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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함라면, 홀몸 어르신 약 달력 배부【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 함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80세 이상 독거노인 어르신 117세대에 약 달력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함라면 CMS모금액을 활용한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약 복용을 깜박 잊거나 중복해서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 달력은 요일별(아침,점심,저녁)로 칸을 구분해 약을 넣도록 제작됐고 투약여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개별 투명 서랍 칸으로 디자인 돼 있어 약 복용을 도와줄 사람이 없는 홀몸 어르신이나 건망증 있는 분들이 약 복용을 잊거나 중복해 복용하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다. 약 달력을 지원받은 유군자 어르신은 “약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헷갈릴 때가 많았는데 약 달력을 주셔서 시간에 맞춰 잘 먹을 수 있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함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명룡 위원장은 “독거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올바른 투약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약을 드시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수복 함라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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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녹색교통 재생자전거 100대 기증【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는 18일 아파트와 공공장소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재탄생된 자전거 100대를 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증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에 채택된 녹색교통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모현동 소재 자전거 수리센터에서 이용 가능한 자전거로 재탄생됐다. 이 과정에서 일자리창출, 도시미관 개선, 자원재활용 등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재탄생된 자전거는 만경강 및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 무료 대여소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추후 저소득층에 기증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확산과 즐거운 자전거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탄생된 자전거를 공공사업 및 저소득층 등에 기증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이 되도록 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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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팔봉동·영등1동, 추석맞이 환경정비 박차【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비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팔봉동은 18일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보조간선도로 쓰레기 수거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 옆 마을 진입도로 예초를 통해 인도를 재발견하기도 하였다. 특히 쌍릉과 정수원가는 길을 정비함으로써 방문객들의 쾌적한 성묘길에 도움을 주게 되었으며 유해해충 차단을 위한 방역사업도 주 2회에 걸쳐 시행하면서 더욱 안전한 방문을 도모하게 되었다. 나덕진 팔봉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로 추석 연휴기간 팔봉묘지공원을 전면 폐쇄하지만 고향의 따스함과 넉넉함을 함께 할 수 있는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동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영등1동도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집중호우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여 다가올 추석 명절에 청결한 거리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작업 참여자들은 관내 주요도로변의 제초작업과 수목 전지를 시행하며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환경정비에 힘써주시는 희망일자리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1동 희망일자리 사업은 추석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꽃길 조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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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기억쑥쑥 건강 꾸러미’ 배부【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노년층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스스로 인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18일 보건소 치매상담계와 연계하여 ‘기억쑥쑥 건강 꾸러미’를 만들어 배부했다고 밝혔다. 건강 꾸러미는 우울증 예방을 위한 콩나물키우기, 플라스틱 재활용 포푸리 향기요법 및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영양 국물백 만들기, 뇌인지훈련 책자, 치매예방체조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배부된 뇌 인지 훈련 책자를 주기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 1회 전화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파악, 관리하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063-859-7472)로 문의하면 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감염병 고위험군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공백이 없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주민 건강증진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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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추석 맞이 청사 환경 정비【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심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지역 이미지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청사 환경 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비는 방역소독을 선두로 청사 주변과 광장 쉼터에 있는 각종 나무 전지와 분수대는 물론 물탱크 청소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앞으로도 익산시는 매주 청사를 철저히 소독하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화장실을 수시로 청소하는 한편 청사 내 향나무, 소나무, 회향목등 미관에 좋지 않은 가지나 형태를 말끔하게 다듬을 예정이다. 또한 광장 쉼터에 있는 분수대의 이끼 및 이물질 제거로 깨끗하고 쾌적한 쉼터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로 시청사를 방문하는 귀성객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친근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언제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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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자 추가 모집【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가 입식 관광식당 지정을 위해 시설개선에 참여할 일반음식점을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의 일반 좌식음식점 가운데 40석 이상의 입식 관광식당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음식점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80석 이상 음식점에 최대 사업비 1억(자부담 40% 포함), 40석이상~79석이하 음식점은 최대 7천만원(자부담 40% 포함)까지 선정된다. 지원금의 70%는 테이블교체, 홀·주방·화장실 시설개선으로 나머지 30%는 식당 홈페이지, 메뉴판, 집기류 등의 보조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휴일일 제외하고 문화관광산업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현장심사 등을 통하여 10월 중에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음식점은 향후 5년간 관광식당으로 운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보조금 지급은 사업완료 및 관광식당 지정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500만 관광도시를 위하여 더 많은 관광식당 지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줄어든 관광객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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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에서 준비하세요!”【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20억원 매출 돌파 기록을 세운 익산 마을전자상거래가 추석 명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익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착한가격과 품질 좋은 상품으로 구성된‘마을전자상거래 20억원 돌파기념 추석기획전’을 익산몰(http://www.iksan.net)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익산몰 회원 가입 후 구매 시 구매액의 5%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통해 시중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익산 다이로움 카드를 사용하면 추석명절 깜짝 10% 페이백 이벤트를 적용받아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당일 오전 9시까지 추석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면 지역에 한정하여 신선한 제품을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추석 연휴를 준비하는 익산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달콤한 홍로사과 5kg 2만9천원,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배 5kg에 2만5천원, 달달한 과즙이 풍부한 메론이 5kg 2만5천원, 익산의 특산품인 햇꿀고구마와 햇양파가 각각 5kg 2만3천원, 10kg에 1만6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따뜻한 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추석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몸도 마음도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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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추석명절 경기활성화 나선다”【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정자금 610억원을 집행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각종 민간보조사업 및 저소득층 지원금 250억원, 각종 공사, 용역, 물품대금 등 110억원, 인건비를 포함한 경상비 250억원 등 약 610억원의 재정자금을 신속 집행하여 명절기간 서민 가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처한다. 앞서 익산시는 추석 명절 대금 집행을 위해 지난달부터 관련 부서에 사업비 지출에 관계된 서류의 세밀한 검토와 함께 지출 전 선행해야 할 각종 사전절차를 꼼꼼히 이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원활한 자금 집행을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세입금 예측은 물론 유휴자금 예치 시 만기일자 조정을 통해 명절 대금 집행을 준비해 왔으며 이전 재원의 자금확보에도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재정자금은 사회복지분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금과 각종 공사․용역 관련 사업비 집행에 집중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이 보다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실물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각종 대금 등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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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3관왕 수상【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보건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북도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3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익산시는 18일 올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 우수기관, 공무원, 민간인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핵심성과지표로 성인 남성 흡연율, 고위험 음주율, 걷기실천율을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성인 남성 흡연율은 2018년 35.4% → 2019년 26.6%, 고위험 음주율은 2018년 17.9% → 2019년 14.3%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걷기실천율은 2018년 47.3% → 2019년 39.2%로 소폭 감소했고 이는 도내 평균값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해 우수사례인‘건강한 송학동 만들기 사업’에서 지역 내 건강 불평등이 존재하는 송학동을 선정하여 걷기코스 3코스 개발, 벽화마을 조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건강 불평등 완화와 형평성을 제고한 측면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의 건강문제와 특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의 사업성과목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의 정성지표와 핵심성과지표 목표달성율의 정량지표를 평가받는 사업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지역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격차 감소를 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한 결과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시기에 맞는 발 빠른 대처로 익산시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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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공백 “익산 아이돌봄서비스로 해결하세요”【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각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익산시는 18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의 정부지원 비율을 확대하고 정부지원 시간 차감을 면제하는 등 특례 적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례 적용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의 휴원·휴교 또는 원격수업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지원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시간당 9천890원의 요금 중 정부 지원금 비율이 40~90%까지 확대된다. 특히 이 기간에 이용하는 서비스는 정부지원 시간 한도에서 제외된다. 다만 맞벌이와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실제로 양육 공백이 생기는 가정에 한해 지원되며 부모가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가정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익산시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는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 자가 발열체크를 하는 등 안전한 돌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838-60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로 코로나19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