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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기업·공공기관 취업문 ‘활짝’[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 청년시청에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취업문이 활짝 열려 취업 예정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3일 시에 따르면‘청년취업 JOB콘서트’가 익산청년시청에서 도내 관련학과 대학생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지역 대기업인 ㈜하림, ㈜LG화학, 삼양식품(주)과 도내 공공기관인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전북본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참여했다. 시는 청년시청 개청 기념으로 지역 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알리고 기존 취업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청년취업을 심도있게 돕기위해‘토크콘서트’로 진행했다. 특히 청년들은 1대1만남을 통해 실무자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기업·기관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시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청년취업 JOB콘서트’개최 한달 전부터 참여기업 및 공공기관에 관심이 있는 청년구직자 60명을 모집했다. 또 기업 및 기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SNS 대화방을 개설해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교류하고‘청년취업 JOB콘서트’당일에는 대면으로 심층 취업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밖에도 공공일자리 부스(뉴딜일자리 등), 청년시청 투어, 이미지 컨설팅도 함께 운영했다. 청년시청에서 상설 운영중인 상담부스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정책, 주거정책, 복지, 문화 등 유용한 정보를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취업 콘서트를 기점으로 내년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청년시청으로 오면 1:1상담,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과 창업에 관한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 청년일자리센터(☎ 063-837-0401) 1층 취업상담창구에서 종합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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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리유적 ‘한국관광 100선’ 선정[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 왕궁리유적’가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내·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한국 관광 100선’은 내국인을 비롯하여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6회째를 맞이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미륵사지에 이어 2년 연속‘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문화유산 관광도시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익산 왕궁리유적은 올해 약 12만여 명이 찾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로 무왕이 꿈꾼 백제왕궁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왕궁리 오층석탑을 비롯한 백제왕궁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유적과 봄에는 벚꽃 명소로 여름에는 달빛 아래 왕궁을 거니는 고품격 야간경관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왕궁리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진 2022 익산문화재야행이 펼쳐져 달빛을 따라 왕궁 일대 감상과 미디어파사드, 유적지에 누워 ‘별멍’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새 단장을 마친 백제왕궁박물관에서는 첨단ICT 기술을 활용해 1600년전 왕궁으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백제 왕궁을 복원한 가상체험관, 발굴체험실, 어린이 디지털 체험실, 홀로그램 아트시어터 등을 갖춘 스마트 체험 역사박물관으로 거듭났다. 특히 왕궁리유전 전체를 관망할 수 있는 탁 트인 옥상 전망대에서는 용화산을 품은 왕궁리유적과 동쪽으로 제석사지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백제왕궁 달빛 공연, 소원등 날리기체험, 백제 의복 체험 등으로 연인, 가족, 친구들이 함께 와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 이번 익산 왕궁리 유적의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2023 익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세계유산으로서 익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입증해 500만 관광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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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석박물관, 특별한 크리스마스 보석체험 선사[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 보석박물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달 24일과 25일 주말 크리스마스 특별 보석체험을 선사한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보석눈 공룡산타 만들기, 스크래치 엽서 만들기 등을 포함하여 총 7종의 체험을 진행한다. 신청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접수되며 이틀간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보석눈 공룡산타 만들기(유료)와 보석박물관 스크래치 엽서 만들기(무료)가 마련돼있다. 주얼리 아카데미 센터에서는 천연보석 팔찌 만들기, 천연보석 소망나무 만들기, 공룡 지우개 만들기 등의 유료 체험과 비즈팔찌 만들기, 공룡 키링만들기 등을 무료로 진행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체험행사 외에도 기획전시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실감체험관 및 제18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작품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연말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보석박물관의 야간경관은 일몰 후부터 저녁 10시까지이며, 미디어파사드는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상영한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박물관을 찾아준 어린이 및 가족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박물관 로비, 기획전시실, 다이노키즈월드, 주얼리아카데미센터 등에 트리를 설치해 박물관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jewel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문의는 전시기획계(063-853-47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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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4대 종교체험, 치유 순례프로그램으로 ‘인기’[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4대 종교와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치유 순례프로그램‘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체험자들을 통해 다시 한번 소환됐다. 익산 4대 종교문화 치유프로그램인‘다이로운 익산여행’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7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였던 전주시민이 지인들에게 추천해 지난 8일‘전주여성박물관’ 관계자 70여명이 방문하며 익산의 4대종교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박물관 관계자들은 원불교 중앙총부를 시작으로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등을 방문해 다도체험 및 원불교에서 마련한 명상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가페 정양원, 보석박물관 등 익산의 대표 관광지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4대 종교의 성지가 모여있는 도시가 내가 살고 있는 고장 가까이에 있는 줄 몰랐다”며 “문화 관광상품화해 좋은 경험을 할수 있었고 내년에는 1박2일 여행을참여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마무리 단계에서 체험객의 추천으로 추가로 진행하게 됨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올해보다 더 알차게 준비하여 익산의 명품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답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4대 종교 순례길과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올해 사업은 마무리되고 내년 3월경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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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양성 시민기록가, ‘두동마을’을 기록하다[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민간 기록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시민기록가양성 및 기록콘텐츠 제작 전시’에 대한 결과발표회가 8일 개최됐다. 이번 전시 발표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이 직접 기록가가 되어 4주간의 아카이빙(기록활동) 이론교육을 마치고 실제 마을 기록 수행과정의 기록콘텐츠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다. 실제 마을 기록 과정에는 교육에 참여한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2020년부터 다양한 민간기록 교육을 통해 양성된 시민 기록가, 원광대학교 학생들, 숙련기록활동가 등 20여명과 마을주민들이 참여해다. 이들은 약 2달 동안 성당면 두동마을을 찾아 역사, 문화, 종교, 일상에 대한 글, 그림, 사진, 영상, 연극, 음악 분야로 아카이빙해 기록콘텐츠를 만들었다. 특히 생생한 마을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숙식을 해결하며 개인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익산의 역사가 깃든 이야기 등 다채로운 마을 이야기가 10점의 글, 26점의 그림, 10점의 사진, 연극과 노래를 기록했다. 또한 중요 민간기록 소실 방지 및 관리를 위해 마을주민이 소장한 기록물 약 60여 건의 소재 정보를 목록화했다. 시는 이러한 마을기록화 활동 과정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해 기록문화 자료 및 홍보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 참여자는“아카이빙 활동을 실제로 수행하며, 개인이야기가 마을의 이야기로 확장되고 그 이야기가 기록으로 모여 익산시의 역사로 이어지는 이번 경험을 통해, 사소한 일들이라도 기록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분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다양한 익산시 민간기록사업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익산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기록문화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역사박물관 조성을 비롯해 시민 기록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 한해 2,080여 점이 수집된 공모전 및 전시회를 시작으로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 익산시 교육사 구술채록 다큐멘터리 제작, 열린 민간기록특강, 시민 자서전 제작프로그램, 기록화 경진대회, 기록아이디어 공모전 등에 이어 이번 시민기록가 기록콘텐츠 제작사업까지 다양한 민간기록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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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서비스이용수기 전국 ‘최우수’[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양육 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돌봄 품앗이 공간, 익산 공동육아나눔터’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익산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이 8일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개최한 ‘2022년 가족지원서비스 우수 수기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이용수기를 위해 가족센터 우수성을 알리고자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113건을 모집해 평가했으며, 8일 전국가족센터장 소통의 날 행사에서 사례발표회와 시상식이 열렸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임의원씨의 수기 '함께 나누면 사랑이라는 덤이 와요'는 육아 품앗이 활동에 참여한 엄마와 아이들이 나눔터 텃밭에서 가꾼 수확물로 비빔밥을 만들어 마을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천한 경험을 담았다. 공동 육아를 통해 돌봄의 가치를 확장시키고 지역 어르신과 세대간 유대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남 익산시가족센터장은“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의 돌봄을 위해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들에게 양질의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최우수상을 수상한 공동육아나눔터와 이용자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공동육아나눔터가 우리 부모들을 위한 돌봄 공동체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2011년부터 익산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시설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육아 품앗이 돌봄 공동체를 구성함으로써 익산시 부모들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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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 ‘최우수’ 사립작은도서관 선정[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 작은도서관이 일생 생활에서 만나는 평생학습 마을문화 공동체 역할로 빛을 발했다. 익산 황등사립작은도서관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사립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시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에는 도내 작은도서관 379개소(공립 154, 사립 225)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작은도서관 운영평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동아리활동 등 운영사례, 부족한 재원 등의 문제해결 극복을 위한 노력사례, 지역사회 연계·협력 및 마을공동체 운영사례 등에 정성적 평가로 이뤄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등사립작은도서관은 ‘2022년 우수 사립작은도서관 육성지원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돼 다문화가정 및 특수아동층과 소통을 주제로 한‘다정다감(多情多感) 독서문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낭산작은도서관은 문화소외지역인 읍·면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낭산 문화로드맵’사업을 지역주민과공모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성과를 보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작은도서관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평생학습 마을문화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작은도서관 조성과 운영지원을 통해 책 읽는 문화도시 토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에는 52개 작은도서관(공립 19개소, 사립 33개소)이 등록ㆍ운영 중이다. 우리집 주변 작은도서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익산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ksan.go.kr/small_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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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복합문화공간 ‘익산교도소세트장’ 뜬다[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교도소세트장이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MZ세대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 외에도 야간 특화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방탈출 앱을 활용한 교도소 체험 프로그램‘교도소 대탈출’이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체험은 교도소세트장 내부에서 AR 증강현실을 활용해 체험객들이 주인공이 돼 미션을 해결하는 신개념 관광 콘텐츠다. 이어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된 체험형 콘텐츠 프로그램‘교도소가 살아있다’가 지난달 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에서 티켓예매를 시작한 지 1분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울 만큼 호응이 컸다.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32명씩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체험객들의 안전을 강화했다.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실제 배우들이 출연하는 연극과 방탈출 게임 등으로 구성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교도소세트장 공간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더욱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면서 치밀한 스토리와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몰입하도록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교도소세트장에서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킨‘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실감형 콘텐츠 선두주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도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선도사업인 홀로그램과 공포 콘텐츠를 활용해 실감나는 체험을 선사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그 결과 축제기간 동안 1만3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최초 교도소세트장인‘익산 교도소세트장’은 이미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부상하며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4편의 촬영이 이뤄져 개관 이래 최다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도 현재까지 17편의 각종 프로그램 촬영이 이뤄졌다. 종영한 드라마‘왜 오수재인가?’와‘디엠파이어 법의제국’등 다수의 드라마가 교도소세트장에서 제작됐으며 최근에는 영화 ‘세기말의 사랑’이 촬영됐다. 교도소세트장은 잔디광장, 편의시설과 세트장 주변으로 산책로와 포토존, 로컬푸드하우스 등을 갖췄으며 죄수복 체험과 감옥에서 인생사진 찍기 등 이색 체험으로 관람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미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교도소세트장이 실감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MZ세대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며“앞으로도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확충해 익산관광의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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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봉사단체 봉돌이, 영등2동 맞춤형 가전지원[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 봉사단체인 봉돌이(봉사하는 착한 사람들, 회장 유재화)가 6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맞춤형 가전제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가전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 등으로, 영등2동의 3대가 함께 사는 취약가정 1세대를 선정하여 필요한 가전을 맞춤 지원하며 추운 겨울 이웃에게 훈훈함을 전달했다. 2013년 창단한 봉돌이는 연탄배달 및 자장면 봉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수년째 다양한 기부와 참다운 봉사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가전제품을 지원받은 노○○씨는 “새로운 가전제품으로 집안을 환하게 바꿔주셨다”며 특히 “세탁기가 너무 작아 6명의 식구가 빨래하기가 불편했는데, 필요한 가전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유재화 봉돌이 회장은 “새로운 가전제품 교체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여 있던 노○○세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 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계획이다” 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신 봉돌이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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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순)는 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되었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순 회장은“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성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해마다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위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구석구석 살피는 회원들의 사랑과 관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여성단체협의는 여성단체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의 기반을 조성하는 단체이다. 올해에도 딸기잼 만들기 행사와 익산시천만송이국화축제 국화빵 판매부스 운영 등의 수익금으로 다양한 곳에 지원을 하고 있으며 최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