비스경진대회 10년 연속 수상지난 20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제18회 강원관광서비스경진대회에서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 호텔항공관광과 학생 2명(오연주, 박채빈)이 식음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강원도립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대상 수상, 2011년 이후 10년 연속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동 학과장은 해마다 쉴 틈 없는 교육과 훈련으로 관광서비스 역량 강화에 노력한 결과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 발휘로 이어져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관광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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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보전분야 2021년 국비 2,354억 원 확보강원도는 상・하수도 시설, 수질보전사업 등 내년도 국비 2,354억 원을 확보, 18개 시・군, 282개 사업(신규87, 계속195)에 총 4,66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국비확보 세부 내역으로 하수도 분야가 1,221억 원(51.9%)으로 가장 많고, 상수도 1,054억 원(44.8%), 수질보전사업 79억 원(3.3%) 순으로, 이는 올해 당초예산 1,556억 원 대비 51.3%를 증액 확보하였으며, 한강수계관리기금도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설치 등 965억 원을 확보하였다. 2021년도 상・하수도 예산은 상대적으로 상, 하수도 보급률이 낮은 농어촌지역 상하수도 시설 확충과 노후 관로 정비 및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상수도구축 사업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수질보전사업으로 고랭지밭 흙탕물저감사업 등 비점오염저감사업에 79억원, 생태하천복원사업 5개소에 67억 원(국비 지방이양)을 투자하여 하천・호소의 수질 및 생태계 개선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한규 수질보전과장은 “2021년도 대규모 국비확보를 통해 시설 조기완공과 공공수역 수질개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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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국제행사 최종 승인강원도는 세계최초로 개최하는「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26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로부터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국제행사 최종 승인으로 국비 89억원 등 총 297억원 규모로 조직위원회 설립 준비 등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준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받은 국제행사 승인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하는 국제행사 타당성조사에서 행사의 필요성, 정책성, 경제성 등을 인정받아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 되었다. 그동안 강원도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국제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산림청에 제출, 국제행사 개최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6월 23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추가심의 대상사업으로 선정 되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타당성조사를 거쳐 확정되었다. 또한 지난 9월 10일 산림청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28일에는 관련 4개 시군(속초, 인제, 고성, 양양)과 강원임업인총연합회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2022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33일간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한 4개시군(속초, 인제, 고성, 양양) 일원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전 국토면적의 63%와 강원도의 82%를 차지하는「산림」의 역사, 문화, 생활, 생태 등 모든 것과「평화」의 콘텐츠를 접목하여 국제행사로서 대한민국 산림의 가치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엑스포 개최 시 생산유발효과 3,257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443억 원, 고용유발효과 5,065명 등 경제산업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국제행사 승인으로 우리 강원도에서 산림을 총망라한 산림엑스포를 세계최초로 개최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세계적인 국제행사로 거듭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내년 1~2월‘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발족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금년 중 엑스포 지원조례, 민간위탁 동의안,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법인 설립 등록 등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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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강원도,‘대통령표창’수상강원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광역지자체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UN이 정한‘세계자원봉사자의날(12월5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도부터 매년 시행되어 온 ‘대만민국 자원봉사대상’은 국민추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천된 대상자들의 철저한 사전검증과 심사위원회 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을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도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 및 태풍 등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단체와 유관기관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속한 봉사자 투입으로 이재민 구호와 응급복구 활동을 지원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도 단위 최초 범도민 ‘안심마스크’ 제작운동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과 함께 드라이브스루·세이프존·전통시장 방역으로‘클린강원 자원봉사 캠페인’등 재난·재해 자원봉사활동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봉사자 칭호제도 신설 등 제도개선과 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인프라 구축, 자원봉사참여율 등 정량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표창 개인부문에는 박영자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설악봉사회 봉사원, 단체부문에 원주 누리야간학교와 치악산자원활동가모임이 받으며, 이외 장관표창에 개인 5명이 각각 수상한다. 최문순 지사는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솔선하시는 우리 도 42만의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이며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 앞으로도 우리 도가 자원봉사분야에 선봉으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접근성 높은 자원봉사시스템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4일 예정되었던 전국자원봉사자대회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었으며 상장 및 부상은 별도로 수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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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우수 구조대원, safe 대상”수상강원도소방본부는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이종화 소방장(남, 43)이 2020 제1회 우수 구조대원으로, 고성소방서 이명진(여, 42) 소방장, 소방본부 김태우(남, 38) 소방장이 제2회 safe대상자로 선정됐다.” 고 밝혔다 선정된 3명의 대원은 오는 25일 10:00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1계급 특진(소방장 → 소방위)하는 특전도 주어진다. 우수 구조대원은 재난현장에서의 헌신적인 활동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에게 수여하기 위해 금년도 첫 시행됐다. 이종화 소방장은 2005년 4월 임용되어 16년간 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구조대원으로 근무해 왔다. 근무 기간 중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안전요원 참가, △ 구조장비 심의위원 활동 △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 1위 등 각종 구조분야 추진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적이 있으며, 특히 2018년 ~ 2020년 고성, 강릉 동해안 산불발생시 민가와 군부대 등 주요시설 방어에 성공해 도민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했다. safe대상을 받은 이명진 소방장은 건축민원 업무 등 예방행정유공으로, 김태우 소방장은 소방관 과학 화재조사 업무 유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충식 본부장은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중앙행사에서 축소되어 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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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관광약자의 산림향유권 보장을 위한 대관령 숲길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강원도는 지난 23일 동부지방산림청,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함께 대관령 숲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동부지방산림청,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강원도 대표 산악 관광지 “대관령 숲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협약에는 △대관령숲길 대국민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협력 △쾌적하고 안전한 대관령숲길 관광코스 개발 △지속적인 대관령숲길 관광에 대한 방안 강구 및 협력 △대관령숲길 관광마케팅에 관한 적극적인 정보 교환 △그 밖에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대관령 숲길은 산악인부터 관광약자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4개의 테마 순환코스(목장, 소나무, 비둘기, 구름)로 되어 있다. 강원도는 지금까지 바닷가, 사찰,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무장애 관광지를 조성하였으나,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무장애 산악관광지를 확대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난 8월 관광약자를 초청 평창평화봉(발왕산) 팸투어를 비롯해 강원도 주요 산악 관광지인 오대산, 대관령 등을 둘러 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 한 바 있으며, 코로나19에 대비하여 강원도를 찾는 관관광객들을 위해 안심여행 가이드를 제공하고, 단체관광객 대상 손소독티슈, KF80마스크를 제공하며 더욱 안심하고 편안하게 강원도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일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별 없는 무장애 관광 상품을 유명 산악관광지에도 확대 개발하여 누구나 더 높은 곳에 올라 강원도 대표 산림관광자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열린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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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비 130억 원 확보, 일자리 430여개 창출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2020년 제4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비 74억 원을 포함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99억 원(국비 74, 지방비 25)을 확보했으며, 1개 기업에서 26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한해 심의한 3개 기업에서 향후 총 6백억 원을 투자하고 43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보조금으로 170억 원(국비 130, 지방비 40)을 확보하였다, 또한 투자완료에 따른 정산금 및 이행기간의 추가고용 인센티브도 6개 기업에 39억 원을 지원하였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하여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써 강원도는 지난 9월말 보조금 신청을 위한 타당성 평가를 진행해, 요건을 구비한 1개 기업에 대해 산업부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소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19일에 개최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에 참석하여 제안 설명한 결과,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에서 원주 기업도시로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을 전부 이전하는 ㈜네오바이오텍이다. 임플란트 제조기업인 ㈜네오바이오텍은 원주 기업도시내 4만 7,720.1㎡ 부지에 오는 2024년 2월까지 320억 원을 투자하고 서울 구로구 사업장 기존인력 227명과 신규인력 30명을 합한 총 인원 257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코로나 19로 인한 세계경제와 국내 내수시장이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원도는 열악한 제조업 환경으로 인해 더욱더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있으며 일자리 또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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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활동공간 시험검사시스템 구축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업무의 시·군 이양에 발맞추어 환경유해인자 시험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어린이활동공간 관련 시험검사 업무를 개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전국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중 처음으로 어린이활동공간 확인검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키즈카페 등의 신축, 증축 또는 수선에 따른 확인검사를 다른 시도의 민간시험검사기관에 의뢰하지 않고서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도민 서비스의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원도는 그간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에 따른 시험검사업무의 대부분을 외부 기관에 의존해 왔는데, 이로 인해 연간 점검 대상시설 수의 제한, 지도점검 개시시기의 지연 등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 강원도는 지난 8년간 지도점검 대상시설 3,160개 중에서 약 53%인 1,689개 시설의 지도점검을 완료하였고, 잔여시설에 대한 지도검검 업무가 2021년부터 시·군으로 이양되는 시점에서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의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 지원은 시군의 지도점검 속도에 탄력을 가해 안전한 어린이활동공간 조성 완료의 시기를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시민공원의 목재시설에 대한 유해방부목의 사용실태 조사 등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외 어린이활동공간 시험검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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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업경영 공익직불금 지난해 보다 2배이상 농가에 지급강원도(친환경농업과)는 올해 공익직불금 규모를 지난해 보다 2배이상 대폭 인상된 1,319억원을 확정하여 해당 시군을 통해 지난 18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이중 농가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2만 6,080명에게 313억원, 면적직불금은 4만 3,970명에게 1,006억원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0.1~0.5ha이하)은 기본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농가당 연 120만원이 지급되고, 면적직불금(0.1~30ha이하)은 경영면적별 100~205만원까지 지급하여 총 농가 지급액은 직불금제도 개편전 보다 2배이상 증가하였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쌀직불, 밭직불, 조건불리직불사업 등을 통합·개편한 제도로서 지난 5~6월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아 7~10월말까지 신청 농가와 농지에 대한 실경작 여부, 농외소득 등 자격요건 충족여부에 대한 검증 등을 완료하여 지급대상자를 확정였다. 강원도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특히, 태풍 및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로 도내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공익직불금 지급으로 농가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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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수자원 관리계획(안)(2021~2030)」공청회 개최강원도에서는 「강원도 수자원관리계획(안)(2021~2030)」에 대한 도민 공청회를23(월) 14시부터 강원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강원도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2018년부터 추진 중인 “강원도 수자원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분야별 전문가 및 도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로, 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온라인을 병행하여 추진하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도민들도 당일 온라인 채널(강원도청 유튜브)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개진하거나 참여가 가능하다. “강원도 수자원관리계획”은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도내 수자원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강원도 수자원 정책을 마련하는 계획으로 현재 기후변화로 인하여 전 지구적으로 홍수, 가뭄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계획적인 물관리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향후 「물관리 기본법」을 중심으로 환경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국가 물관리 일원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계획으로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공청회는 용역사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강원도 수자원관리계획(안)”에 대하여 보고하고, 이어서 최한규 강원대학교 교수 주재로 분야별 전문가 발표 및 토론, 도민 및 시․군 공무원 등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각종 의견 중 타당한 부분을 반영하여 최종 보고회 및 강원도 수자원관리 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연내에 강원도 수자원관리계획(2021~2030)을 최종 확정․고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