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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도시민 농촌 유치 K-Farm 박람회 참가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는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에서 주최하고 메쎄이상에서 주관하는 `22년 K-Farm 박람회에 참가해 지난달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2년 K-Farm 박람회는 농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농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만나 소통하고 귀농·귀촌 정보 습득과 농업인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매년 2회 이상 박람회 참가 및 부스 운영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500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하여 귀농·귀촌, 부안군과 관련된 문의를 하는 등 부안군 홍보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하남선 센터장은 “박람회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도시민들의 이주·귀촌을 통해 부안이 활력 넘치는 농촌공동체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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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3년 국가예산확보 4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김제시가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신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2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국가예산 확보 4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광수 부시장 주재로 국·단·소장 및 신규사업 발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발굴한 51개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부처별로 내년도 예산편성 작업에 맞춰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쟁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 서해안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 새만금 국제물류박람회 개최 △ SOYA(콩) 융복합단지 육성사업 △ 농업전문직업체험관 건립 △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확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외에 신규사업으로 추가 발굴된 △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 조성 △ 생활 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 △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확산 △ 김제 벽골제 유통거 추정지 문화재 발굴조사 등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전략 등을 언급했다. 김광수 부시장은“새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여 신규사업으로 발굴된 51개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지역 소멸위기에 처한 김제시가 미래 먹거리산업을 육성하며 활력 넘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맡은 업무에 혼신의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5월말까지 전북도 및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 건의하여 부처 예산안에 김제시 주요사업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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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본격적인 영농철 지원 강화부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맞아 농업인들의 편익 제고 등을 위해 영농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 상서면 감교리 김형섭 농가의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6월 본격적인 모내기와 함께 밀·보리등 수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모내기철과 밀·보리 수확기를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육묘상토(8,600톤)와 유기질비료(18,933톤) 등의 지원을 추진하고, 농촌일손돕기 및 농기계 사후봉사 등을 위해 영농상황실을 가동해 적기영농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매년 반복되는 농업재해에 대비코자 다음달 24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봄철 농기계안전사고에 대해서도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모내기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바라면서,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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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가정의 달 맞이 농특산물 특별 할인판매 진행부안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 「부안군 가정의 달 브랜드관」을 개설해 온라인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 「부안군 가정의 달 브랜드관」에서는 부안군의 대표 농특산품인 동진수미감자를 비롯한 곰소젓갈, 김치, 쌀, 버섯 등 22개 업체 320여개 품목을 부안군 5%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할인 판매하고, 쇼핑 25시, 슈퍼위클리 등 특가 이벤트 등을 통해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소비자들의 온라인 소비패턴 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내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지난해 11월 부안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하였다. 그 결과, 5개월만에 부안군 농특산품 70여톤(동진감자 24톤, 천년의솜씨 쌀 30톤, 수산물 6톤 등)을 판매하여 부안군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약7억원의 판매 성과를 올린 바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할인행사를 통해 부안군 농특산품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우체국쇼핑몰 입점업체를 확대하고 명절 및 시기별 맞춤형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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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특산물 출하협약 맺어김제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산시와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김제시 농특산물 출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철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달오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협약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시의 다양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이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입점해 안산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직매장에 입점되는 품목은 곡물류(누룽지, 잡곡 등), 가공식품(양갱, 약과, 유과 등), 홍삼, 차류, 즙류 등 20개 업체, 40여 품목이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단원구 와~스타디움에 연면적 1천168.05㎡ 규모로 2021년 5월에 개장하여 안산지역 로컬푸드, 자매결연 도시 특산품 및 우수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들을 판매하며 운영중이다. 한편 김제시와 안산시는 2021년 6월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여 양 도시의 우호증진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병철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경기도의 산업과 경제의 중심 도시인 안산시와 한반도 최고의 곡창지대인 김제시의 농특산물 교류를 통해 우리시의 다양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안산시민에게 공급하고, 지역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여 양 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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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 공모선정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2022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공모 사업에 이원택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과 협업으로 선정되어 농작업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등 취약한 질환에 대해 여성농업인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사전접수 받은 관내 여성농업인 중 우선순위(영농기간, 고연령, 저소득 순)를 적용하여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만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으면 가능하다. 검진비용은 16~20만원/人(국비 90%, 자부담 10%)이며, 검진기관은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개소에서 이루어지며, 우석병원, 김제병원, 믿음병원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검진항목(5영역 10항목)과 예방교육(4항목)으로 나뉘며,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이며, 예방교육은 근골격계질환, 농약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이 있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2022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선정으로 근골격계 등 취약한 질환 및 농작업질환 예방으로 여성농업인의 건강복지에 힘쓸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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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로컬푸드 라이브커머스 인기리 판매부안군은 온라인쇼핑몰 11번가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부안로컬푸드 특별 판매전’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금) 오전11시에서 한시간 동안 진행된 11번가 LIVE11 “생쏘 외전 8화 부안로컬푸드 특집” 방송에서는 ▲동진수미햇감자 ▲천년의솜씨 신동진 쌀 ▲완숙토마토 ▲노루궁뎅이버섯세트가 정상가보다 15%~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536건, 1,04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각 제품의 특징을 방송에 자연스럽게 잘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사전에 업체와 협의한 혜택을 제공하며 인기 상품을 판매하면서 실시간 시청자수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과 제품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는 댓글이 라이브 채팅창을 가득 채우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이번 라이브방송을 통해 청정지역 부안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구매자들의 열띤 반응을 통해 앞으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라이브방송 등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적극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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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 추진부안군은 온실가스 저감 및 주택용 에너지 소비 경감을 위한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을 오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가 대체에너지 확보를 위해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부안군에 추가로 지방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오는 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며, 지방보조금은 가구당 최대 태양광 100만원, 태양열 132만원, 지열 181만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단,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업체가 아닌 경우 국비, 지방비를 받을 수 없으며, 지방보조금은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지방보조금 지원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은 이 사업을 2013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88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방비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 자립성을 확장하고 부안군민의 에너지 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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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실무자 간담회 실시김제시는 지난달 28일, 지평선어울림센터 3층(강당)에서 가정위탁부모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탁가정의 사례관리와 교육을 담당하는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했으며 △위탁가정과 위탁아동에게 지원되는 서비스 안내 △아동과의 의사소통 △아동학대예방 교육 △양육스트레스 예방과 해결방법 등 위탁부모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탁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는 “아이를 위한 올바른 양육법과 대화법을 배움으로써 아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양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가정위탁 아동들을 양육하는 위탁부모님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부모의 학대·방임·빈곤·사망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위탁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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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6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연등행사2022년(불기 2566)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김제시 사암연합회(회장 진성스님)의 주최로 지난 1일,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연등법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이 전면 해제됨에 따라 대면 종교행사가 가능해지면서 체험, 행진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행사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식전 행사와 본식인 봉축 대법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는데 식전 행사에는 난타 공연과 천수바라 춤, 연등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하여 코로나 위기로 단절되었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봉축 대법회에서는 화합하여 함께 상생하자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이어지며, 법회 후에는 희망찬 연등 행진이 이어져 얼어붙었던 김제시의 경제, 사회적 안정과 번영을 기원할 예정이다. 석가탄신일(5월 8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거리두기 종식과 맞물려 일상 회복의 길로 들어선 시점에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코로나로 어두워졌던 시민들의 마음에 건강과 행복의 불꽃이 일어나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