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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철도정책포럼, 국제철도 중심역할 구상[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국제 여객 및 화물철도 구축전략에 대한 구체적 정책을 모색하며 국제철도 중심도시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시는 지난 18일 웨스턴라이프 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2022년 익산시 철도정책 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4개 분과별로 ▲호남권 국제화물철도역 구축전략 ▲전북 초광역권 개발전략으로서의 한중 열차페리 도입 구상 ▲장래 국제철도역으로서의 현황과 필요시설 ▲중국의 철도와 대륙철도의 동향분석과 시사점 등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관련 철도전문가들의 정책 제언이 이루어졌다. 특히 환황해권 시대의 주요 기능을 수행할 국제화물철도역의 구축전략과 열차페리를 도입한 새로운 물류 이동 방법이 제안됐다. 여객수송을 위한 국제철도역으로서의 CIQ(세관, 출입국고나리, 검역)시설 마련, 대륙철도로서 발돋움을 위한 국제동향과 시사점 등을 제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익산시 철도정책포럼은 철도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누고 논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제언을 받아들여 우리시가 선도적인 철도정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철도정책 포럼은 2019년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분과별 연구과제를 수행·발표하고, 국제철도 시대의 거점역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정책제언 등 익산시가 선도적 철도중심도시로서의 발전을 기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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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국가예산 확보 ‘막판 스퍼트’[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역대 최대액 확보를 위해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18일 내년도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 가동 시점에 맞춰 국회를 방문했다. 국회는 17일부터 예산심의 ‘최종관문’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 예산심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올라온 내년도 예산에 대한 증액 및 감액심사를 본격 진행중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회 예결위원과 기재부 간부 등 정부 핵심인사 등에게 익산시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예결위 증액요청 예산의 최종 반영을 위해서 기획재정부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을 비롯한 각 예산과장 등을 만나 고용·문화·환경 분야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산재예방 인프라 구축 및 현장 종사자의 안전 지식·함양을 위한 ▲익산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사업 증액,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백제 금마저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 새만금(금강) 수계 수질계선을 위한 ▲장선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등소위 위원인 김두관 의원을 만나 전북권 산재환자의 건강권과 지역의료 균형발전을 위한 ▲산재전문병원 건립 등 익산시 중점사업에 대하여 예결 소위 심의단계에서 예산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앞서 시는 상임위 심의단계에서 한병도, 김수흥 국회의원와 함께 인력풀을 가동하여 여·야 국회의원과 각 위원회 의원들을 찾아 국가예산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 위원인 한병도 의원실에 국회 상주반을 펼치고 세종사무소장을 중심으로 전북도와 정책질의서를 제공하는 등 견고한 공조체계 구축으로 20여개 중점사업 대부분이 예결위 심사자료에 포함될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정부의 예산편성 기조가 확장에서 건전재정으로 전면 전환되었고, 설상가상 국회가 여야 정쟁에 휘말리는 등 국가예산 증액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회 상주반을 필두로 실시간 신속 대응해 지역 주요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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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 스팟&스팟맨, 사랑의 의류 기탁[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주)미첼(대표이사 윤성원),스팟&스팟맨(대표 윤감주)은 지난 1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각각 남성의류 8,700벌(2억6천만원 상당)과 여성의류 100벌(1,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남성의류는 레노마셔츠로 경로장애인과, 남중동·마동·신동행정복지센터,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성의류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의류가 필요한 시설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후원에 참여한 ㈜미첼은 지난달 레노마셔츠 1만장 기부에 이어 이번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를 통해 레노마 셔츠를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관내 부송동에 소재한 남녀의류매장‘스팟&스팟맨’의 윤감주 대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이사로 활동하며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에 의류를 기부해왔다. 유기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장은 “지난번 셔츠를 지원해드린 후 만족도가 높다는 얘기들을 하셔서 매우 감사하고 뿌듯하여 이번에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감주 스팟&스팟맨 대표는 “유기달 회장님의 권유를 받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원피스, 바지, 재킷 등 가게에서 직접 판매하는 여성의류를 필요한 분들이 받으시고 예쁘게 잘 입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속적으로 많은 양의 의류를 기부해 주는데 잊지 않으시고 다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며 “기부하신 뜻에 따라 지원해주신 의류를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018년 창립, 전북벤처기업협회 총괄이사 이기도한 유기달 회장이 취임 이후 많은 후원을 발굴·연계해 어린이들에게 학습지원비, 주거환경개선, 식품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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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정병찬, 국제월드컵 단체전 준우승[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국내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익산시청 펜싱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며 펜싱 메카도시 위상을 드높였다. 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선수와 정병찬 선수가 포함된 남자 에페 국가대표팀이 2022 스위스베른 월드컵 단체전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권영준, 정병찬 선수는 지난 13일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남자 에페 스위스 베른 국제월드컵 단체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빛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에페 대표팀은 8강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31대30,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펜싱 강호 이탈리아를 상대로 45대36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프랑스와 접전 끝에 41대45로 아쉽게 패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헌율 시장은 “시의 명예를 드높인 펜싱부 선수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 로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펜싱부는 올해 열린 4번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권영준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정병찬 선수가 추가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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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산물, 5조원 간편식 시장 출사표[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전국 유일 식품산업클러스트러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농산물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가정 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 가정간편식(HMR) 시장 규모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5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역 농산물 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편식(HMR)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에서 지역 농산물 유통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삼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익산시 정헌율 시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유희환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과 함께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만든 가정간편식(HMR) 개발상품 시식행사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와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간편식(HMR) 생산에 필용한 지역 농산물 공급과 판로개척을 담당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는 제품개발에 주력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농산물 생산·공급지원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생산 자문지원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 생산·공급 확대 ▲지역농산물 공급체계 구축 등이다. 앞서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하는 가정간펵식(HMR) 개발·판매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고구마닭불고기, 대파불고기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제품개발을 활성화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공공급식, 온라인플랫폼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는 그동안 시제품 개발 등에 사용되는 관외산 농산물을 지역 농산물로 교체해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역 푸드플랜 거점시설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APC)가 내년부터 가동되면 지역 농산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익산시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농산물 유통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모델을 창출하여 진흥원과 지역농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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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 백년지계... ’고등•평생교육 고도화‘ 청사진[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보편적 평생학습부터 인재 고도화까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발전을 위해 교육 백년지계 청사진을 그린다. 16일 시에 따르면‘익산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익산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네트워크‘이음’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는 국가평생교육 진흥계획과 방향을 맞춰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정책사업과 발전방안을 익산시 평생학습도시 5개년(2023~2027) 기본계획수립에 반영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육학과 권인탁 교수의 연구진과 함께 진행됐다. 지난 중간보고회 의견을 반영해 보편적 평생학습체제 구축부터 평생학습 일자리 창출까지 각 단계별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실천방안으로 배움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평생학습과 전문적 심층학습을 위한 투트랙 전략을 세웠다. 먼저 교육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을 위해 나이와 계층 소외가 없는 학습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보편적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평생교육추진체제 재조직화, 생애주기별 시민대학, 접근성을 높인 권역별캠퍼스 운영, 성인문해교육 강화가 제시됐다. 장애인 등 학습소외계층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체제를 구축해 평생교육 바우처를 통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강사인증제 및 강사학교 운영 등 사업 실천방향을 마련했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환경에 대응하는 전문인재육성을 위한 학습의 깊이를 더했다. 우선 고등평생 직업교육체제를 구축해 성인학습자의 직업전환·재취업 교육 및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구축 등에 힘쓸 계획이다. 이는 정부가 지난 15일 총11조2000억원 규모의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를 신설하고 평생교육 분야에 지역 수요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방침과 방향성을 같이한다. 또한 지역 발전의 핵심인력인 인재 양성의 고도화와 디지털 평생학습체제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방안이 모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시민의 보편적 평생학습이 가능하게 하려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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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재난관리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재난관리분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226개 기관 중 전국 1위로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 수상과 더불어 포상금 천만원을 받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유형별 관리활동 등 재난관리 역량진단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체계 구축과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위험재난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현장중심 예방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위기관리 지침서(매뉴얼) 관리 ▲민관 협력체계 구축 ▲민간 다중시설 위기관리 등 대비 분야에서 지속적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비상대비훈련 유공기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장관상 수상’하는 등 재난 대비 민감성을 높여 안전관리강화 및 위기관리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영광스런 수상은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해·재난 없는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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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향사랑기부답례품 12개 품목 결정익산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12개 품목 결정(익산시청제공) [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익산 대표 특산품 및 체험권 등 답례품이 결정됐다. 시는 지난 11일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해 익산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12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특산품 분야, 생산 및 제조 분야, 상품 및 유통 분야 등 각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등에 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쌀, 고구마, 양파, 마, 커피, 한지제품, 맥주, 콤부차, 제철 식품 꾸러미, 더미식 선물세트, 건강검진 할인권, 문화예술의 거리 체험권이다. 시는 이날 결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모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상품의 경쟁력 및 인지도를 고려하여 답례품을 선정하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답례품을 발굴하여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조례가 지난 11일 익산시의회에 의결을 거쳐 공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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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순)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연말 이웃의 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김치 행사에는 11개 여성단체 회원 80여명과 국민건강보험 익산지사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직접 재료 손질과 양념을 준비해 버무린 김장김치 900여포기는 세대당 10㎏씩 약 250여박스를 포장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행사에는 남성고 익산시청동문회인 성우회(회장 김완수)에서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하고 회원 10여명이 함께해 김장 버무리기, 포장하기 등에 힘을 보탰다. 김완수 성우회 회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돕기에 참여하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올해는 김장나누기 행사로 따스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정순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정성껏 만든 사랑의 김치가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며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여성단체협의회는 딸기쨈 판매, 국화축제장 국화빵 판매부스 운영 등의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다이로움밥차 운영에 성금 2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여성의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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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민원 고객만족 위한 친절서비스 강화[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시민 실생활에 밀접한 청소 민원 분야에 시민 체감 만족도를 높여나간다. 시는 청소 불편민원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익산시 청소 대행업체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친절교육은 청소대행업체 (유)행복나누미를 선두로 각 청소 대행업체 종사원의 민원인 응대 태도 및 친절 마인드를 점검해 친절한 청소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대행업체들은 전문 친절강사를 초빙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대한 환경미화원들의 중요성과 전문 청소 종사원으로서 필요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일에 읍·면지역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유)행복나누미는 회사 홍보관에서, 15일에는 동지역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유)금강공사가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환경미화원 등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이 이뤄졌다. 오는 17일 음식물 수거업체인 (유)제이산업이 예술의 전당에서 친절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 대행업체 종사원의 친절교육을 통하여 시민이 보다 더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친절한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