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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동환 협의회장의 주재 하에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남북관계 정상화와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 준비 등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동환 협의회장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의 합의와 지지가 필요하다”며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여론 수렴 및 공감대 확산 등 평화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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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직업체험, 꿈을 잡아라’ 프로그램 호응[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 내 초·중학생 53명과 함께 한국 잡월드를 방문해 ‘청소년 직업체험, 꿈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 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체험기관으로 실제 직업현장과 업무를 직접 수행해 볼 수 있도록 구현돼 있다. 이날 잡월드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체험관에서 원하는 체험 2가지를 선택해 이용했다. 직업체험 후에는 자신의 강점지능을 알아보는 진로설계관을 방문해 검사를 해보며 자신의 흥미, 적성, 재능을 알아보고 자신의 유형에 맞는 직업과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예진 학생(호남중 1)은 “내가 되고 싶은 직업인이 하는 일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며 “진로를 결정하는데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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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합창단, 제74회 정기연주회 ‘맛있는 음악회’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립합창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4회 정기연주회 ‘맛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테데움 외 3곡, 바흐의 커피칸타타 외 6곡 등 총 11곡이 마련됐다. 공연은 정읍시민이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립합창단이 꾸준히 기량을 연마해 수준 높은 공연을선보이겠다”며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이번 공연에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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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농악단, 기획공연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古鼓sing)’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립농악단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古鼓sing)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시립농악단이 직접 제작한 지역 맞춤형 기획공연으로,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의 주제인 권선징악의 의미를 농악과 전통연희를 통해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연희극 공연이다. 공연에서는 정읍농악의 예능적 화려함과 어린이들에게 전통적인 볼거리를 선보인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공연은 총 55분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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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찾아가는 시·군 특성화 교육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군 특성화교육’을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정읍시에서 운영한 이 교육은 도내 공무원들에게 시·군별 관광 및 문화적 특성을 소개하고, 우수시책과 선진사례들을 공유해 전북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교육이다. 특히 시는 참석자들과 함께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기념공원을 탐방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와 혁명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사에 끼친 영향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내장산생태탐방원과 임산물체험단지 등 정읍의 관광시설을 체험하며 정읍만의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공무원들이 정읍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가 정읍을 홍보해 다시 한번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며 “단풍이 물드는 계절에 다시 교육을 실시해 정읍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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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생명존중문화 조성 위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보건소는 13개 자살예방 협력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검진(우울, 스트레스)과 센터 서비스 안내 및 홍보, 커피차 운영, 리플렛·홍보물 등을 제공했다. 특히 각 아파트 관리소는 캠페인 안내방송과 안내문 부착, 참여 주민 모집을 돕고 정읍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인력을 지원하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주민들의 자살 인식을 개선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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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분기별 으뜸 시정상 신설...최초 수상 부서 신태인읍 선정[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지역발전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분기별 으뜸 시정상을 신설하고, 최초 수상 부서로 신태인읍을 선정했다. 시는 시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부서로 신태인읍을 선정하고 으뜸 시정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으뜸 시정상’은 분기마다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부서를 선정해 시상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부서가 신청한 업무실적의 성과 검증과 시정기여도 ▲난이도 ▲주체성 ▲노력도 ▲성과만족도 등이다. 이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심사를 통해 단 1개의 부서를 선정해 포상한다. 1분기 으뜸 시정상을 수상한 신태인읍은 만석보 쉼터에서 정우교 구간까지 11만여㎡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2022년부터 올해까지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읍민들과 읍사무소 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섭 신태인읍장은 “첫 으뜸 시정상에 우리 부서가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읍민들의 노력으로 동진강 경관조성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에 읍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만석보, 신태인파크골프장 등과 연계한 대표 관광 명소로 지속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분기별 으뜸시정상 포상을 통해 직원 사기진작을 도모해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 부서에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은 바 직무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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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리더 양성교육’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16개 액션그룹 대표와 구성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맛·멋·향 서로이음로컬그룹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비전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액션그룹(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에는 사업추진단 중심으로 액션그룹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1단계 26개팀, 2단계 5개팀이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고도화사업(3단계), 리빙랩 등 인력·산업·지역의 3개 분야 1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리더로서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향후 이들이 지역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을 위해 액션그룹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촌 지역문제와 정읍의 미래의 방향성을 이끄는 주인공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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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를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체납액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안내문과 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는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차량예금 압류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압류한 부동산 등에 대해서는 실익을 분석해 공매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를 집중 정리한다. 체납차량 단속 기동반을 편성운영해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일이 60일 이상 경과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납부를 부탁드린다”며 “고질적인 상습적인 체납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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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4 직원 한마음대회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공직자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민 소통, 으뜸 정읍’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윤준병 국회의원,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고경윤 시의회 의장, 공직자 등 9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시립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시의원과 간부 공무원 간 친선 배구경기를 진행했다. 또 내장산, 정읍사, 구절초, 황토현 등 4팀으로 나눈 직원들이 각종 경기를 치르면서 화합을 다졌다. 경기 후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시상식, 행운권 추첨행사를 진행하며 동료애를 돈독히 다졌따. 이학수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5월 11일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행사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 정읍을 주체로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와 동학농민혁명 기념제가 치러진 것은 우리 직원 모두가 하나 돼 노력해 온 결과물”이라며 “전 직원이 하나되는 체육대회를 통해 힘을 합쳐‘시민중심, 으뜸정읍’을 만들어 가기 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