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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폐현수막 장바구니 재활용으로 관심 집중[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비닐봉투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무료 제공한다. 시는 이달부터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전통시장 3곳(중앙, 매일, 서동시장)에 보관함과 함께 비치해 장을 보러오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폐현수막을 통해 재탄생한 장바구니는 튼튼하고 실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현수막 도안에 따라 모양도 다양하게 만들어져 흥미롭다. 현재 시범 운영 기간임에도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시범사업의 반응을 보고 장바구니 추가제작 및 보관함 설치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폐현수막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원광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간 재활용품 수거용 마대 2만여장을 제작․보급해 왔다. 시 관계자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장바구니를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줄었으면 한다”며“시민들이 환경문제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자원순환을 위한 작은 실천인 장바구니 사용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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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석박물관·황금보석박물관 ‘석담’ 업무협약 체결[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황금보석박물관 석담이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시, 교육, 홍보 및 소장품과 시설의 상호 활용 및 지원 등의 사항에 대하여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한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황금보석박물관 석담 명품관에서 곽경원 보석박물관장, 남강우 황금보석박물관장, 최팔규 황금보석박물관 석담 설립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황금보석박물관 석담은 국내 최초의 순수민간 주얼리(Jewelry) 박물관으로 주얼리 제작에 사용돼 온 전통의 세공기자재를 수집하여 전시하고 보전하는 일과 선대의 우수한 전통기술 뿐만 아니라 훌륭한 장인정신을 본받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문적․교육적 협력뿐 아니라 상호 기관의 교류전시를 내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황금보석박물관 석담이 소장하고 있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서울시무형문화재, 경기도무형문화재, 귀금속가공 명장, 기능장, 장인 등의 작품을 보석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 곽경원 보석박물관장은“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보석박물관과 황금보석박물관 석담이 보석 전시 분야에서 한 단계 더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보석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더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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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이들을 위한 농촌체험관광 메카 ‘도약’[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인성교육을 접목한 농촌체험 관광 메카로 도약한다. 시는 23일 익산시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돌봄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마을만들기협의회와 ‘농촌관광 활성화와 창의적 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맺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총 2,118개 지역아동센터와4만2천여명의 어린이들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아동돌봄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돌봄센터, 다함께 돌봄센터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 아동돌봄 연합단체로 올해 4월 기획재정부인가를 받아 교육기능 강화와 아동돌봄 복지서비스를 확대해가고 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농촌체험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교육의 장을 조성하고 농촌체험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들의 눈높이와 유행에 맞는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최상의 실행방안들을 모색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아동돌봄 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은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는‘다이로움 시골여행 농촌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자연 속 농촌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 시와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우리지역의 특색을 살려 인성함양을 위한 양질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농촌마을은‘사람이 찾아오는 마을’로 관광객에게는‘숙박비·체험비 등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농촌체험 개발과 관광 지원을 통해 전국 어린이들의 선도적인 농촌교육의 장을 열어가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농촌체험관광 여행상품의 잠재적 경쟁력을 끌어올려 농업·농촌이 잘 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미래지향적 도·농 성장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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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원 잊혀져있던 함열농기뺏기 재현 행사[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문화원(원장 이재호)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함라한옥체험관에서 함열농기뺏기 재현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함열농기뺏기 재현 행사는 과거 전통행사를 보존 및 발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놀이 현대화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행사들과 달리 함열 지방의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과거와 달리 마을 주민들의 수가 적어 부족한 부분은 익산문화원과 함께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함열농기뺏기는 30년 전까지는 함열지방(현재 함라면) 5개 마을(수동, 교동, 안정, 행동, 천남)이 음력 정월 보름이면 각 마을의 큰 깃발을 들며 서로 농기뺏기를 하며, 마을의 권위와 명예를 드높이고 서로의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였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호남가에서도 등장하듯이‘풍속은 화순이요, 인심은 함열이다’라는 말이 있다”며 “인심이 후하며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함열과 함라에 이번 함열농기뺏기 재현 행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전통을 보존 및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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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호산 명품 등산로 개통... 트래킹 명소 기대익산 천호산 명품 등산로 개통... 트래킹 명소 기대(익산시청제공) [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해발 501m의 천호산 등산로를 자연경관이 수려한 트래킹 명소로 조성한다. 시는 22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호산 등산로’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여산면 천호산 등산로는 편도 3km를 새로이 정비해 왕복 2시간30분 소요되며 등산 난이도는 미륵산과 유사하다. 시는 도내 트래킹 명소인 미륵산(430m) 및 모악산(793m)과 비교 시 천호산이 트래킹 관광지로서 발전 가능성이 높아 이번 명품 등산로 조성으로 여산면 일대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등산로 조성은 천호산 구간별 숲과 전경 특색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등산 코스 초입에는 편백나무 숲길(8,000㎡)이 있어 야자매트, 목재 계단, 안전난간을 설치해 등산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여산의 자랑거리인 오래된 소나무인 고송(古松) 집단 서식지를 지나 산 중턱에 오르면 미륵산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구간을 정비했다. 숲길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완주방향으로 수 많은 산들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천호산(501m) 명품 등산로 개설로 자연을 보호하며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건강을 도모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등산객이 방문해 안전하게 천호산을 즐기며 지역식당 및 특산품을 애용하여 여산면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호산은 천연기념물 177호 천호동굴(800m)로 유명한 산으로 익산시와 완주군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501m의 사실상 익산시 최고봉이다. 그러나 정상 구간이 행정구역상 완주군에 속해 공식 익산시 최고봉으로 지정이 어렵고 등산로 또한 오랫동안 정비되지 않아 시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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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익산역 복합개발 첫 단추...민간 대상 기본구상 공모[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는 KTX익산역 복합개발을 위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민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적의 개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기본구상 공모’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공모는 실현 가능한 기본구상을 발굴해 관계기관에 제안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KTX익산역 복합개발사업은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되는 만큼 기본구상 단계부터 역량있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탄탄한 사업구상을 수립할 방침이다. 채택된 제안은 시와 협의를 거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으로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필요한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호남권 철도 네트워크의 거점역인 익산역은 서울 1시간, 전국 2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며 앞으로도 국가 철도정책 상 호남권 핵심 거점역으로 중심성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중장기 철도운행 전략’에 따른 일반열차 운행체계 개편(2023년), 서해선(준고속열차) 전면개통(2024년), 새만금항 인입철도 신설(2027년)에 따라 익산역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된다. 익산역을 거점으로 하는 철도 운행 횟수가 대폭 증가하고 2030년에는 연간 이용인구가 약 1천500만명까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변화하는 철도 여건을 반영해 익산역 철도 상부를 활용한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철도차량기지 이전 및 복합개발 등 역세권 개발 구상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사업’을 반영시킴으로써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고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정헌율 시장은“우수한 민간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익산역 복합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이를 토대로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철도교통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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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동 지사협, 착한가게 2개소 현판 전달식 가져[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송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계권, 박철영)는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스파이더카워시(59호점)’, ‘청담식당(60호점)’ 2개소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에 참여한 양희수, 유연주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인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계권 민간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이 시기에,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후원금은 ‘독거어르신 반찬지원사업’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희망꾸러미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송학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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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면자율방범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앞장[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왕궁면자율방범대(대장 송기원)는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왕궁지역 어려운 장애인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 대상은 대나무 숲으로 뒤덮여 햇볕이 차단된 외딴 집으로 습기와 모기, 파리 등 해충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자율방범대원 11명은 휴일도 반납한 채 대나무 숲을 정비했다. 진입로가 비좁고 숲에 전선과 쓰레기가 수북이 쌓인 곳을 굴삭기, 짚게 차 등 손수 장비를 동원해 집 입구와 사방 4미터 부근의 대나무를 절단하고 운반했다. 집 주위를 깔끔하게 정리해 대나무 숲에 파묻혀 있던 집이 확 트이면서 밝아져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송기원 대장은 “직장과 생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휴일 날 봉사했는데 흔쾌히 참여해 주시고 장비를 지원해주신 대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결코 외면하지 않고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채수훈 면장은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아낌없는 봉사활동으로 보답해주신 왕궁면자율방범대원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서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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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카이 & 아이비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 개최[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카이&아이비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엽합회가 주최하고 익산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추진됐다. 뮤지컬 배우 카이와 아이비가 출연하여 뮤지컬 위키드의 ‘Popular’,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서’, 뮤지컬 알라딘의‘A Whole New World’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 특히 오케스트라 연주를 더해 신선한 편곡과 색다른 무대를 준비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벤허’, ‘삼총사’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카이, 티켓 파워 1위를 기록하며 절정의 디바로 자리매김한 아이비와 함께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 제9회 더 뮤지컬 어워드를 수상한 김은영 음악감독과 15인조 와이팸 오케스트라는 카이·아이비와 함께 뮤지컬과 재즈의 로맨틱한 음악적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공연 관람 가능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공연예매, 회원 할인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전화(063-859-3254)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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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유아 중심 축제로 명품아동친화도시 조성[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는 아이가 행복한 명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영유아 대상 가족참여축제’를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과 10월 1일 이틀에 걸쳐 영유아 가족들을 위한‘제6회 육아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놀이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놀이 축제로 어린이 뮤지컬, 요리체험, 미술체험, 놀이체험관 무료 이용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어린이 뮤지컬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는 영유아 뮤지컬 공연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영유아 가족들과 호흡하는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진행된다. 영유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기 위해 준비한 포켓몬 컵케이크 만들기, 숲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뮤지컬과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하며 현재 네이버페이 사전 결제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지역 영유아 유관기관인 익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익산시글로벌문화관, 익산시가족센터, 원광보건대학교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전문화된 체험활동을 선보인다. 익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채소모종심기와 조물락비누 만들기’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아동인권보호와 학대예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익산시글로벌문화관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세계전통의상과 악기 체험 경험을 선사한다. 원광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요즘 최대 관심사인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육아가 즐거운, 아이가 행복한 명품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제6회 육아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놀이축제’을 익산 시민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코로나 시기로 많은 영유아 가족이 기다리신 만큼 익산 시민 모두가 육아를 나누고 다양한 영유아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r) 또는 전화(063-859-47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