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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 우수상 수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어워드 대중선호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축제산업을 홍보하고 축제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여 4년째 개최된 축제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16개 자치단체와 유관기업 등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산의 대표축제이자 전라북도 최우수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알리고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k-관광 섬 등 군산의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하였으며, 다양한 축제 관련 기업들과 B2B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김문숙 관광진흥과장은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성원을 받아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산시는 지속적으로 지역축제 발전방안을 연구하고 노력하여 10월 중 예정된 12회 시간여행축제를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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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싱가포르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종사자 및 언론 관계자 20명을 초청하여, 군산관광 팸투어를 추진하며 군산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일 군산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등 14개 기관·기업이 공동으로 체결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북방문 캠페인 업무협약 이후 추진한 첫 공식 활동이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에서 현지 업계 참여자 모집 및 방한 일정 전체를 총괄하고, 군산시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에서는 군산지역 팸투어 실무를 주관했다. 팸투어 참여단은 선유도, 시간여행마을, 경암철길마을 등 우리시의 관광명소를 방문하였고, 자전거 여행, 유람선 투어, 경암철길마을의 근대교복체험 및 달고나만들기 등 군산 관광의 주요 즐길거리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신흥동 일본식가옥 등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현지 여행 관계자들은 자전거길을 따라 선유도 해안을 투어하는 코스에 관심을 보였으며, 시간여행마을과 경암철길마을 특유의 레트로한 분위기가 인상깊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올해 2월 22일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에서 주최한 전남·전북 관광자원 설명회에 참석하여 방한 여행상품 개발 의지를 표명한 여행업 종사자들을 초청한 것으로, 향후 선유도 등을 대상으로 관광상품 개발이 기대된다. 군산시에서는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여행전시회 2023 ITB Asia에 참여해 군산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주요 명소와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홍보했다. 또한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과 공동으로 아시아 권역을 대상으로 전북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 관광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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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총연합회 군산 방문 발전 논의[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29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간담을 가지면서 미주지역의 새로운 교류 방안과 상호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국제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77년에 창립된 재미한인사회의 대표단체로서 전 미주의 지역한인연합회 및 지역한인회와 연대하며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의 이민 정착과 법적,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한국 고유문화를 보존하며, 미국 사회 참여에 필요한 제반 활동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이날 군산시장과 간담에서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에서 군산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군산시와 총연합회가 상호 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국제교류 활성화 및 군산시와 미국 각 도시 간 경제, 문화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정일 총회장은 “군산시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체결한 상호교류에 대한 협약을 바탕으로 군산시와 미국 각 도시 간의 활발한 경제, 문화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강임준 시장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군산 방문은 우리 군산시와 미주 동포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하면서 “군산시와 미국 각 도시 간의 폭넓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기 위하여 모든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임원 30여명은 28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고군산군도와 근대역사박물관 등 근대문화시설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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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군산 꽁당보리축제 내달 2일 팡파르[OMG뉴스 군산=류용기자] 봄향기 가득한 5월을 여는 제19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넓은 보리밭에서 펼쳐진다.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흰찰쌀보리가 추운 겨울을 이기고 보리 이삭을 터트리는 5월, 싱그러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작한 지역축제다. 특히 꽁당보리라 불리는 군산 흰찰쌀보리는 지리적표시제 제49호로 등록된 지역 대표 농산물로 축제를 통해 홍보와 소비촉진,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 보리밭에서 꽁당꽁당해!”라는 주제로 온통 초록으로 물든 축제장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가족과의 추억과 낭만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보리밭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으로 장소도 변경했다. 여기에 더해 군산시는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사잇길마다 새만금 잼버리대회에서 활용한 야자매트를 깔았으며, 이를 통해 자원재활용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런 세심한 배려 덕분에 축제 참가자들은 푸른 융단처럼 펼쳐지는 보리밭 사잇길을 걷는 낭만적인 경험을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이외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군산시민의 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꽁당보리노래자랑, 어린아이들의 숨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어린이 사생대회, 미성동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지역 출신 가수 겸 배우인 김성환씨가 함께하는 미성동 화합 한마당 등이 열릴 예정이다.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서는 원예작물 화분 분양과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군산 수제 맥주 시음회, 군산농업 홍보관, 귀농귀촌인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또한 보리밭에서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느린 꽁당엽서 보내기, 보리밭 인생 네컷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하였으며, 군산보리로 만든 보리맥주, 식혜, 보리개떡 등 다양한 보리 관련 먹거리를 선보인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모니터링 상주인력을 배치하는 등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올해로 19회를 맞는 군산의 꽁당보리축제장에서 건강과 힐링을 만끽하고 색다른 체험과 재미로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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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증서 수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5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군산의용소방대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화재 현장 등 소방 활동에 헌신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학생 자녀 14명을 선발하였다. 의용소방대 장학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지급하고 있다. 오영국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가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개인 역량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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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외국인주민 종합계획 수립 확정[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서로 다른 We, 함께하는 We, 글로벌 성장도시 군산’비전 달성을 목표로 추진 전략 마련 군산시는 26일 제1차 군산시 외국인주민 지원 협의회(위원장:신원식 부시장)를 개최했다. 최초로 구성된 이번 협의회는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 군산교육지원청, 전북경찰청, 군산시가족센터, 외국인 명예통장, 유학생 등 위원 총 14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군산시 외국인주민 종합계획(안)’을 심의 ·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외국인 주민 수는 지난 2022년 말 기준 1만1,378명으로 총인구수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8,209명(3.0%)에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총인구의 4.3%를 차지하는 외국인주민(근로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외국국적동포)에 대한 환경변화와 새로운 정책 수요를 반영하여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부서 정책들을 총괄하여 종합계획을 마련하게 됐다. 2024년 군산시 외국인주민 종합계획(안)은 “서로 다른 We, 함께하는 We, 글로벌 성장 도시 군산”을 비전으로 ▲외국인 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맞춤형 정착지원 ▲존중과 소통으로 만드는 사회통합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의 4대 목표 및 14개 추진전략, 37개 중점 과제로 구성됐다.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되는 2024년 시행계획(안)에는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지자체 가점 추천제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 운영 ▲숙련기능인력 정착지원금 지원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교육비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 및 진로 설계 지원 등의 사업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유학생 현장실습기반 채용 프로그램 운영, 국제결혼 이주여성 합동결혼식,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자립지원고향나들이·국적취득지원) 등으로 전주기적인 지원으로 군산시 외국인 정책을 구체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신원식 위원장은 “이제 외국인 주민은 더 이상 낯선 존재가 아니며, 이들이 실제 발 딛고 살아가는 우리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이해로 수요 중심 맞춤형 외국인 정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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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 논의[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26일 오전 10시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민간 해양오염방제단체(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및 명예해양환경감시원) 30명이 모인 가운데 깨끗한 군산 바다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간담회는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각 단체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경찰 해양오염 방제업무 소개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와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의 역할 및 임무 ▲해양오염예방활동 및 신고요령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경채 서장은 “이번 민간 해양오염방제단체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자 및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의 임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켜 해양환경보전 실천운동이 확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사회와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에서는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하는 민간단체 회원, 해양환경연구 또는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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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치매안심센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성료[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 일대에서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및 지원 서비스 등을 홍보하여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내내 진행됐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건강체험부스 ▲군산노인종합복지관 한국무용 공연 ▲대야노인복지관 실버댄스 공연 ▲금강노인복지관 커피프렌즈 봉사단 카페부스 ▲치매 인식개선 퀴즈 ▲포토부스 등은 참가자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걷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센터는 행사 중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개선 및 행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민정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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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새끼손가락 봉사 눈길[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제44회 장애인(4월 20일)의 날을 맞아 신천지자원봉사단 군산지부(지부장 오현택)가 직접 체험하면서 공감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군산시 장미동 공원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하나 되는 ‘체험으로 공감하기’ 새끼손가락 봉사를 펼쳤다. 이날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휠체어 체험’, ‘눈 가리고 지팡이 통해 시각 장애 간접 체험하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장애를 체험하고, 몸으로 이해하면서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와 바르게 알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 의식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시민 이모(28·조촌동)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시각 장애인들의 불편을 직접 몸으로 경험해보니 좀 더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박모(45·월명동)씨는 “내게는 불편할 게 없는 일상적인 장소인데, 장애인에게는 작은 돌부리 하나로도 크게 다칠 수 있겠다고 느꼈다”며 “누구나 올 수 있는 공원인데도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군산지부 관계자는 “시민의 폭넓은 관심이 장애인을 위한 많은 제도나 여러 부분을 개선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끼손가락 봉사는 다섯 손가락 중 가장 작고 약하지만 신체의 일부로 새끼손가락이 꼭 필요하듯이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상생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신뢰의 의미로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하는 것처럼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사랑으로 하나 되자는 취지로 실시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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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7일간의 행동에 참여해 주세요[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일상 속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SNS인증샷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구를 위한 7일간의 행동’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캠페인을 통하여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동참하기 위해서이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은 채식 식사와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음식물 남기지 않기,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등을 들 수 있다. 대상은 군산시 학생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캠페인 기간은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지구를 위한 기후행동을 실천한 후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 밴드, 블로그 등)에 필수 해시태그(#금강미래체험관, #지구의날)를 달아 게시하면 된다. 이어 금강미래체험관 SNS로 참여 확인 메시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본인만의 포토 텀블러를 만들어 선물할 계획이다. 금강미래체험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SNS를 통한 캠페인 참여 인증으로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고, 금강미래체험관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NS인증샷 캠페인에 대한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금강미래체험관 홈페이지(https://green.gunsan.go.kr/)를 참조하거나 환경정책과 생태교육계(☎063-454-5682)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