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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직무중심 채용강화를 위한 「전문면접관」제도 도입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직무 중심의 우수 인재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월)과 23일(화) 양일에 걸쳐 차장급 이상 간부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채용 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실시하였다. 공단은 신규직원 채용 시 모든 지원자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한 선발 절차를 준수하기 위해 정보 가림(Blind)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정보 가림(Blind) 채용은 채용과정에서 성별, 나이, 학력, 출신지역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하여 선발하기 때문에 면접관의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외부 전문기관의 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통해 내부 면접위원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이번 자격과정은 △정보 가림(Blind) 채용 △강화된 채용절차법 △국제채용흐름 등 변화하고 있는 채용환경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행동사건면접(Behavioral Event Interview), 발표면접, 토론 면접 등 구조화된 면접 기법 강의 등을 진행하였다. 이후 필기시험 및 모의면접을 실시하여 전문면접관 자격을 취득하였다. 김태현 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중심의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전산직 채용 시 실기전형을 신설하고, 올해는 ‘전문면접관’ 제도를 도입했다”라며, “이번 자격시험을 통과한 면접관들이 면접에 참여함으로써 면접전형의 효과성과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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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든든하게 하고, 중간고사 열심히 임하세요.”“저녁식사 든든하게 하고, 중간고사 열심히 임하세요.”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중간시험을 맞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확대 시행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과 같은 형식의 ‘천원의 저녁밥’을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천원의 저녁밥은 중간시험 기간인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기말시험 기간인 6월 5일에서 19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2학기 중간·기말시험에도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이 기간 동안 총 2,960만 원을 지원해 하루 200명 학생에게 천원의 저녁밥을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과 동일하게 1식 금액 5,000원을 기준으로 대학에서 4천원을 지원하고, 학생은 1,000원을 부담하는 방식이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후생관 식당에서 운영되며, 식권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앱(잇츠미 어플)과 키오스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양오봉 총장은 “지난해 간식나눔 사업과 올해 확대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이어서, 학생들이 시험기간 내내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공부에 임할 수 있도록 천원의 저녁밥을 처음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지속적으로 늘려 학생이 가장 만족하는 대학이라는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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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선수단 선발,“목표는 우승”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선수단을 선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목표로 화재, 구조, 구급분야 등 다양한 종목으로 매년 개최되며, 이중 구급분야는 구급현장에서 구급대원에게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팀전술, 개인술기 2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소방본부는 대표선수 선발을 위해 구급대원 975명 중 희망자를 모집, 자체 경연을 추진했다. 팀전술 종목은 5명으로 구성된 팀이 실제 현장과 유사한 상황에서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문심장소생술, 다수사상대응전술 2개 경연을 평가했고, 개인술기 종목은 기본소생술 등 5개 종목을 평가해 3위까지 선발했다. 팀전술 종목 대표로는 익산소방서 이병생 소방장, 완주소방서 김시원 소방장, 노승환 소방장, 군산소방서 최준영 소방교, 임실소방서 이윤상 소방교가 선발됐다. 팀전술 대표팀은 3년 연속 도 1등, 전북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왔으며, 이번이 4번째 도전이다. 팀의 리더를 맡은 김시원 소방장은 “이번이 네 번째 도전인 만큼 반드시 우승하고 돌아오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개인술기 종목 대표는 1위 진안소방서 강지훈 소방장, 2위 진안소방서 서영빈 소방사, 3위 전주덕진소방서 김혜훈 소방교가 선발됐다. 1위를 한 강지훈 소방장은 평소 구급전문교육사로서 본인 발전 뿐 아니라 동료 구급대원들의 역랑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구급활동을 하는 동안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하트세이버를 받기도 했다. 이번에 선발된 팀 전술 대표팀 5명과 개인술기 대표 3명, 총 8명은 1달 여간 훈련기간을 거쳐 6월 3일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한다.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특진의 기회가 생긴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구급대원들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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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수소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완주군과 협약 체결국립군산대학교는 완주군과 상호 협력을 통한 수소산업 인력양성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지난 19일 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영식 완주 부군수, 오상혁 완주군 수소신산업팀장, 장민석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심중표 화학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양 기관의 발전과 수소산업 인력양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완주군은 지역내에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사용후연료전지 기반구축, 수소저장용기 신뢰성평가센터 등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발맞춰 국립군산대학교와 완주군은 수소산업 인력양성 사업 참여 통한 협약 기관의 혁신과 발전, 기술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운영, 기술·인력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 새로운 지식·기술의 창출과 확산에 협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국립군산대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RIS) 사업의 에너지신산업 중심대학으로서, 수소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마련해 추진하고, 수소분야 전문기술을 보유한 인재를 양성하고, 완주군에 위치한 수소 전문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신기술 개발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민석 국립군산대 산학협력단장은 “군산대는 과감한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라며 “완주군은 세계적인 수소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은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국립군산대학교는 학년 무제한, 학과별 신청 무제한, 횟수 무제한 등 3무(無) 기반 학사제도를 통해 유연한 학사운영과 학생 선택 자율권을 극대화하고 있다. 학사구조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해 기업과 사회가 필요한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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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 지원사업 선정전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사업단(단장 국경수 교수)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4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 맞춤형 양성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연구인력 혁신센터(R&D Brain Care Center)에 최종 선정됐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 맞춤형 양성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에 현장 맞춤형 연구인력을 공급하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연구인력 확보와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규 사업이다. 올해 모두 16개 기관이 사업에 응모하여 전북대를 비롯한 4개 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 산학협력중점사업단은 2027년까지 3년간 총 36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북지역산업진흥원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중소기업 연구인력 양성과 공급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지역 및 산업 연구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유망 중소기업과 맞춤형 연구인력을 발굴 및 매칭하기 위해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과 R&D 연계지원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중소기업 R&D 전문인력 양성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한다. 사업단은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100여 명의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연구인력들이 최대 4개월 간 기업에서 인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연구인력들은 인턴 기간 중에 해당 기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R&D프로젝트를 발굴하게 되고, 이 중 40개의 우수 프로젝트를 발굴해 프로젝트 당 1,200만 원의 R&D 자금도 지원한다. 또한 이 40개 프로젝트 중 가장 우수한 8개 과제를 발굴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진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해당 기업은 정부의 인건비 지원을 받게 되어 보다 원활한 연구사업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국경수 단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자체 연구개발 및 연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본 사업을 통해 단계별, 체계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연구개발 인력의 양성과 채용의 연계를 포함하는 중소기업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대학과 기업 간 상생협력 할 수 있는 거점 기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사업단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전담해 오고 있는 기관으로 2023년 10월 열린 중소기업 기술 경영 혁신 대전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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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안전 컨설팅, 기관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운영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달 25일 도내 노후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군산시 소재 위험물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소방본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개 기관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위험물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노후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분야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의 위험물 제조소는 6,142개소로, 이번 달에는 군산시에 위치한 ㈜수성토탈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를, 안전보건공단은 산업 안전을 위한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분야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이종옥 예방안전과장은 “작은 사고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위험물 사고는 예방이 최고의 대응이다”고 말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고, 다각적인 안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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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들! 커피 드시고 열공하세요.”"후배님들! 커피드시고 열공하세요!" 전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병선)는 지난 18일 목요일 저녁 7시 우리대학 구정문 알림의 거리에서 1학기 중간고사 간식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동창회에서 준비한 커피와 음료를 최병선 총동창회장이 직접 나눠주며 재학생들을 응원했다. 최 원장은 “시험기간에 지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간식사업을 준비했다”며 “남은 시험기간 힘내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음료를 받은 한 학생은 “이런 깜짝 이벤트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라며 “훗날 사회에 나가 경제활동을 하게 되면 우리도 후배들을 위해 도움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북대 총동창회는 중간고사 간식사업 외에도 △6.25 참전국 유학생 장학금 지원, △방학중 해외탐방 학생 500만원 장학금 공모, △이세종열사 장학금 등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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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새만금의 미래’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국립군산대학교 자율전공학부는 지난 17일 제1학생회관 고춘곤홀에서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교과목)를 박규연 책임교수(음악과) 사회로 진행하였다. 이날 초청된 명사는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이고, 주제는 ‘새만금의 미래’ 로 진행되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강연을 통해 새만금지역의 발전과정과 향후 전망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새만금의 개발 계획 및 방향성, 주요 사업 내용, 그리고 새만금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추구하는 인재상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새만금 완공 후의 지역 모습과 예상되는 변화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였다. 이날 김경안 청장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참가한 청중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교과목을 운영하는 박규연 교수는 “우리나라의 최대 간척사업자인 새만금을 열정적으로 총 지휘하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특강에서 강조한 도전정신이 학생들에게 깊은 영감과 인생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을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은 청장님의 강의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큰 감동과 영감을 주었으며,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의 지식과 시야를 넓히는 데 큰 기여를 하였고 더 나아가 새만금지역의 미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미래사회를 짊어질 대학생에게 귀감이 되고, 인생설계에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하여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자 기획된 교과목으로 수강생은 물론, 재학생, 교직원, 군산시민 모두에게 열려있다. 국립군산대학교 자율전공학부는 자기설계 맞춤형 인재양성을 교육목표로 2024학년도부터는 ‘아동음악놀이교육지도사’, ‘스마트교통엔지니어’ 마이크로디그리 등 특성화된 교육 과정을 신설하여 재학생들이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갖추도록 체계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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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호남지역검역본부, 호남지역 외래병해충 예찰 강화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업무협력협약 체결국립군산대학교 외래생물관리기술개발센터와 호남지역본부(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9일 호남지역본부(이하 호남본부)에서 「호남지역 외래병해충 예찰 강화 및 신속 대응을 위한」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고, 양 기관 대표로 국립군산대 김효중 센터장과 호남본부 이은섭 지역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국립군산대와 호남본부의 이번 업무협력협약은 「▶ 군산항 등 전북지역 관내 외래병해충 유입․확산 차단 및 정보교류로 전문성 강화, ▶ 비래해충 유입 우려 지역인 군산항(기타 도서지역 등) 등 중심으로 예찰강화를 통한 조기 발견, ▶ 신속한 분류동정 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병해충 확산 차단, ▶ 양 기관 간 식물병해충 정보 공유 및 인적교류로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여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협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군산대 외래생물관리기술개발센터는 2018년부터 붉은불개미, 서양가시엉겅퀴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래 검역동식물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호남본부와 매년 정기적인 합동예찰 및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장 김효중 교수(생명과학과)는 “국가 항만 등 중요시설이 있는 군산에서 검역은 매우 중요”하다며, “국립군산대에서는 이번 업무협력협약을 통해 검역규제대상 침입생물에 대한 방제 전략 및 외래생물 유입 시 조기 경보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현장연구를 호남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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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24 KBIZ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7일(수) ~ 18일(목) 2일간 강원도 강릉에 소재한 씨마크호텔에서 「2024 KBIZ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2023년 4월 이후 선출된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기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협동조합의 경제적 기여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침체 장기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합위기 시대와 협동조합의 유효성’이라는 주제로 김형미 한국협동조합학회장의 특강과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 및 지원제도 설명이 있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가 당면한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동조합의 기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중소기업 애로 해소와 사회적 책임 실천에 협동조합이 앞장설 수 있도록 신임 이사장님들의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