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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익산가꾸기 성금 기탁 잇따라(유)세솔건솔 푸른익산 기부금사진(익산시청제공)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 조성을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유)세솔건설(대표 임광수)는 지난 21일 익산시를 방문해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유)합동산업(대표이사 김종대)도 같은날 푸른익산가꾸기 성금 50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위한 도시숲과 공원, 가로변 나무식재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세솔건설 임광수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지역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합동공사 김종대 대표이사는 “미래세대가 마음껏 숨 쉬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세대의 책무이다”며“이 성금이 친환경도시 익산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푸른익산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도시를 만드는 일에 많은 개인과 기업,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세솔건설은 남중동에 소재한 전문건설업체로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독삼애원,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등에 매년 장학금 및 상품권, 삼겹살, 전자제품 등의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합동산업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로 지역 내 공동주택(50세대 이상) 생활쓰레기 수거 업무를 맡고 있으며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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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탄소복합재 전문인력 양성 ‘집중’한국 탄소융합기술원전경 ( 한국탄소융합기술원제공) 전주시가 미래 먹거리를 대표하는 탄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와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 이하 기술원)은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0 탄소복합재 전문인력양성과정 채용연계형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0명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이 교육은 탄소산업에 요구되는 실무능력과 기초 직무소양 등을 길러 취업까지 연계시켜 주기 위한 것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25일에 걸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기술교육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 및 취업 희망자로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인 자 △본인 명의 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 △현재 재학 또는 휴학 중이 아닌 자다. 세부 교육과정은 △탄소소재 이론 및 실습 △기초직무소양 △산업현장 생산혁신 △산업안전 등에 대한 전문이론교육과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희망자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홈페이지(kctech.re.kr) 또는 탄소기술교육센터 홈페이지(hrd-kctech.re.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hrd@hrd-kctec.re.kr)로 접수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와 기술원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교육으로 총 75명의 수료생을 배출, 이 중 90.7%인 68명을 취업까지 연계시킨 바 있다. 방윤혁 원장은 “탄소섬유를 비롯한 부품소재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질수록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양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탄소부품소재산업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소재는 고강도, 경량성의 특징을 갖는 재료로 기존 소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수송기기, 항공/방산, 조선/해양, 전기/전자, 건설/농기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부품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탄소산업과 28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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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추석 앞두고 음식점‧카페 등 방역점검 실시전라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21일부터 추석 연휴기간까지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과 도, 시ㆍ군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연휴 국민의 전국적 이동에 따라 음식점, 카페 등에 방문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함이다. 도‧시‧군은 15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시설별 방역수칙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동시에 음식점 등에 ‘사회적거리두기석’ 표식 삼각대 44,000개를 제작ㆍ배포하여 업소 내 이용자 간 적정거리 유지하여 자율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도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북지회 등 식품위생관련 협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음식점 등의 방역지침 준수와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협회 자율지도원을 활용한 점검ㆍ계도를 강화 등을 당부하였으며 협회에서도 전북도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북도 양해종 건강안전과장은 “추석명절 연휴에 가족단위 감염확산위험성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므로,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하여 도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에서도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음식점, 카페 위생ㆍ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도민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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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회 청년의 날 맞아 청년청원 격려제1회청년의날기념청년직원격려(전라북도청 출처) 전북도는 청년기본법 시행(‘20. 8. 5.) 후 첫 번째‘ 청년의 날’을 맞아 도청 내 청년 직원을 격려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청 최연소 청년 등 각 연령층을 대표하는 5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송하진 도지사는 ‘청년의 날’ 축하 기념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청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발전 및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의 삶 전반에 관한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 제정을 통해 올해 처음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향후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청년의 날‘로 운영되며, 올해는 9월 19일이 청년의 날’이다. 30대 초반 대표인 수산정책과에 근무하는 이규재 주무관은 “청년직원을 위한 격려 행사에 참석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게 돼서 매우 기쁘고, 특히 개인적으로 오늘 청년의 날이 34번째 생일이라 더욱 뜻깊은 날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전라북도 대도약기획단 유승현 팀장은 ”요즘 청년들은 취업,주거 등 고민이 많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하며, ”청년이 살기 좋은 전라북도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청년의 시각에서 업무를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청년기본법 제정을 계기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전북의 주역인 청년에게 많은 기회의 사다리와, 튼튼한 사회안전망 그리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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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정무부지사, 중소기업협동조합 찾아 이사장 간담회 개최우범기 정무부지사 초정간담회 , 전라북도청출처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17일,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관계자와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 코로나19로 지친 이사장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코로나19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한 중소·소상공인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하였다. 중소기업중앙회 두완정 전북지역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동일한 업종과 서로 다른 업종 간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시책마련과 실질적 예산지원이 필요하다” 면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 확대와 물류센터 건립, 우선구매제도 홍보와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증액 등을 건의하였다.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역중소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은 41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4,816개의 기업체가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전라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등 8개의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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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진학 컨설턴팅 운영전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전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을 돕는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오는 11월 15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대학입시컨설팅을 운영한다. 대학입시컨설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초 1회만 대면상담을 진행한 뒤 2·3회차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컨설팅을 통해 입학 희망 대학과 학과의 입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학생에게 유리한 입시전형을 설정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는다.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면접기술도 익힐 수 있다. 정혜선 센터장은 “고졸 검정고시를 치르고 대학진학을 하려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대학의 문턱은 높은 게 현실이지만 맞춤형 1대1 입시컨설팅을 통해 세부적인 목표와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jjsangdam.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27-1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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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노인 낙상사고 예방에 ‘집중’전주시 보건소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허약노인 300가구를 대상으로 낙상사고 대처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예방사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문보건센터에 등록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낙상 관련 조사 결과 총 2298명 중 낙상 경험자 수는 305명으로 13.3%에 이르는 데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65세 이상 노인들의 낙상치료 경험률이 약 40%에 달하는 데 따른 조치다. 보건소는 예수대학교 JU보건복지서비스센터와 연계해 학생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해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가정 내 위험환경 개선(전기선 및 집안 정리) △화장실 미끄럼방지 스프레이 도포 △주방매트 깔기 △라텍스 밴드를 이용한 근력 강화 및 균형감각 운동 지도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낙상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하체 힘을 강화할 수 있는 건강교실도 운영하기로 했다. 허약노인은 65세 이상 노인 중 외출을 마음껏 못하고 상당 시간을 집안에서만 보낼 정도로 건강이 취약한 노인을 말한다. 김신선 소장은 “어르신의 낙상사고는 생명과 직결될 가능성이 크고,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활동이 줄어들며 낙상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인 낙상예방사업을 통해 낙상사고로부터 안전한 전주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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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확진자 연속 발생 관련 브리핑 라이브방송 有익산시 유튜브 출처 / 익산시장 정헌율 브리핑 라이브 방송 전북 익산지역에서 결혼상담소를 방문한 주민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북 101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역의 결혼상담업소를 통해 이날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북 108번(익산 16), 110번(익산 17), 111번(익산 18)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주민과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는 별도로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4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 11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이 남성은 주소지인 수원시로 이송됐다. 남성이 참여한 전북기계공고 자동차 프로토타입 모델 경기는 중지됐다. 전북기능경기대회 운영본부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진행 중이며 질병관리청 역학조사 결과를 통해 검사범위와 경기 운영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또 주소지가 익산인 20대 유학생이 전북 107번, 해외 3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남성은 터키에서 출발해 15일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16일 완주군 보건소에서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시는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해 대폭 강화된 수준의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오는 18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까지 유흥단란주점, 뷔페음식점, 콜라텍, 노래방, 실내집단운동시설, 방문판매홍보관 등 7개 업종, 총 415곳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하고 매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기존 2회 추진하던 중·저위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고위험시설과 동일하게 매일 실시하며 모든 시설은 방역수칙 1회 위반 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특히 방문판매업 103곳에 대해서는 운영중단을 권고하고 타지 방문 또는 외부인 방문 자제 위반으로 확진 시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봉안당과 분묘 등 공설묘지를 전면 폐쇄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는 등 명절 특별방역 대책도 추진한다.아울러 생활방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등으로 운영됐던 경로당도 17일부터 폐쇄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은 오는 20일까지 잠정 중단했다.전세버스 회사 8곳과 협의해 개천절과 한글날 수도권 집회 참석을 위한 전세버스를 운영하지 않도록 조치했다.정헌율 시장은 “지금 단계에서 코로나19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방역지침은 더욱 격상될 수밖에 없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다시 안정한 일상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따뜻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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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추석 성수식품 원산지표시 집중점검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방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명예감시원화 합동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재래시장 주변 농·수산물 판매업소와 식품접객업소 등 444개소를 대상으로 수입 농·수산물의 표시이행 여부, 국산으로 위장판매,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 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여 즉시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추석 점검을 통해 원산지를 바르게 표기하도록 안내하여 원산지 표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성수품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는 상황 적발 시 농식품 부정유통신고 전화 1588-81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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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남중동 일대, “도시재생으로 탈바꿈한다”익산 시청 전경 모습 익산 남중동 일대가 정부의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는 16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남중동 신청사 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등을 포함해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비 16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신청사 지역은 오는 2023년까지 총 4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도비 17억, 시비 50억 총 167억원이 투입된다. 남중동 신청사 일원 뉴딜사업(사업명 : 도약하는 신청사! 머물고 싶은 삶터‘남중’)은 총괄사업관리자로 LH전북지역본부가 참여하여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SOC 확충, 공동체 기반조성, LH 행복주택 건립 사업 등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 넘치는 도심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쇠퇴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남중동 신청사지역 일원을 대상으로 LH전북지역본부를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시킨‘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했다. 이후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와 실행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에서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공모 준비를 위해 LH전북지역본부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은 물론 도시재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지역구 김수흥 국회의원 등과 함께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을 최대한 부각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김수흥 국회의원은“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SOC 등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익산시 신청사 리뉴얼 사업과 연계하여 정비가 이루어진다”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시청사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오랫동안 함께 준비해 주신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전국에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17년 중앙동일원 중심시가지형 1개소와 지난해 송학동과 인화동 일원 2개소, 올해 신청사 지역 1개소를 합하여 총 4개소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