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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생활문화 담은 공예작품전시회 개최[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이명준)는‘생활문화, 마음에 담다’라는 주제로 11일부터 19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공예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정성과 시간을 들여 완성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의 색을 뽐내고,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문화, 마음에 담다’공예작품전시는 생훌문화예술동호회 소속 미술 동호회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수채화, 종이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명준 이사장은 “수채화와 종이공예, 캘리그라피 등 익.생.동의 미술 동호회의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하게 담아가기를 바란다”며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063)837-0717)로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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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년농업인 라이브커머스로 판로개척익산 청년농업인 라이브커머스로 판로개척(익산시청제공) [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청년농업인들의 역량 향상과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농업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농산물 판매시장이 급성장하는데 발맞춰 올해 청년농업인 협업기반으로 라이브커머스 기반시설인 ‘꿈꾸는스튜디오’를 조성하고 지난 2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라이브커머스 전문교육에 돌입했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에서는 청년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농산물·가공식품 판매 노하우 등을 배울수 있다. 직접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고 상품 개발, 입점, 마케팅 능력 향상 등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져 청년농업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조성된 청년농업인협업공간(꿈꾸는스튜디오)은 라이브커머스 영상송출 및 농산물 사진촬영, 영상제작을 위해 카메라, 조명, 촬영 기자재 등 여러 장비가 구축돼 농업인들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 농업인의 역량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홍보와 판매에 활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하여 스튜디오 이용이 활성화돼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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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청년 만족도 ‘최고’[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익산시가 중소기업 근로 청년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에 대한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만18~39세의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장 3년까지 지역화폐인‘익산 다이로움’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지급 대상자 1,21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매우 만족, 13%가 만족한다고 답해 만족도가 9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만족도 98%와 같은 수준이다. 시는 이 밖에도 수당 사용 용도, 회사생활 만족도, 퇴사의향, 개선 요청사항 등 다양하고 심도 깊은 항목으로 구성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살폈다. 특히 매월 30만원씩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카드로 지급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의 주 사용용도는 ‘식품, 교통 등 생활비’가 73%, ‘취미·문화생활’ 14%. ‘자녀 교육비’ 8% 등으로 집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에 대해 평가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익산시 청년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명실상부한 익산의 대표 청년정책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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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 잇단 한우기부[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에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통 큰 한우 기부가 이어져 화제다. (사)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지부장 김대중)는 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총 830여만원 상당의 한우와 한우국거리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한우 135Kg과 한우국거리 80k은 식품 및 생필품 이용을 위해 나눔곳간을 찾는 위기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일에는‘한우 먹는날’을 기념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 9개 학교에 한우불고기거리 140kg(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지난달 열린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에서는 한우가 들어간 햄버거 500만원 어치를 무료로 나눔했다. 김대중 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장은“급격히 상승한 물가로 인해 식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생각하며 맛있게 드시라고 지원하게 되었다”며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지원해드린 한우와 한우국거리로 영양있는 한끼 식사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대식 익산부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양질의 한우와 식품을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나눔곳간 등을 통해 보여주신 이웃사랑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는 2016년부터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한우국밥봉사, 사회복지시설에 한우와 한우불고기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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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75곳 국가지점번호판운영 응급상황 대응[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재난위험지역에서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을 확대설치해 응급상황 대응 대비를 강화한다. 시는 천호산 임도, 당제산 등산로, 배산공원 등산로 등 주요 지점에 국가지점번호판 4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국가지점번호판은 재난이나 응급상황 발생 예상지역을 고려해 총275개소가 운영된다. 시는 2017년 미륵산 및 함라산 등산로 일원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등산로와 자전거도로 등에 조성해온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일제조사를 진행했다. 시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훼손, 망실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즉시 정비해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위치표기 체계 정확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통행이 잦은 지역과 주요 산책길, 등산로 등 도로명이 없는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위급상황시 신고와 출동 등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지점번호는 소방·경찰 등 기관별 위치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건물이 없어 위치를 찾기 어려운 지역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부여한 위치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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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글로벌문화관,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교육 인기[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읍·면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문화 감수성 증진과 올바른 인권 의식 조성에 앞장선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오산면 소재 영만초등학교 외 2개소 초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을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익산시가족센터와 익산글로벌문화관 강사들이 각각 이론과 체험교육을 맡았다. 지난 3일에는 용동면 흥왕초등학교를 방문해 놀이와 악기를 통한 세계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전통 의상인‘아오자이’를 입은 베트남 강사의 알기쉬운 다문화이해교육(인사말, 전통의상, 문화 등)을 시작으로 의상 및 놀이체험을 진행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잠자리 모양의 베트남 전통 장난감‘쭈온 쭈온’과 우리나라 공기놀이와 비슷한‘저이쭈엔’놀이 등을 통해 친구들과 신나고 흥미로운 세계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접근성이 낮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존중을 배우는 한편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전라북도 최초로 세워진 세계문화 전시·체험공간으로 다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세계문화 전시관람, 전통의상, 악기 등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익산 글로벌 문화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859-54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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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위기 청소년 여가문화 체험 호응[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힐링 여가문화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지난달 26일 여수시를 방문해 고위기 청소년 등 17명을 대상으로 힐링 여가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가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 우울 극복과 정서적 안정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위기청소년 내담자와 상담자가 파트너쉽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여수 예술랜드를 방문해 조각공원과 세계최대 규모의 트릭아트 전시, 카트체험, 공중그네, 짚코스터, 해상케이블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예술랜드에서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어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들 대부분이 경치 및 체험활동에 매우 만족했다. 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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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새마을부녀회, 정성 가득 곰국 전달[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 평화동 부녀회(회장 조종옥)는 지난 2일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끓인 곰국 나눔 봉사를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저소득계층 30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곰국을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건강을 챙겨주는 시간을 가졌다. 조종옥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곰국을 전달해주셔서 지원받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평화동 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김장김치 나눔봉사, 관내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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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치킨 배달음식점 강력 식품위생점검 실시[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치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점검이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3일부터 9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일간 관내 52개 치킨배달전문점를 방문해 식품위생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무등록 식품, 무표시 식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 원료‧ 제품 보관‧ 사용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 관리 ▲이물 방지 시설기준 준수 등이다. 수거·검사 기간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이며, 검사항목은 식중독균이다. 점검 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 지도하는 반면 중대한 위반 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또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단행한다. 시 관계자는“가을 행락철을 맞이해 배달 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치킨 배달음식점을 집중점검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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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 전북 공공산재전문병원 반드시 유치해야”[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민‧관‧산‧학 전문가들이 산재치료 및 재활시설이 전무한 전북지역에 공공산재전문병원 유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익산이 최적지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전라북도 공공 산재전문병원 유치를 위한 민‧관‧산‧학 전문가 간담회가 보건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제철 연구원, 이창현 익산시 정책개발담당관, 서종주 (유)어반플랜 대표, 홍성효 공주대 교수, 이종구 익산병원 진료과장(직업환경의학과)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근로복지공단 운영 산재전문병원의 익산시 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산‧학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다 나은 유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전북에는 장기치료 및 재활의료 인프라가 전무해 요양재해율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음에도 불구하고 산재환자들이 인근 대전, 광주, 수도권 등 원거리 치료로 이동 불편과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환자, 기업들의 접근성, 지리적 입지 등을 고려해 최적지인 익산에 유치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우선 전북에서 가장 많은 10인 이상 제조업체(411개 22.7%)와 종사자수(18,864명 22.3%)가 익산에 소재하고 있으며 인근 군산의 새만금 입지 규모를 고려해야한다는 것이다. 실제 전북 요양재해자가 익산시(0.77%)가 가장 높고 뒤이어 군산시(0.71%)이며 산재병원이 있는 광주지청 산하 평균재해율인 0.67%를 크게 웃돌아 익산지역에 건립의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익산은 전주, 군산, 김제, 완주 가운데 위치해 전북 인구의 76.8% 차지하는 북부권 지역의 중심이며 KTX교통도시로 ‘접근성과 입지’강점이 매우 우수해 건립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익산은 전국 70개 중진료권 중 공공의료 부족 진료권에 속해 이번 코로나19대응에 부족한 공공의료 기반에 대한 확충 필요성도 논의됐다. 이 밖에도 이날 간단회에서는 접근성 재분석, 후보지 입지분석과 함께 평면 구상 작성, 국가 정책적 사업분석, 전원 이후 요양적 측면의 사업방향 설정 등에 관한 사항들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전북 공공산재전문병원을 건립해 전문적인 치료대응력을 갖추고 지역 산재환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과 힘을 합쳐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10개 병원과 3개의원을 공공산재병원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