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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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펫스타 SNS 핫 이벤트…반려견 치즈스틱 쏜다오는 5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축제‘2023 임실N펫스타’를 앞두고 관광객 몰이를 위한 임실군청 SNS 이벤트가 뜨겁게 전개 되고 있다. 군은 오는 5일 어린이 날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수의견공원 및 의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8회 오수의견문화제 이벤트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달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23 임실N펫스타, ‘임실펫쇼’ 4행시 짓기 이벤트로 임실군청 SNS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임실군청 유튜브 구독과 좋아요 및 4행시 댓글 참여 인증샷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참여 가능하며, 이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해 건강 애견 간식‘모짜렐라 치즈스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축제가 끝난 후인 5월 10일에 임실군청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임실엔TV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는 조회수가 2만여회에 달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유튜브 댓글로‘임=임실에 가면 실=실실 웃음이 나요, 펫=펫들과 함께 뛰어놀고, 쇼=쇼핑도 하고 다양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같은 유쾌한 댓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번‘2023 임실N펫스타’에는 영화제를 연상시키며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와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만나고 싶어하는 강형욱 대표가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반려동물 토크쇼,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박람회, 각종 반려동물 체험행사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반려동물 패션쇼에는 개그맨 김원효가 출연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개성 넘치는 런웨이를 보여주는 팀을 심사할 예정이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홍진영, 스윗소로우, VOS, 박상민, 강혜연, 박진도 등이 출연하여 의견문화제를 축하해줄 예정이다. 축제기간 열린 최갑석 가요제에는 미스터트롯 김희재 등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단위 관광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실군청 SNS는 지난해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임실군과 지역축제를 홍보하는‘일등효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청 SNS가 군의 좋은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오수의견문화제, 임실N치즈축제 등 임실군 대표축제와 관광지 등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많은 분들이 SNS에 참여해 축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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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또래 청년들, 벽화봉사로 상생 실천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우석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등 전주·완주권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연합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을 실천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지난달 30일 완주군 소양면 선덕보육원에서 전주·완주권 대학생 연합봉사단 50명과 다문화 유학생 봉사단 10명 등 총 8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벽화 그리기 봉사 및 멘토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또래의 전주·완주권 대학생 봉사자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서로 멘토가 돼 안정적인 유학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된 전라북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또래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우석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등 전주·완주 학생들과 중국·말레이시아·베트남·독일·몽골·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너의 꿈을 응원해!’를 주제로 보육원 동아리실 외벽과 계단에서 벽화 작업에 임했다. 그 결과 낡고 칙칙했던 건물 외벽과 계단은 평소 보육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그려진 쾌적한 곳으로 탈바꿈됐으며,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전주-완주 대표 캐릭터도 함께 그려졌다. 뷰티플러스 봉사단도 이날 아이들 얼굴에 예쁜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이날 봉사에는 지역과 상생, 나눔 가치 실천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헤, 사단법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소원섭), 선덕보육원(원장 성제환)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전주 비빔 여성축구단팀은 ‘2023년 전라북도협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상금으로 받은 쌀 100㎏을 후원하기도 했다. 벽화 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박지은 학생(전북대학교)은 “혼자였으면 힘들었지만 다 같이 함께해서 해낼 수 있었다”면서 “봉사의 소중함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나눔을 통한 상생과 연대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봉사활동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동·청소년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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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후백제의 옛 모습 엿보는 기획 전시 마련고려의 수도였던 개성과 후백제의 왕도였던 전주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주역사박물관은 2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展, 전주’를 주제로 남북공동으로 진행한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의 성과와 후백제 수도 전주의 모습을 담은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전주역사박물관과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통일부와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전국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남북이 함께한 만월대 발굴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그간 발굴조사한 고려 궁궐터의 모습,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재현된 만월대 출토 유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는 지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 진행됐으며, 발굴조사를 통해 40여 채의 건물터와 금속활자 1점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와전 및 도자기 등 1만 7900여 점의 유물이 수습됐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후백제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통해 고려 건국 이전 후백제의 수도였던 전주에 대한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5월 30일에는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상준 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을 초청해 ‘개성의 역사와 개성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한 학술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유물과 후백제 관련 유물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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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영상 공모전 개최고창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영상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풍요롭고 찬란한 고창을 담다”라는 주제로 제작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드론영상과 자유영상으로, 자유영상은 UCC·숏츠·다큐멘터리 등 자유로운 형식이며 출품수는 1인(혹은 팀)당 3편 이내로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다. 해상도는 1280*720(pixel) 이상이며 avi·wmv·mp4 형식이 요구되고 총 영상 길이는 3분 이내로 제한된다. 영상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내부위원을 위촉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총 13개의 영상을 선정하고 최우수상(500만원), 우수상(200만원), 장려상(75만원), 입선(50만원)으로 나눠 시상하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영상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창을 방문하여 여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영상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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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5회 새만금잼버리 성공기원 제8회 전국 마라톤대회 개최부안군육상연맹(회장 송방현)이 주최하고 부안군육상연맹과 전라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기원 제8회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달 30일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 되었다. 이번 대회는 종목은 Half, 10km. 5km 3부문으로 온라인 사전접수 1,300여명과 현장접수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건각들의 힘찬 레이스가 변산해수욕장을 출발하여 부안댐 그리고 새만금방조제로 해변길을 따라 펼쳐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님은 출발 전 환영사를 통해 '대회를 치루는 동안 선의 경쟁속에 한명의 부상자도 없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질주가 되길 바란다'며 '다음주 열리는 부안마실축제와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때에도 다시한번 부안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참가한 마라톤 동호회원들과 함께 5km를 완주했다 이번대회 각 부분별 우승은 Half부문에서 남 장년부 이창식(개인참가), 남 청년부 로보트허드슨(개인참가), 여 임은주(수원마라톤), 10km에서는 남 장년부 유제영(개인참가), 남 청년부 이동주(개인참가), 여 통합 이은혜(월명마라톤), 5km부문에서는 남 신영광(개인참가), 여 편해진(개인참가)이 수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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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변화를 만들어 갈 것!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세계박람회기구 실사를 완벽하게 치러낸 시민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남은 유치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정례조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정례조례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시 간부, 직원 등이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에 있었던 국제박람회 기구 현지실사와 관련한 시민·직원 유공자에게 박형준 시장이 직접 시상을 하며 노고를 격려하였다. 시상은 ▲실사단 환영 유공 시민 표창 7명, ▲현지실사 수행 유공 4명, ▲엑스포 유치 기원 불꽃쇼 유공 6명, ▲엑스포 유치활동 관련 자랑스런 공무원 3명 등 총 20명의 시민·공무원에게 주어졌다. 오늘 조례에서 박형준 시장은 수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엑스포 유치전의 최전방에서 진두지휘하면서 느낀 소회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공직사회의 역할,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 시장은 첫째, 공무원이 ‘경비원의 역할’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그 자유를 통해 혁신을 할 수 있는 것은 ‘안전과 보호’라는 기반 위해서 가능하다며, 공직사회가 시민과 지역과 나라를 지키는 경비원 역할을 기본적으로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보모의 역할’이다. 민간이 자기 이익 실현을 위해 뛰는 반면, 공공은 공정을 실현하고, 그 과정에서 모자라는 부분을 균형있게 맞추는데 제대로 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아이 키우는 문제부터 노인들 돌보는 것까지, 또 시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리고 자기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까지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상인의 역할’이다. 공공과 민간 부분은 떼려야 뗄 수가 없기 때문에, 공공부문이 산업이나 시장 경제를 활발하게 돌아가게 해서 파이를 키우는 데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공이 해야 할 것은 우리를 둘러싼 전체 환경과 정세를 바라봐야 하며, 무엇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순환이 중요하며, 선순환의 임계점을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야 하는데 그 시간이 5년 정도일 것”이라며, “우리에게 굉장히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 세계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서 보여준 것처럼 우리 모두가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인식을 가지고,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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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3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 개최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이 오는 5~6일 이틀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은 도내에서 전승되는 무형문화재의 공연과 시연, 체험 등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무형문화재 종합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무형문화재 22개 종목(국가 지정 6, 도 지정 16)과 국내외 무형유산 2개 종목이 참여하며, 무형유산의 수호자인 전승자들을 행사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제주민요 등 13개 종목은 공연을 통해 접할 수 있으며, 무형문화재가 생소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갓일 등 9개 종목은 전승자의 시연(시음)과 전시가 진행된다. 제주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내외 무형유산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국가 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 초청공연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터키식 커피문화와 전통 체험도 준비돼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제주 출신 트로트 가수이자 ‘미스트롯2’ 진 출신 양지은 씨와 인기 국악인 송소희 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 공식 인스타그램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jeju.ich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누리집 : www.jeju.go.kr/wnhcenter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세대인 어린이에게 도내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재미와 교육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온고지신(溫故知新) 원데이클래스*는 과거의 무형문화재와 닮은 현재의 소품을 만들어 보면서 무형문화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 갓일등-펠트 모자 만들기, 성읍리초가장 – 과자집 만들기 등 행사장 내에서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는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체험 참여, 퀴즈쇼 등 미션을 수행해 투어맵을 완성하면 격자 등 만들기 키트를 증정한다. 행사 화폐인 엽전은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엽전은 행사 참여 과정에서 얻을 수 있으며, 획득한 엽전은 먹거리 장터에서 사용 가능하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을 이어가는 전승자들이 전통문화 수호자로 자부심을 느꼈으면 한다”며 “이와 함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우리 무형유산에 대해 인식하고 옛 제주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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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 한층 풍성![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덕두영농조합법인(대표 김학구)은 지난달 27일 정읍시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결식 예방에 도움이 되고있는‘희망 나눔, 공유냉장고’에 75만원 상당의 찹쌀(5kg) 50포를 정읍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덕두영농조합법인 김학구 대표가 참석하였다. 같은날 들뫼농산(대표 최정숙)도 100만원 상당의 단무지 500kg을 기탁하였으며 기탁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들뫼농산 최정숙 대표가 참석하였다. 또한 한솔축산(대표 모정태)에서 4월 둘째주부터 6주간 14,400천원 상당의 계란 총2,400판이 전달된다. 기탁받은 물품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정읍시의 공약 사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공유냉장고(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3개소)에 전달되어 취약계층들에게 큰 힘이 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정읍지역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대한 꾸준한 물품 기탁으로 나눔 분위기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고, 공유냉장고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정읍시도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덕두영농조합법인(태인면 소재)과 들뫼농산(태인면 소재), 한솔축산(감곡면 소재)은 정읍시 관내 대표 업체들로 정읍시 관내 농산물 가공 및 유통,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매년 꾸준히 기부하고 있어 정읍지역에 귀감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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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상반기 귀농귀촌학교 교육생 모집[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와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이사장 허삼권)는 2023년 상반기 귀농귀촌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정읍시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 귀농귀촌학교는 해마다 1~2회 운영하며, 현재까지 16기 수료, 총 480명의 귀농귀촌인을 배출해 온 귀농귀촌인의 산실이 되고 있다. 교육 신청은 5월 3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마감하며,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교육대상은 만 65세 이하 (예비)귀농귀촌인 또는 5년 이내 귀농인으로 교육비는 자부담 20만원이다. 교육 기간은 6월 7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이며, 평일과 토요일 합숙형(일요일 제외)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생은 귀농·귀촌 정책안내, 농작물 재배와 가공, 농기계 교육, 귀농·귀촌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 완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100시간 인정)을 발급한다. (사)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정읍시에 대한 이해와 각종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의 상담 및 정보제공으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533-67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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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난달 28일,「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추진상황 보고회[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3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28일 이학수 시장 주재로 14개 부서장과 정읍경찰서와 정읍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대회 홍보와 교통, 숙박, 안전, 관광, 도민참여 등 세부 분야별 과제에 대한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2023 전북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이하 마스터스 대회)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 간 전라북도 14개 시군 일원에서 26개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특히 정읍에서는 14일과 16일 태인성황축구장에서 축구경기가 열린다. 이에 따라 시는 전북도 차원으로 추진되는 마스터스 대회 성공 개최와 축구경기 기간 국내외선수와 관계자, 관람객이 대거 정읍을 찾을 것으로 보고 음식․숙박업소의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등 일찍부터 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의 부서별, 유관기관의 준비상황과 향후 세부계획, 보완점 등을 충분히 공유한 만큼 남은 기간 더욱 꼼꼼하게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특히 경기장 여건이나 숙박, 교통, 안전 등의 기본 준비뿐만 아니라 대회기간 정읍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컨텐츠를 제대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스터스대회는 올림픽과 월드컵 등에 버금가는 생활체육인들의 국제종합체육대회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인한 국제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