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익산시, 복지사각지대 카카오톡 채널 ‘익산 주민톡’ 운영[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는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 상시 신고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익산 주민(Zoom-in)톡’을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익산 주민톡’은 위기 이웃, 안부가 걱정되는 이웃을 주민주도 발굴체계로, 뉴미디어 시대 흐름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익산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1:1 채팅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 복지상담을 받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 즉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지원가능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실시간 상담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업무종료 후에는 익일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주 1회 정기적으로 각종 복지정책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시민과 복지 행정의 가교역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익산주민톡’ 가입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카카오톡 상단의 검색창을 누른 뒤 ‘익산주민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자동 가입된다. 시 관계자는“‘익산 주민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촘촘한 익산형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지체없이 익산 주민톡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당부했다.
-
익산시, 누구나 알기쉬운 자동차 등록 매뉴얼 보급[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누구나 알기 쉬운 자동차 등록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업무효율성을 높인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민원 업무의 통일된 기준과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차량등록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차량등록 업무 매뉴얼은 총 250쪽 분량으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의 신규ㆍ이전ㆍ변경등록 등 분야별로 민원종류에 따른 행정절차와 제출서류, 법적 기준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민원서식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 매뉴얼은 차량등록 업무담당 공무원 및 차량관련 업체 등에 배포하여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혼선을 최소화하고 업무의 통일된 기준과 직원 업무역량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시 관계자는“매뉴얼 제작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속ㆍ 정확하며 친절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나은 차량등록사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육아종합지원센터 ‘작은 공부방’, 수준높은 돌봄환경 제공[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작은 공부방’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돌봄 환경을 제공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센터 내 작은 공부방 68호점에 대해 1천만원 상당의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작은 공부방 지정 이후 2년 주기 도서 지원과 4년 주기의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작은 공부방 사업 주체는 원활한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초등학생의 학습지도에 필요한 수납장 설치 및 쿠션 커버 교체, 바닥 교체가 이뤄져 수준 높은 돌봄 환경이 조성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수준 높은 돌봄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구축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는 누구나 안심하고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돌봄은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행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초등학교 방학기간에 방과 후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를 작은 공부방 68호점에 지원했다.
-
익산문인협회, 지구환경살리는 ‘함께살림’ 시화전 개최[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는 쓰레기와 폐기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등으로 인한 기상이변 등 지구와 환경을 다시 살리자는 ‘함께살림’주제로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지부장 정진희)에서 주관하는 이 시화전은 제54회 익산예술제 행사의 하나로 이달 15일에서 18일까지 솜리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시화전에는 익산문인협회 강희정 외 54명 회원, 익산 관내 중고등학생 30여명, 경주문인협회 회원 8명이 참여하여 시화 100점이 전시된다. 특히, 지구 환경을 주제로 한 문학꿈나무인 중·고등학생들의 작품 전시로 학생들과 환경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 마련과 자매도시인 경주문인협회와 문화예술 교류전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진희 지부장은“이번 시화전은 우리가 살아가야 할 지구의 환경을 살리자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문인들의 노력이 시민들의 마음에 닿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화전은 책자로 발간되어 관람객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달 15일에서 18일까지 솜리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는 사진작가협회 제41회 회원전 및 전국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
-
익산시, ‘1시민 1악기’ 본격운영...100여명 지역연주가 탄생[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일상 속 생활문화 향유를 위해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를본격 운영해 100여명의 지역연주가가 탄생할 전망이다. 시는 ‘1시민 1악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강팀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0팀이며 악기별로 익산시민 5인 이상 팀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가능 악기는 가야금, 거문고, 기타, 대금, 만돌린, 미나하프, 바이올린, 비올라, 색소폰, 아쟁, 오카리나, 우쿨렐레, 장구, 첼로, 칼림바, 클라리넷, 태평소, 트럼본, 트럼펫, 플루트, 피아노, 하모니카, 해금, 호른 총 24종이다. 악기는 학습자가 구비해야 하며, 수강 장소는 원광대 60주년 기념관 10팀, 익산문화원 4팀, 희망장소 6팀이다. 강사 매칭은 지난 달 29일부터 9월 7일까지 강사 모집을 통해 확보된 강사들 중 심사를 통해 순위를 정하여 매칭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익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iksan.go.kr/reserve)으로 신청하거나,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협약기관(익산문화원, 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한국예총익산지부, 익산민예총)으로 방문접수 혹은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로 방문접수와 우편접수이다. ‘1시민 1악기 프로젝트’에 선정된 팀에게 10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강사를 지원해 무료로 일주일에 2번, 3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연말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악기를 뽐내는 악기발표회를 진행해 우수한 수상팀에게는 익산시장 표창 및 악기 강사비 1회를 추가 지원하는 혜택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싶은 악기를 고를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 생활문화예술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20개 팀밖에 모집하지 못하지만 내년은 반기별 50개팀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자료> 모집개요 ○ 모 집 명 : 2022년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시범사업 수강팀 모집 ○ 모집기간 : 2022. 9. 13. ∼ 9. 26.(14일간) ○ 지원방법 : 익산시민 5인 이상 팀을 구성하여 신청 ※ 2개 팀에 가입하여 신청할 수 없으며, 1개 악기만 지원 ○ 신청 가능한 악기(24개) : 가야금, 거문고, 기타, 대금, 만돌린, 미니하프리라, 바이올린, 비올라, 색소폰, 아쟁, 우쿨렐레, 장구, 첼로, 칼림바, 클라리넷, 태평소, 트롬본, 트럼펫, 플루트, 피아노, 하모니카, 해금, 호른, 오카리나 ○ 지원규모 : 20개팀 ○ 모집 장소 및 시간 모집 장소 수업 가능 시간 비 고 원광대 60주년 기념관 평일 월∼금 10:00 ∼ 18:00 10개팀 선정 익산 문화원 매주 화·목 18:30 ∼ 20:00 4개팀 선정 팀 희망 장소 평일 09:00∼22:00, 토 09:00∼18:00 6개팀 선정 장소사용승낙서 첨부 신청 및 접수 ○ 신청자격 : 신청가능한 1개 악기로만 팀을 구성하여 신청(5인 이상) - 구성요건 : 익산시민 5인 이상 - 나이요건 : 만18세 이상(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팀 구성 ※ 다만, 가족으로만 팀을 구성한 경우 나이 제한 없음, 가족팀은 주민등록 등본 제출 ○ 접수기간 : 2022. 9. 13. ∼ 9. 26.(14일간) ○ 접수 및 문의 :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 문화예술계(☎063-859-5296)
-
익산시,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이자지원... 경영난 해소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이자지원... 경영난해소(익산시청제공) [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소상공인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대출받은 정책자금 대출이자를 본격 지원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관내 소상공인은 정책자금 대출한도 5천만원 이하로 최대 2%까지, 최대 2년간(2022년 10월부터 24년 9월까지) 분기별로 대출이자를 지원받는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정책자금(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행) 대출을 실행한 익산에 사업장 주소를 둔 소상공인이다. 앞서 시는 대출이자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익산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익산센터, 소상공인연합회, 시중 7개 은행 등 10개 기관(순서 변경함)과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익산지역 소상공인은 약 2,000여명, 대출원금은 약 970여억원으로 이에 해당하는 이자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가을철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집중 접수에 나선다. 접수장소는 소상공인과(팔봉 임시청사), 정책자금 직접 대출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익산센터,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가능하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취급하며 본인이 대출받은 은행(NH농협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전북은행,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여부는 익산시청 소상공인과에 유선으로 간이 확인할 수 있으며(☎063-859-7533), 신청방법은 사업자등록증명원,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통장 및 신분증 사본 등을 구비해 10개 기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경영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추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4 ~ 7등급 소상공인 대출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특례보증 대출자에 대한 이자지원 사업과 7등급 이하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를 지원하는 저신용소상공인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익산시,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 선점 나선다[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농생명 중심의 그린바이오와 보건·의약 분야인 레드바이오를 결합한 산업 생태계 전환으로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로 도약한다. 특히 익산시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기반 조성에 이어 최근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가 착공하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뗐다. 이를 기점으로 시는 기술과 창업이 선순환하는 클러스터를 순차적으로 구축해 그린·레드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한다. 지역의 최대 강점인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신산업 중심의 산업지형 재편으로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 국내 바이오 산업 선도‘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구축 시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중심의 국내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프라 구축에 뛰어들었다.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연구 개발을 고도화하기 위해‘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이곳을 중심으로 신·변종 질병 예방백신과 고부가가치 동물용의약품 개발, 반려동물 제품·사료 개발, 의약품 생산용 임상시설 구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그 첫 단계 사업으로 모든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정성 평가센터’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인근에 건립된다. 시는 지난 2020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단계 사업비로 250억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천230㎡ 규모로 전문 GLP(우수실험실관리기준), GCP(임상시험관리기준) 시험시설, 동물사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센터 운영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맡게 되며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함께 역학·혈청학·기능학적 분석을 통한 동물의약품 효능을 입증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기점으로 동물용의약품 평가·시험, 시제품 생산 지원, Test bed 등 동물용의약품 R&D와 산업화 기반을 조성해 관련 시설을 집적화한다. 이어 지역의 연구기관, 전국 최대 육가공 기업 등을 활용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당하다. 인간·동물·환경을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한 생산유발효과는 2천억원, 5천5백여명의 고용유발효과 등이 예상된다. # 전국 최고 농생명 인프라 보유, 그린바이오 벤처창업 허브 도약 익산시는 지난해 전국 제일의 농생명 산업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내세워농식품부의‘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포함 총 264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함열농공단지 2만8천㎡ 부지를 매입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캠퍼스는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연구·실험시설 등이 들어서며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기업과 연구, 투자기관 등이 입주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창업 상담과 사업화 자금 지원, 컨설팅 서비스까지 연계해 그린바이오 벤처기업의 창업 확대와 지원, 보육 기능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캠퍼스를 중심으로 농생명 분야 기업과 연구시설을 집적화되면 북부권은 명실상부한 농생명 수도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주목할 만하다. 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148억원의 부가가치와 247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 바이오 중심,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5산단 조성 시는 새롭게 조성될 5산단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제5산업단지 조성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을 통해 개발, 산업 여건 분석, 최적 입지와 유치업종 선정, 타당성 검토 등에 대한 내용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산단은 약 330만㎡(약 100만평) 규모로 바이오식품과 농생명 분야를 특화하고 화학·에너지, 의약, 장비 등의 산업으로 확장시켜 차별화된 혁신 성장 거점으로 조성된다. 시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최적입지 선정, 기본구상 수립 및 타당성 검토, 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미래 구상이 담긴 5산단이 들어서면 미래 신산업 기술과 창업, 성장이 선순환하는 가치사슬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이를 토대로 시는 정부의 대규모 투자 확대가 전망되는 바이오 융합산업에 대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도전과 기회의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익산이 보유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산·학·연 인프라를 중심으로 동물산업과 그린바이오 중심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를 혁신시켜 나가겠다”며“신산업 중심의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
익산, 추석명절 맞이 이웃사랑 '훈훈'[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추석명절을 맞아 익산시에 이웃과 온정을 나누려 사랑의 손길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졌다.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영만, 장은희)는 1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40가구에 밑반찬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마련된 밑반찬은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 구입부터 손질까지 손수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그고 조리해 준비한 것이다. 또한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함께 전달해 지원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같은날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삼여)에서도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가정 등 식사 해결이 어려운 60세대를 대상으로 '맛있는 집반찬'을지원했다. 직접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 세대에 배달하며 안부 및 건강상태도 확인해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로)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만원 상당의 신선식품꾸러미(생선, 김, 계란 등) 10박스를 기탁 했다. 이날 기탁된 신선식품꾸러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됐다. 한면 지역사회에서도 따뜻한 손길이 줄을 이었다.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박승우)은 1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명절꾸러미를 기탁했다. 식용유, 과일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으로 알차게 구성된 꾸러미는 영등2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다자녀가구 15세대에 전달됐다. 지난 30일 농업회사 별곡(대표 한정민)은 낭산면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200만원)와 더불어 200만원 상당의 백미 63포(10kg)를 기탁했다. 기탁한 백미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꾸러미로 전달하고, 기부금 200만원은 복지 대상자 집수리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
희망친구기아대책·KB국민은행, 추석명절꾸러미 130상자 기탁[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KB국민은행(본부장 이근배)은 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명절 꾸러미 130상자(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된 물품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한 상자에 과일, 한과, 들기름, 조미김, 마른멸치를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어 명절에도 마음 편히 보낼수 없는 저소득 가구를 생각하며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근배 KBS국민은행 본부장도“물품을 구입했던 전통시장에도 추석을 맞아 활기를 띠길 바란다”며 “모두가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명절을 앞두고 직접 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준비해주신 소중한 명절 꾸러미를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 설립, 국내 최초 해외를 돕는 NGO단체로 전 세계 50여개 국에 봉사단을 파견하여 긴급구호 등을 하는 단체이다. KB국민은행도 뜻을 함께 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해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는 금융기관이다.
-
익산시 새마을회, 추석명절음식 ‘행복선물꾸러미’ 나눔[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 새마을회가 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명절음식을 제공하는‘행복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익산시새마을회와 함께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이순), 새마을지도자익산시협의회(회장 이시형) 등 40여명 회원들은 새마을회관에서 정성스럽게 불고기, 김치와 같은 명절음식 등을 마련했다. 이날 준비한 행복선물꾸러미는 익산시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 등 300세대에 전달한다. 또한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자체적으로 명절음식을 준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장오준 익산시새마을회장은 “익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추석명절 행복선물꾸러미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새마을회는 매년마다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