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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기업연계직무훈련프로그램’ 교육생 모집경기도일자리재단이 4060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연계직무훈련 프로그램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개설 과목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양성과정 ▲병원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경비지도사 실무과정 등 3개 과목으로 중장년층 구인수요가 높은 직종이다. 각 과목별로 2회차씩 운영하며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교육 개강일 기준으로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4060세대(40세~69세)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30일까지며 차수별 선착순으로 23명씩 총 138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직무훈련 외에도 1:1 맞춤형 컨설팅과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석률 80% 이상 교육 수료자에게는 10만원의 훈련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job4060@gj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를 참고하거나, 재단 중장년일자리센터(031-270-9908,982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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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남북 공동 수자원 관리’ 경기도 구상 실현할 전담팀, 22일 출범임진강 등 남과 북을 모두 흐르는 수자원의 남북공동 이용방안을 모색하고 북측과의 협상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전담할 태스크포스(TF)가 22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임진강 등 수자원 남북 공동이용방안 대북협상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스크포스는 “임진강을 남북이 공동 관리하면 우리에게도 이익이 크고 북한에도 이익이 크다. 수자원공사 등과 협조해 남북공동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했으면 한다”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구성하게 됐다. 특히 이 지사는 지난 17일 2020 DMZ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임진강 수계의 수해방지와 통합적인 물 관리를 위해 ‘남북 수계관리 기구’를 설치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9월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친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태스크포스에 참여하는 기관·부서별 구체적 역할과 범위, 수자원 남북 공동이용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했다. 태스크포스는 홍수 및 수해피해 예방, 가뭄 해결을 위한 전력지원 등을 위해 실현 가능한 남북 간 수자원 공동이용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북측과의 협상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평화협력국장을 단장으로 ▲대북협상총괄반 ▲홍수예방지원반 ▲전력지원반 ▲경보체계지원반 등 4개의 실무반으로 구성되며, 파주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등의 관련기관들은 지원반으로 참여한다. ‘대북협상총괄반’은 평화협력국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의 운영·추진 상황을 총괄 조정하고, 태스크포스에서 도출된 사안들을 토대로 대북협상 추진과 유엔(UN)제재 면제 협의 등을 실시한다. ‘홍수예방지원반’은 건설국과 수자원본부를 중심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하여 임진강 공유하천에 대한 공동 실태조사를 통해 하천보강, 산림녹화 등 공동 정비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북한 상수도 시설 지원방안과 남북 물관리 협력센터 설치방안을 도출하는데도 힘쓴다. ‘전력지원반’은 환경국이 주축이 되어 단기적으로 황강댐 주변 수력이용에 대한 공동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하류지역으로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북한에 대한 전력지원 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경보체계지원반’은 안전관리실을 중심으로 파주시·연천군과 협력해 황강댐 방류 시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방류 대비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실제훈련을 실시하는데 주력한다. 장기적으로 황강댐 방류 예보 및 모니터링 시스템과 북측-경기도 간 사전통보 핫라인을 구축하는데도 힘쓸 방침이다. 도는 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임진강 등의 수자원을 남북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황강댐 방류 등으로 인한 수해를 예방함은 물론, 북측의 전력난 해소와 남북한 농촌의 가뭄 해소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신명섭 평화협력국장은 “각 반별로 북한과 협상할 수 있는 장·단기 과제를 도출, 남북 주민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향후에는 남북 간 지속적인 협의가 가능한 상설 협의기구 설치 등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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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관협력 임대차3법 상담센터’ 3곳으로 확대 설치경기도가 정부의 임대차3법 시행에 따른 주택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임대차3법 상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에서 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임성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 김태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장, 천경남·정경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북부지부장과 이런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임대차 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그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는 임대차3법을 포함한 법률상담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임대차 관련 법률상담과 임대차3법 안내 동영상 강의 제작을 지원하고, 공인중개사협회는 임대차 관련 상담 및 세입자 가이드북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이재명 지사는 협약식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되면서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이해관계 조정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확한 사전정보나 전문적인 판단을 제공해 갈등을 방지하고 원만하게 해소하는 데 여러분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명령기간 중 임대료를 누가 부담할 것인지 논쟁이 있는데 이런 부분도 일정한 기준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법률전문가와 감정평가사, 담당부서 등의 의견을 모아 내부적 기준을 만들어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이번 임대차 3법은 이해관계가 직접적으로 충돌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형평성이 중요하다”며 “양측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상담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1일 전월세신고제·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 등을 핵심으로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임차인과 임대인 간의 상담 문의가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도는 전문상담을 확대 실시해 새로운 제도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민관협력 임대차3법 상담센터’는 현재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운영 중인 임대차 전문상담센터를 도 열린민원실과 경기도청 북부청사 종합민원실 등 3곳으로 확대 설치하고 도민이 전문가와 전화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는 그동안 변호사와 공인중개사 20명을 무료법률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상담을 지원했는데, 이번 상담센터 확대로 39명을 추가 위촉해 상담인원을 총 59명으로 늘렸다. 임대차3법 등 임대차관련 상담은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031-8008-2246), 경기도 열린민원실(031-8008-2255), 경기도청 북부청사 종합민원실(031-8030-2255) 내 임대차 전문상담센터에서 월~금,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5시까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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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도서관 드라이브 스루 도서대출 ‘전국 인증’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채종협)은 드라이브 스루 도서대출 등 특수시책이 (사)공공도서관협의회(회장 서혜란)가 주관하는 ‘코로나19 공공도서관 현장 운영 사례 공모’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공공도서관 현장운영 사례 공모’에는 (사)공공도서관협의회 회원관 779개관이 신청했으며, 이 중 30개 관이 최종 선정됐다. 한라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프로그램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해 이용자들에게 시·공간에 구애 없는 서비스 지원과 독서 분위기 지속·확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임시휴관 장기화로 도민들이 겪는 정보서비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예약대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와 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시대에 중단 없는 독서인구 확대와 독서습관 형성으로 공공도서관 역할의 중요성을 알렸다. 채종협 한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감염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온라인 행사 운영, 도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디지털 프로그램 구축 강화 등 독서문화·환경 발전 조성과 온라인 교육심화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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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처리 특별 대책 가동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30만 명 이상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처리 특별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1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찾아 명절에 대비한 소각시설과 매립지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고 부지사는 “추석 명절동안 많은 방문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 방역만큼이나 생활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지난해 준공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현황을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명절기간 요일별 배출제 실천이 힘든 도민은 재활용도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도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생활쓰레기 수거부터 소각처리・매립장까지 전 과정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9. 30. ∼ 10. 4(5일간) 추석 연휴기간 명절음식과 포장 선물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코로나19로 일회용품의 사용이 많아진 만큼 평소보다 많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청소차량 운행횟수 또한 증회하여 발생쓰레기는 전량 당일 수거를 원칙으로 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행정시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읍·면·동과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쓰레기 관련 생활민원 발생 시 즉시 대처해 나가는 등 민원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했다. 제주도는 클린하우스 내 쓰레기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하여 단속반을 운영하여 도로변과 공한지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는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대기·폐수)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환경신문고(128번)를 상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추석당일 일부 재활용도움센터는 운영을 하지 않는 곳이 있으므로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종합상황실에 운영여부를 사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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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주경찰청,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 합친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과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원준)은 가을 수확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및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륜차 사망사고와 음주운전 사고가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교통법규 위반 단속이 느슨해졌다는 도민 의견이 이어짐에 따라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자치경찰단과 지방경찰청은 가을 수확철 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4개 분야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자치경찰과 지방경찰청은 △경운기 사고 △이륜차 사고 △음주운전 사고 △보행자 사고로 나눠 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는데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을 수확철 시외권에서 경운기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매일 교통싸이카팀이 시외권 2~3개 마을을 순회하며 경운기의 시인성 확보와 일주도로 저속운행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경운기에 반사지를 부착한다.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순찰차 근무자를 시내권에 배치, 퀵·배달대행 이륜차의 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시외권을 운행하는 오토바이는 하위차로로 운행하도록 지도 및 반사지 부착 활동을 병행한다. 음주단속은 기존대로 매일 야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출근길 숙취운전 단속, 대낮 시간대 단속을 강화하는 등 주·야간을 불문하고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음주운전 취약지역을 이동하며 단속하는 ‘스팟 단속’으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확산한다. 보행자 사고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일·출몰 시간대 순찰선 및 거점 장소 40개소를 지정해 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주취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귀가 조치도 병행한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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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정책의 미래, 부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다!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9월 22~2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드러난 청년의 ‘약한 고리’와 일상의 변화를 들여다보고, 청년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2020 부산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청년주간은 “지금이야말로”를 표어로 온라인 콘퍼런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총 8개 세션으로 지역의 청년 당사자들을 중심으로 중앙정부, 전국의 청년단체, 기업과 민간단체 등이 경계를 넘어 함께 기획하였으며, 패널만 60여 명이 참여하여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게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획 세션1’은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격차와 차별이 만연한 시대에 ‘경계’를 넘어서는 방법을 모색한다. ‘지방과 수도권, 그 경계를 넘어’ ‘지잡대라는 거대한 불공정’ ‘성별 이분법 너머의 세상 상상하기’ 등이 주제다. ‘기획 세션2’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청년에게 들이닥친 코로나19 사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다. 또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해온 것들에 대해 청년의 시선으로 질문을 던진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자가 격리는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인지,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된 지금 학교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묻는다. ‘기획 세션3’은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청년기본계획을 마련한 지 2년 지난 현재 부산시의 정책에 대해 청년의 눈으로 평가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토론한다. 지난 11~15일 지역 청년(만 18~34세) 43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토대로 상황을 진단하고 정책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자율 세션’은 5가지 다양한 주제로 마련된다. ‘마음건강’ 세션은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청년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얘기를 일기장 펼치듯 드러낸다. ‘지역공동체’ 세션은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지난 1월 국제신문 기획 기사를 토대로 만든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졸업 에세이’를 상영하고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과 공동체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밖에도 코로나19가 들춘 청년 노동환경을 조명하는 ‘노동’ 세션(24일 오후 7시 30분~9시), 청년과 지역의 협업을 논의하는 ‘사회공헌’ 세션(25일 오후 5시~6시 30분), 1인 가구와 캥거루족을 비롯해 다양한 청년의 집 문제를 다루는 ‘주거’ 세션(26일 오후 1시 30분~3시) 등으로 이뤄진다. 부대행사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청년실험실 - 우리가 만드는 지역, 우리가 만드는 미래’가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어진다. 지역 청년공동체 사례 발표를 통해 청년이 변화의 주체로 나서는 과정을 그린다. 모든 행사는 청년주간 유튜브 채널과 인터넷방송 바다TV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지역 12개 민간 청년 공간에서 소규모 인원이 영상회의 등으로 청년주간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다른공간, 같은시간’이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페이스북 ‘부산청년주간’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2020부산청년주간’ 계정, 부산시 청년정책 플랫폼(bit.ly/busanyouthweekly_online)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는 지난 8월 청년기본법이 시행되고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정한 뜻깊은 해”라며, “이번 청년주간을 통해 청년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된 삶을 누리고 정착하며,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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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멋글씨 공모전 수상작 20점 선정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30월드엑스포 부산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멋글씨 공모전’의 수상작 총 2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월 6일부터 9월 3일까지 29일간 진행했으며, 총 156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작 14점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에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의 염원을 유려한 필력으로 표현한 중견의 역량이 돋보인 수작”이라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은 최미정(경기)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명단은 부산시,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상(시상금 200만 원), 우수상(시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각 50만 원) 및 입선작 (시상금 각 10만 원)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상은 개별로 진행한다. 한편 이번 멋글씨 공모전은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성공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참여를 끌어내고 공감대를 형성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수상작은 10월 중 부산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홍보플랫폼을 통한 홍보, 각종 홍보물품 제작 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19년 11월 출범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정부유치기획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촘촘하게 계획을 짜고 빈틈없이 준비해 반드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성공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면서,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원대한 도전에 부산 시민은 물론 전 국민적인 관심과 성원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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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의 찐매력, 랜선으로 전 세계에 알린다!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해외에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구성한 ‘부산관광 영어 유튜브 크리에이터단(VIBA)’이 9월 21일 첫 영상 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월 국제관광도시에 선정된 후 개별자유여행객 증가 및 온라인 채널 확장 등 관광 추세의 변화에 맞춘 해외 여행시장 공략에 선제 대응하고자 부산관광 영어 유튜브 사업을 준비했다. 지난 7월 선발공고를 시작으로 접수된 32개 팀에 대해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7개 팀을 선발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팀별로 4편씩, 총 68편의 콘텐츠를 영어로 제작하게 된다. 특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포함된 7팀을 선발해 외국인이 궁금한 부산에 대해 공감 콘텐츠를 그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음식(요리, 먹방), 뷰티, 자동차 여행, 워킹투어, 브이로그 등 VIBA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크리에이터마다의 개성을 활용하여 부산 관광의 살아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 8월 26일, 27일 양일간 유튜브 트렌드 및 제작 기법 등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 후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면서 촬영을 진행하여 9월 21일부터 17개 팀의 영상이 순차적으로 유튜브 ‘비짓부산(VISIT BUSAN)’ 채널에 업로드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여행 마니아들에게 코로나19 이후 가고 싶은 관광 목적지로서의 부산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관광콘텐츠 분야 지역 영어 크리에이터들을 육성한다는 점에서 VIBA의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세계인들에게 랜선 부산여행의 즐거움을 널리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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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온라인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박차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Study in Korea 웹사이트(studyinkorea.go.kr)에서 「2020 부산광역시와 함께하는 사이버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기획된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정보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여대, 부산외대, 영산대, 한국해양대 등 부산지역 내 11개 대학이 ‘온라인 홍보 부스’에 참여하고, 이 중 7개 대학은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설명회’를 기간 내에 개최하여 부산 유학을 희망하는 예비 유학생들을 화상으로 만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해외 현지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부산 지역 내의 대학만 참여하여 실질적인 지역대학의 외국인 부산 유학생 유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산 내 대학들의 참여와 함께, 재단의 부산시유학생지원센터가 참여하여 ‘부산’이라는 도시로의 유학 그 자체를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시유학생지원센터는 2019년에 개소하여 부산 소재 22개 대학과 함께 유학생 유치, 학업 및 생활, 취업 지원 등 외국인 유학생의 부산 생활과 유학생의 유치, 정착부터 지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펼치고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은 “부산 지역 대학의 유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현지에서 부산지역 대학의 예비 유학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다”라며 “온라인으로 만나는 이번 박람회가 언택트 시대에 더 좋은 유학생 유치 방안이자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진행되는 이번 사이버 박람회를 통해서 부산 지역 내 대학을 홍보하고,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는 개최 기간 이후에도 1주일 정도 온라인으로 계속되어 전 세계의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